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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차 타고 만봉림 풍경구 둘러보기
    중국 -구이저우 성(귀주성)-귀양 2024. 3. 18. 04:44

    전동차 타고 만봉림 풍경구 둘러보기

     

      

    2024.   3.   18. 

     

     

    2024. 3.  4 ~  8,   4박  5일 일정으로  날씨가 온화화여 사계절 내내 여행이 가능한 지역으로 특히,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는 초봄에 여행하기 좋은 중국 귀주성을 중심으로  가배  산악 회원과 함께하는 여행길이다.

     

    2024.  3.  6,   여행 세째날   첫번째 일정으로   만봉호 유람선 관광을 하고  두번째로  대순봉. 팔괘천이 있는 만봉림 풍경구로 향한다....

     

     

     

     

     

     

    중국 5대 담수호 중 하나인 만봉호에서 1시간 만봉호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11:20 나와 몽키바나나 먹으며 11:20 만봉호 주차장을 떠나 만봉림 풍경구로 30분 이동한다. 

     

     

     

     

     

     

     

     

     

     

     

     

     

    아까 만봉호 갈때 20분 정도 계곡 험악한 곳을 s 자를 눕혀 놓은 듯한 도로를 구비구비돌아 한참을 올라간다.

     

     

     

     

     

     

     

    차창가로 바라보니 부이족들이 과일들을 도로변에서 팔고있다.  

     

     

     

     

    도착한  만개의 아름다운 봉우리를 한눈에 만봉림 풍경구(万峰林风景区) 입구이다.

     

     

     

     

    만봉림 풍경구는 귀주성 서남부에 있는 한 소수민족의 도시인 홍의 시내에서 3km 떨어져 있는 카이스트지형에 해발 1,300m 지역의 협곡 안에 펼쳐진 만 개 이상의 작은 봉우리가 숲을 이루듯이 밀집되어 어깨를 맞대고 솟아 있는 만봉림은 세상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이자 카르스트 지형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의 결정판이다.

    홍의 시내에서 8km 떨어진 곳이 서봉림으로 동서 길이가 200km 그중 서봉림 7 ~ 8km 구간이 관광지 이다.

     

     

     

     

     

     

     

     

     

     

    매표와

     

     

     

     

     

     

     

    검표 후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면 

     

     

     

     

    우측으로 이런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게 된다.

    만 개의 봉우리가 숲을 이루고 있다는 만봉림은 2억 8천 만년 전 바다에서 융기하여 형성된 육지가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절경을 만들어 놓은 융기된 수많은 봉우리들로 유럽의 알프스 못지않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름 그대로 1만여 개의 산봉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있는 만봉림(萬峰林)도 웅장한 기세를 뽐내는 명소 중 하나다.   

    총 면적의 90% 이상이 카르스트 지형으로 되어있는 만봉림은 크게 동봉림과 서봉림으로 나뉘는데 동봉림은 그야말로 봉우리들이 빽빽이 숲을 이루는 지역이며 산과 산이 여러 개 겹쳐 있으며,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원시 논밭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서봉림은 봉우리와 강, 호수, 마을이 어우러져 한층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냇물이 있어 그 주변으로 마을들이 형성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봉림 여기는 이른 봄 유채꽃이 한창 피어나는 그때가 장관이다이루 말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 같은 곳이라서 더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3월 6일인데 유채가 많이지고 벌써 씨앗을 맺고 있는 철이라 많이 아쉽다.   샛노랗 일때 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전망 좋은 곳에서 정차를 한다.

    만봉림의 풍경은 만봉림보다 높은 산길을 전동카를 타고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경관을 관람하도록 되어 있다.

     

     

     

     

    팔괘천의 이런 모습을 상상해서인지 조금은 아쉽다...

    2월말에 간다면 산 아래 흐드러지게 핀 환상적인 유채꽃을 볼 수 있는데, 3월 6일 우리가 갔을 때는 유채꽃이 거의 다 지고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

     

     

     

     

    '팔괘전(八卦田)'은 한가운데가 푹 꺼진 땅에 밭을 일구다 보니 그런 독특한 모양이 되었다고 한다

    팔괘전은 인공으로 조성한 것이 아니라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에 의해 석회암이 녹아버려 생긴 일종의 구덩이 형태의 밭인데 저 가운데 둥글둥글 파인게 있는데 '팔괘정'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저곳도 자연적으로 생겨난 모습이라 한다.

