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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해변, 카마라 비치그리스 2018. 6. 1. 07:39
검은 해변, 카마라 비치
2018. 6. 1.
일행 44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그리스 일주로 2018. 5. 17 ~ 2017. 5. 28, 12일간 여행이다.
2018. 5. 19. 여행 3일째 날...
오늘은 아테네를 떠나 산토리니로 이동하여 산토리니 이어마을과 카마라비치를 보고 파라마을 자유관광으로 이어진다.
산토리니 이아마을을 본 후오늘 세번째 일정으로 산토리니 카마라비치를 여행할 계획이다.
이곳 이아마을에서 보는 석양이 지는 경치는 황홀한 정도로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기분좋게 이어마을을 보고 다시 동남쪽으로 까마라 비치로 가기 위해 로컬버스를 탔다.
티라시아,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분화구
섬의 동남부에는 카마라 비치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내려 카마라 비치로 향한다..
산토리니는 제주도의 1/4 정도 크기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해변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카마리 해변은 검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유명하며 특별한 지질과 파도가 만나야 생성되는 자갈해변이다.
검은 해변, 까마리비치. 카마리비치 Kamari Beach
산토리니 섬의 동쪽에 위치한 카마리비치는 산토리니 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변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으며, 카마리비치의 끝과 끝은 걸어서 이동이 힘들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화산섬인 까닭에 검은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며, 에게 해의 높은 염도로 인해서 물에서 몸이 잘 뜨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더라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다.
이곳이 화산섬임을 보여 주는 검은 모래사장의 카마리 비치
산토리니에는 멋진 비치들이 많다. 검은색 모래 비치가 태양은 뜨겁고 깊고 푸른 바다는 크리스탈 같은 청명함을 준다. 산토리니에 있는 대부분의 비치들은 화산작용의 결과 검은색 모래사장과 부석(浮石) 조약돌로 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곳이 카마리(Kamari)이다.
짙푸른 바다가 거꾸로 솟구칠 듯 도발적이었다.
검은 모래 해변인데 우리나라의 다른 검은 모래 해변과는 다르게 아주 작은 돌들로 이루어져 있다.
햇빛이 투과하는 그리스의 해변은 감동적이다.
이게 까매서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는 자킨토스 물색 만큼이나 맑다.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엄청~~~난 맑음이 기다린다.
바다에서 늘씬한 미녀들은 해바라기를 즐긴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식당 앞에 있는 파라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산토리니의 검은 미녀라 불리는 까마리 해변... 모래가 검다. 우린 햇살이 너무 따갑고 더워 머리가 지끈거라는데.. 이 사람들은 햇볕에 이러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주어진 시간에 해변에서 놀다가
약속한 시간이 되어 입구에 함께 모여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산토리니 피라마을로 이동할 계획이다..
전 세계인이 꿈꾸는 환상의 섬 산토리니는....
누구나 한 번쯤은 그려보는 곳,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환상의 섬, 인간이 만들어낸 그 어 떤 언어로도 표현되지 못할 만큼 완벽한 곳, 산토리니다.
섬 자체가 그리스 국기를 꼭 빼닮아 흰색과 파란색, 두 가지의 색으로 꾸며진 산토리니는 세계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이자 낭만을 가득 담은 그리스 최고의 휴양지다. 에게해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산토리니는 화산이 만들어낸 용암 절벽 위에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듯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다. 눈부시게 청명하고 맑은 하늘아래 파란 지붕을 머리에 얹은 교회들과 하얀 집들이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다. 자연의 재앙 앞에 쉽게 무너지지도, 섭리를 거스르지도 않은 채, 자연과의 조화를 이뤄내며 오랜 고통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현재의 경이로운 모습을 만들어 냈다.
자~ 산토리니 피라마을로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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