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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그리스의 성지, 올림피아 고대 유적지
    그리스 2018. 6. 4. 12:32

    고대 그리스의 성지, 올림피아 고대 유적지



    2018.    6.    4.

     

      

    일행 44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그리스 일주로  2018. 5. 17 ~ 2017. 5. 28,  12일간 여행이다.  


    2018.  5.   24. 여행 8일째 날... 

    오늘은  올림피아의 호텔을  출발하여 고대 그리스의 성지, 올림피아로 이동 후 올림피아 고대 유적지. 올림피아 고고학 발물관 여행 후  항구도시 킬리니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후 자친토스로 이동으로 이어진다.


    07:45 올림피아의 멋진 리조트 호텔을 출발하여 고대 그리스의 성지, 올림피아 고대유적지로 40분간 이동한다..






    올림피아의 리조트 호텔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다..


























    올림피아 호텔에서 07:45 출발하여








    올림피아 유적지로 향한다.








    올림피아 유적지까지는 40분 정도 이동이다..










    이제 올림피아 시내로 들어온것 같다.





    올림피아 유적지 주차장 도착이다.





    올림피아 유적지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올림피아 성역 입출 통로로 가는 길에 다리가 있고





    그 다리 밑으로는 알페이소 강이 흐르고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뒤돌아 서면 유적지 들어가는 문이다.





    올림피아는 크로노스 언덕(123m)에 있는 곳으로 제우스신의  신전으로 도시국가 엘리스에 있었다.  이곳이 특히 유명한 것은 4년마다 열리는 제전 때문이었는데, 그리스의 많은 신전에서는 각종 경기가 열렸지만,  올림피아가 특히 유명하였다.  그리스인에게 경기는 일종의 신에 대한 인간의 의식 같은 것인 듯.  입구가 나온다.





    올림피아 유적지 복원도 이다..







    고대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올림피아(Olympia),올림피아는 고대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고대 올림픽은 각 도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펼쳤던 스포츠 제전이지만 그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 도시 국가를 대표 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펼쳐 자신과 도시 국가의 명예를 높인것은 물론, 시와 음악까지 겨루었던 종합 문화 행사였다.




    올림피아 초입의 김나지움으로 경기에 앞선 선수들이 연습하고 몸을 풀던 곳이다.  지금은 기단부만 남아 있다.








    팔라에스트라 열주의 모습





    팔라이스트라 북쪽 기슭에 있는 체육관 김나지움 유적.  동쪽의 열주랑이 남아 있을 뿐이다.





    많은 기둥들이 남아 있는 팔레스트라는 레스링. 복싱 등이 열린 투기 경기장이다.











    팔라이스트라


     입구 근처에서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체육관 김나지움 남쪽에는 대규모의 유적 팔라이스트라가 있다.   팔라이스트라는 연습장의 넓은 안뜰을 열주랑이 둘러싸고 있고,  바깥쪽에 욕실과 탈의실,  강의실 등이 배치된 사각형 건물이다.


















     페이다아스의 작업장으로 제우스 상도 여기서 만들어진 유명한 작업장이다.  올림픽 유적지에서 가장 보존이 잘된 곳 중 하나이다.






    페이디아스(Pheidias)의 작업장


    이곳에서는 주물용 진흙 형틀과 연장이 다수 출토되었다. 5세기에 이 건물은 초기 기독교 교회(바실리카)로 전용 되었다. 페이디아스는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 부흥에도 종사한 건축가 겸 조각가인데 제우스 신전 맞은편에 이 작업장이 있어 이곳에서 기원전 430~기원전 420년까지 제우스 신상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후에 세워진 바실리카 교회 유적이 남아 있다.







     레오니데온( 영빈관)








    남쪽 끝의 거대한 유적은 레오니다이움으로, 기원전 4세기에 낙소스 출신의 레오니디스가 만든 숙박시설이다.   이 건물의 평면은 사각형으로, 훗날 로마인이 원형 수반을 설치한 아트리움이 있다.













    제우스 신전터


    제우스 신전은 올림피아 성역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신들의 아버지'로 숭앙 받았던 제우스는 전쟁의 신이기도 했다.  현존하는 제우스 신전은  기원전 470년에 건설되기 시작해 14년 후에 완성되었다.  제우스 신전은 522년과 551년 두 차례의 지진으로 파괴 되었다.




    기원전 5세기에 도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제우스 신전. 올림피아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제우스 신전은 성역의 중심부에 있다.   B.C.456년경에 완성되었으며 당대 그리스 최대의 건축물이었다 한다.





