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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색적인 거리, 하지레인
    싱가포르 2022. 12. 28. 09:56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색적인 거리,  하지레인

     

      2022.    12.    28.

      

     

    2022. 12. 15 ~  19,   4박 5일 일정의 네째날 여행은 싱가포르에서 만나는 아랍 문화 아랍 스트리트,   하지레인 거닐다가 칠리크랩으로 점심 식사 후 리틀 인디안,  트리이쇼,  부기스 스트리트 시장,  오차드로드보며  카야 토스트도 먹어보고 북창동 순두부로 저녁 식사 후 리버보트 타고 야경 보고 플라이어 타고 싱가포르 여행을 마무리 하고 창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2022. 12. 18.  싱가포르  여행에서의  네째날 여행의  첫번 여행지인 싱가포르에서 만나는 아랍 문화 아랍 스트리트를 만나고 두번째 여행지 하지레인을 만나러 걸어간다....

     

     

     

     

     

     

    하지 레인은 아랍 스트리트 내에 있는 트렌디한 골목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술탄 모스크 근처에 위치해 있어 바로 걸어갈 수 있다.

     

     

     

     

     

     

     

    꼭 골목마다 들어가서 구경해 보자.  가까운 거리인데도 각자 다른 색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귀랑 꼬리가 퐁신한 털로 된 귀여운 에코백

     

     

     

     

    접시랑 비슷한 컵과 텀블러

     

     

     

     

      수제 팔찌도 특이하고 예뻤다.

     

     

     

     

    하지레인 소품샵 기념품샵  HYGGE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는 것 같은 가벼운 접시,  아랍스트리트의 예쁜 건물도 그려져 있고 싱가포르 지도를 꽃으로 표현한 접시도 예쁘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색적으로 손꼽히는 거리로 100m 정도의 짧은 거리지만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랍 스트리트(Arab St.)와  연결되어 있는 하지 래인(Haji Lane)은 지금도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 소위  '뜨고 있는' 거리이다.   우리나라 홍대에 위치한 가게들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 왠지 더 친숙하고 정감이 간다.

     

     

     

     

     

     

     

     

     

     

    100m 정도의 짧은 거리이지만  싱가포르 로컬 디자이너들과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의 디자이너들의 상품들로 구성된 숍에는 대부분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디자인이 반영된 패션 아이템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판매된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가게의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곳이다.

     

     

     

     

    벽화도 참 예쁘게 그려져 있었다.

     

     

     

     

     

     

     

     

     

     

     

     

     

     

     

     

     

     

     

     

     

     

     

     LP상점의 입구

     

     

     

     

     

     

     

     

     

    이곳에는 아랍권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아랍스트리트는 연남동 이라면 하지레인은 홍대 입구 느낌?

     

     

    아랍스트리트는 연남동 이라면 하지레인이 입구 느낌?

     

     

     

     

     

     

     

     

     

     

     

     

     

     

     

     

     

     

     

     

     

     

    이 조그만 나라를 조금만 걷다보면 튀르키예, 인도까지 여행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하지레인은 생각보다 재밌어서 와보길 잘했다 ...

     

     

     

     

     

     

     

     

     

     

    2022. 12. 17.  싱가포르  여행에서  네째날 여행의  두번째 여행지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색적인 거리인  하지레인을 거닐다가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칠리크랩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차장가로 본 수학 학원 건물 광고판이 특이하다.

     

     

     

     

    인민기념탑도 지나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앞에 내린다...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안의 식당에서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칠리크랩을 먹을 것이다...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의 두 돔 사이를 지나면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칠리 크랩 식당 도착이다...

     

     

     

     

    칠리크랩은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국민 음식으로 싱가포르 여행자라면 빼놓지 말고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를 입은 통실한 꽃게 살은 한국사람 입맛에도 딱 맞으며, 함께 나오는 볶음밥이나 빵을 칠리 크랩 양념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두부 음식인듯 ~

     

     

     

     

    탕수욕 인가?