    저 안에 땅을 밟게 되면 자녀가 출세하고 부자가 된다고 한다.  관광객은 불가능 할 듯 ~

     

     

     

     

    실제로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또 ''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온다.

     

     

     

     

     

     

     

     

     

     

     

     

     

     

     

     

    그 사이사이 마다 저렇게 마을이 있고 그곳에 소수민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봉우리가 7개도 보이고 5개도 보인다는 봉우리

     

     

     

     

     만봉림에서 유명한 6개 봉우리가 연달아 뻗어있는 '육육 대순봉'

     

     

     

     

     

     

     

    만봉림의 주요 포인트를 전동카를 이용해 관광한다.    높은 산길을 전동카를 타고 만들어진 전망대에서 경관을 관람하도록 되어 있다.

     

     

     

     

    산봉우리 전망대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산봉우리 전망대 휴게소

     

     

     

     

     

     

     

    만봉림은 중국의 잡지 '국가지리'에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봉우리'에 선정된 싱이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싱이에서 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동봉림. 서봉림으로 나뉘어 진다.   현재는 서봉림 지역에서만 관광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북으로 수십 km, 동서로 200km가 넘는 곳에 셀 수 없이 많은 카르스트 지형의 독특한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누군가 세다가 지쳐서 그냥 만 개는 될 것 같다고 해서 만봉림이라고 부른단다.  이 톡특한 봉우리가 광시장족 자치구의 '계림'까지 이어 진다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산봉우리 전망대 오르며 바라본 풍경

     

     

     

     

     

     

     

    저 아래 집 옥상에 물을 가두어 집안 온도도 조절하고 생활용수로도 쓴다고 한다.

     

     

     

     

     

     

     

     

     

     

     

     

     

    저 아래 마을이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이 매 년 신년에 휴식및 정국 구상을 했다는 마을이다.

     

     

     

     

     

     

     

    이 만봉림은 관광코스는 그 중에 아주 일부를 보는 것이지만...    그래도 엄청나다.   석회암의 침식작용에 의해서 이렇게 만들어 졌다는게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산봉우리 전망대에서 내려와

     

     

     

     

     

     

     

    만봉림을 다 둘러 보았으니 이제 전동차를 타고 마을로 내려간다

     

     

     

     

     

     

     

    전동차 타고 바라본 마을 앞 들판에 유채밭에 세겨진  福 글씨

     

     

     

     

    전동카를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며 여러 풍경을 감상한다.

     

     

     

     

    마을로 내려와 마을도로에서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봉우리가 7개도 보이고 5개도 보인다는 봉우리

     

     

     

     

    마을에서 바라본 만봉림에서 유명한 6개 봉우리가 연달아 뻗어있는 '육육 대순봉'

     

     

     

     

     다시 말하지만 유채꽃이 거의 다 지고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

     

     

     

     

     

     

     

     씨앗을 만들고 있는 유채

     

     

     

     

     

     

     

    마을 도로에서 내려 한참을 구경하다가 이동한다.

     

     

     

     

    내려와서 마을을 통과한다.  이렇게 길이 잘 되어 있고 깨끗하고 또 조용하기까지 하다.

     

     

     

     

    이제는 마을 끝,  드디어 만개의 봉우리를 구경하고 마을 종착점에 도착한다. 만봉림도 끝이다.   만봉림 풍경구 마을 끝의 주차장에 13:40 전동차가 도착하고

     

     

     

     

     

     

     

     

     

     

     

     

     

     

     

     

    만봉림 아래 마을에서 오래 전부터 터전을 이루고 살아온 소수민족인‘부이족’마을에서 13:50부터 점심 식사하고

     

     

     

     

     

     

     

     

     

     

     

     

     

     

     

     

     

     

     

     

     

     

    14:20 점심 식사 후 마령하 대협곡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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