    제우스 신전의 유적은 도리아식 신전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과 맞먹는 규모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3층 기단 위에는 앞뒤 6개, 측면에 11개, 총 3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열주랑이 설치되어 있었다.   높이 10.53 m 의 원기둥 아랫쪽 지름은 2.23 m 였다.






    페이디아스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부흥에도 종사한 건축가 겸 조각가인데제우스 신전 근처에서 페이디아스의 작업장 터가 발굴되어 이곳에서 기원전 430~기원전 420년까지 제우스 신상을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세기에 발생한 지진으로 제우스 신전을 비롯한 올림피아의 건축물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현재 거대한 기단이 남아 있는 신전터는 방문객들에게 지난날의 장대한 신전 모습을 연상시킬 뿐이다.   현존하는 3층 기단 위에는 앞뒤 6, 측면에 11, 3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열주랑이 설치되어 있었다.   높이 10.53m의 원주 아래쪽 지름은 2.23m였다.   신전 전체의 높이는 20m에 이르렀으며 정면은 장식이 호화로웠다.   프리즈에 장식된 부조 몇 작품이 발굴되어 올림피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제우스 신전의 기둥을 복원한 모습








    현재는 상징적으로 복원된 한개의 기둥이 서있다.








    올림픽 경기에서 최종우승자가 제우스 신전에서 사과월계관을 받았다는 곳은 다 허물어지고 상아색 기둥 하나만 우뚝 서있다.  여기가 제우스 신전이라고 알려주는 듯하다.





    제우스 신전 내부에는 황금과 상아로 장식한 제우스 신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거대한 제우스 신상은 조각가  페이디아스(Pheidias)의 작품으로 여겨지는데 고대 올림픽이 중단된 후에 콘스탄티노풀로 옮겨졌다가 475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고대 7개 불가사의 중에 하나이다.





    BC 421년 메세니아인과 니우팍티아인이 스파르타와 싸워 승리한 후 제우스신에게 바친 것이라고 하는 성역에 세워져 있던 '승리의 여신 니케상'은 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성역에는 이 니케상을 받치고 있던 삼각기단이 남아 있다.











    헤라신전으로 이동한다.




    파괴된 유적이 일부 복원되어 있어서 역사의 흔적이라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참으로 다행스럽다.





    요기가 헤라신전. 제우스랑 부부라고 제우스신전 옆에 있다.  이곳에서 성화가 채화 된다.




    헤라신전은 올림피아 성소에서 가장 오래된 도리아식 건물이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 여신을 모신 신전으로 가로 16개 세로로 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50 X18.75 m,  높이 7.80 m).원래는 나무기둥이었으나 점차 석재 기둥으로 교체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휴전 협정 디스크(원반)가 보관되고 있었다고 한다. (올림픽 경기중에는 전투를 하지 않는다는룰이 있었다. )











    이 성역 안에서 가장 오래된 제우스의 아내 헤라 신전.  기원전 6세기에 건립되었다.  이 앞에서 행해지는 성화 채화식은 전세계로 중계된다. 성화 채화 장소.






    기원전 776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로 아직도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도 이곳에서 채화하여 평창으로 이어져 갔었다.











    헤라 신전 옆에는 22개의 조각상들과 화려하고 거대한 건축물이었던 남파이온 유적이다.  올림픽 경기를 위해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긋한 물을 공급하던 수도대다. 

    급수시설로 로마 태생의 아테네 시민 헤로데스 아티코스가 성역 주변에 급수 시설을 만들려고 기원전 160년경 봉납한 건물로, 엑세드라(담화실) 부분의 건물과 기념물 기단 유적만이 남아 있다.





    스타디움 앞에는자네스의 기단 돌이 줄지어 서 있다. 자네스는 제우스의 복수형으로 기단위에 세워진 청동 제우스상을 뜻한다. 경기중 부정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이 낸 벌금으로 세워진 것인데 기단에는 부정행위의 내용과 그 선수이름을 새겨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네스의 기단 돌 앞을 지나 스타디온 경기장으로 향한다.





    보물창고 유적지 ( Treasuries )


    붉은 지붕의 헤라신전, 그 오른편으로는 작은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범汎 그리스 세계에서 도착한 값비싼 봉납품을 모아둔 보물 창고들이 작은 신전 같은 모습으로 늘어서 있다.  당시 그리스  전역 도시국가 왕들 및 부유한 상인들,  신자들이 신께 봉헌한 보물들을 보관 했다 한다.  보물창고 뒤로 크로니오소스 언덕이다.






    스타디움 앞에는  자네스의 기단 돌이 줄지어 서 있다.   자네스는 제우스의 복수형으로 기단위에 세워진 청동 제우스상을 뜻한다.   경기중 부정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이 낸 벌금으로 세워진 것인데 기단에는 부정행위의 내용과 그 선수이름을 새겨 올림픽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네스의 기단 돌 앞을 지나 스타디온 경기장으로 향한다.