     

     

     

    닭고기 버섯 볶음

     

     

     

     

    유부 청경채 볶음

     

     

     

     

    한국 사람은 밥심이니 볶음밥,  보기에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바삭바삭함이 섞여져 있어서 식감까지 완벽했다.

     

     

     

     

    칠리 크랩이란?

    칠리 크랩은 말 그대로 칠리소스로 양념한 게 요리이다.  커다란 튀김용 팬에 마늘과 고추, 게를 넣고 볶다가 달걀과 칠리 소스를 넣고 버무린 음식이다.  조리 방법도 간단할 뿐 아니라 주 재료인 게와 칠리 소스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자잘한 게가 아니라 집게발이 두툼하게 큰, 살이 투실투실한 게를 이용한다.  보통 먹기 좋으라고 집게발과 몸통을 자르는데 껍질을 잘게 부수면서 먹으면 된다.  칠리 크랩이 인기가 많은 것은 싱싱하고 살이 많은 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데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차려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

     

     

     

     

    칠리 크랩 잘 먹는 방법

    칠리 크랩은 2인 기준으로 1kg 정도 주문하면 적당한데 좀 더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2인이 1.5kg을 시키면 된다.   칠리 크랩은 달걀과 칠리소스로 맛을 낸 소스가 듬뿍 나오는데 이 소스를 먹는 방법이 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만주 혹은 번이라고 하는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다.   번은 중국식 찐빵과 비슷한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번은 그냥 먹으면 약간 단맛이 나므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소스에 달콤한 맛이 배어 궁합이 잘 맞는다.   

     

     

     

     

    게를 먹으려면 자연스럽게 손으로 잡고 먹을 수밖에 없는데 양손에 커다란 집게발을 잡고 게살을 쏙쏙 빼 먹다 보면 행복지수가 올라간다.

     

     

     

     

     

     

     

     

     

     

     

     

     

     

     

     

     

     

     

     

     

     

     

     

    게 껍질에 볶음밥 넣어서 섞어먹으면 그건 진짜 배불러도 못 참

    게 껍질에 볶음밥 넣어서 섞어먹으면 그건 진짜 배불러도 못 참

     

     

     

    게 껍질에 볶음밥 넣어서 섞어먹으면 그건 진짜 배불러도 못 참는다.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칠리 크랩을 먹고 에스플러네이드 앞 싱가폴 강가로 나가 본다...

     

     

     

     

    싱가폴 강가에서 만나는 조형물

     

     

     

     

     

     

     

     

     

    5성급 호텔로 카지노, 컨벤션 센터, 고급 레스토랑,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몰로 박물관 공연장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 리조트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어딜가나 보인다...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아이온 오차드(ION Orchard)와 두바이 몰(The Dubai Mall)을 설계한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회사 ‘DP 아키텍트(DP Architects)’가 건설했다.  뾰족하고 둥근 지붕이 동남아시아 과일 두리안을 닮아 현지인 사이에서 ‘두리안’으로 불린다.  이 독특한 지붕은 2개의 유리 덮개에 7000개가 넘는 삼각 알루미늄을 덧씌워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1600여 석의 콘서트홀과 2000여 석의 극장을 갖췄다. 콘서트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나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고, 극장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연극이나 현대 댄스 공연이 열린다. 레스토랑과 다양한 숍이 입점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화와 식사, 쇼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라이브 공연이나 야외 전시가 열리기도 하는데, 거대한 천막이 설치돼 있어 비 오는 날도 걱정 없다. 에스플러네이드 그 자체로도 볼만하지 만, 강 건너편의 마리나 베이와 멀라이언상이 한눈에 담기는 경관이 일품이다. 3층에 무료 전망대가 있어 야경을 즐기기도 좋다. 통유리창으로 주변 경관을 담아내는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에스플러네이드 내부 커피집에서

     

     

     

     

     

     

     

     

     

     커피한잔하며 쉬어간다..

     

     

     

     

     

     

     

     

     

     

     

     

     

     

    싱가포리안이 사랑하는 국민 음식 칠리 크랩을 먹고 나와 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에스플러네이드 Esplanade 앞에서 차량을 타고 다음 여행지 리틀 인디안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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