    고대 스타디움에는 이런 입구를 통해 들어 간다.





    올림픽 스타디움  입구


    입구에 남아 있는 아치는 크립테(Krypte)라고 불리는 스타디움 입구 통로 천정의 일부이다.  이 통로는 헬레니즘 시대에 건설되었는데,   이 통로는 심판과 선수외에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올림피아 스타디움의 경기장 주위 오른쪽으로 둔덕에 돌로 만든 의자는 없었고 심판석은 플래트 폼으로 남아있다.






    고대 그리스 올림픽 조직 위원장석 및 심판 위원장석



     당시 올림픽 조직 위원장은 존경 받는 대사제 중에서 당시 도시국가 왕들의 투표로 약 1년 전에 선출 되었다 하고 모든 경기 운영,  일정,  관리, 예산집행등 전권을 행사 하였다 한다.( 오늘날 IOC 와  매우 흡사 했다 한다.)





    독일의 아디다스 상표를 여기 세줄에서 따왔다고 하며 올림피아 유적 발굴 비용의 상당을 아디다스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원형경기장을 들어서는 아치형 문과 경기장이다.  이곳이  주 경기장으로  경기 종목수는 약 30 가지 정도 였었다 한다.  (뒤에 보이는 산이 Kronos 언덕이며 산 주위를 빙 둘러 각종 신전 및 경기장 건물터 들이 있다.)







    스타디움의 현재 모습은 고전기期(Classical time)의 모습이다.  돌로 만들어진 출발선에서 결승선 까지는 192.27 X 28. 50 m 이다.    경기장은 약 4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타디움의 어원인 스타디온은 원래 길이의 단위로 지방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올림피아에서는 약 192.3 m 였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트랙 동쪽에는 기원전 4세기에 만들어져 최근에 복원된 출발선이 있으며서쪽으로 약 192.3m 떨어진 곳에는 마찬가지로 골인 지점이 복원되어 있다.   선수는 땅에 파 놓은 2개의 도랑 사이에 발을 얹고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고 한다.   스타디온의 관람석은 관객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좌석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   흙바닥 위에 앉아서 경기를 관전한 듯하다.   남쪽에 있는 대리석으로 된 계단은 심판석이었다.   프랑스인 쿠베르탱의 제창으로 부활된 근대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로 100년째가 되는 1996년이 다가오자올림피아에서는 이를 기념해 대회 개최지를 발상지에 유치하려는 꿈에 부풀었지만 그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그 러나 올림피아 유적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은 100주년 기념 축제의 소란에 올림피아의 유적이 휩쓸리지 않은 사실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을 것이다.

    에코 월(Echo Wall),  이곳은 경기장 출발선 뒷쪽 언덕 너머이다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소리치며 응원을 하면 그 소리가 오른편에 있는 메아리 벽에 반향 되었다고 한다.





    헤라신전과





     제우스 신전 유적지 옆을 지나




     


    필립페이온 신전


    필립페이온이라는 이름의 이오니아 양식의 이 원형 건물은 카에로네아 전투( BC 338)에서승리한 필립 2(알렉산더대왕의 아버지)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해 세운 건물로 알렉산더 대왕때 완성되었으며 이오니아식주랑이 있는 원형의 건물로서 마케토니아 선수들을 위해 연회를 열었던 곳이다.

    내부에 코린트식의 열주가 있었는데 건물은 헤라신전 동쪽에 신전과 마주하고 있다. (카이로네아 전투는 마케도니아의 필립2세와 알렉산더가 아테네테베 등 그리스 연합군을 패배시킨 전투이다이 전투로 그리스가 평정되고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원정길에 올랐다고 한다.)








    레오니다이온(Leonidaion)유적


    거대한 직사각형(75 X 81 m )의 건물로  BC 330년 경에 건축되었으며 공식 숙박시설이다. 낙소스(Naxos)의 건축가이며 기증자인 레오니데스(Leonides)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로마시절에는 건물 중앙에 노천 수영장을 만들었다 한다.





    올림픽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이 초대되어 축하를 받았던 앞쪽 장소 프리타니온과 동쪽 안쪽에는 기원전 6세기에 건설한 말굽형 건물 2채와 고전기에 추가된 중앙 홀로 이루어진 블레우테리온이 있는데, 이 곳은 고대 올림픽 경기의 평의위원회가 열리는 장소였다







    올림피아 유적지를 보고 매표소 입구의 올림피아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한다.  올림피아 박물관은 1982년에 개관된 박물관으로 올림피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한 박물관이다.   유적지와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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