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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립정원. 국회의사당과 산타그마 광장그리스 2018. 5. 30. 06:02
국립공원. 국회의사당과 산타그마 광장
2018. 5. 30.일행 44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그리스 일주로 2018. 5. 17 ~ 2017. 5. 28, 12일간 여행이다.
2018. 5. 18. 집떠난지 2일째인 비행기에서 밤을 보낸 후 그리스에서 맞이하는 첫날...
오늘은 아테네 시내관광으로 아크로폴리스와 아레이아스 파고라언덕을 보고 점심식사 후 국립정원. 국회의사당과 산타그마 광장도 보고 다음에는 인근의 아테네아카데미와 아테네대학, 소크라테스 감옥과 필로파폴스 언덕, 그리고 나머지 아테네 시내 관광으로 이어진다.
아테네 시내여행 첫번째로 아크로폴리스와 아레이아스 파고라언덕을 보고 점심식사 후 아테네 시내여행 두번째로 국립정원. 국회의사당과 산타그마 광장으로 향한다.
신화와 고대유적이 살아 숨쉬는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인데 우리나라에 비해 7시간이 늦고 4월~9월에는 서머타임이 적용돼 6시간의 시간차가 난다.
아크로폴리스가 북동부가 시의 중심이고 왕궁· 의사당· 관청· 대학 등이 있다~
이동하다가 만난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Athens)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유물과 조각품 및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신화와 고대유적이 숨쉬고 있는 아테네, 길을 걷다가도 이렇게 유적지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새벽부터 일몰까지 개방되며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는 아테네국립정원
16ha대지에 약 500여종의 식물거ㅏ 나무들이 녹지를 이루고 잇으며 식물원. 호수 등도 있어 아테네를 구경하느라 지친 여행자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원래는 오토왕위 왕비였던 아말리아의 설게로 고대정원을 개조해서 만든 왕궁의 정원이었다고 한다.
국립정원(National Garden, Athens)은 그리스 아테네 중심부에 있는 공원이다. 원래는 1838년에 그리스 오토국왕의 왕비였던 아말리아의 명에 의해 건설되어져 1840년 왕립정원으로 완성했다가 그 후 고대정원을 개조하여 만든 왕궁의 정원이었다고 한다.
아테네의 오늘을 보여주는 산타그마 광장에는 관공서, 비즈니스 건물과 함께 쇼핑가가 밀집돼 있다.
아테네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신타그마역 근처에 있는 그리스 의회건물이 있는 시내 중심부를 지나는데 이 건물이 그리스 의회 건물이다.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국회의사당은 근대 그리스의 초대왕 오토의 왕궁이었던 건물로 19세기 신 고전주의 건축물로 국립가든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접하여 국립가든이 펼쳐져 있으며, 국회의사당 앞에는 무명용사의 비가 있고, 그 앞쪽으로 신타그마 광장이 있다.
그리스의 국회의사당은 민주주의 발상의 상징물로 민주주의의 개념은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Democratos(국민의 지배)'라는 말이 나왔듯이 그리스에서 기원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에서 발전한 민주주의는 단순한 직접 민주주의에 그쳤다. 모든 시민들이 '입법의원'이 되어 직접 참여하였고, 여성은 선거권이 없었으며, 노예제도가 존속하고 있었다. 물론, 고대사회의 민주제도에서도 평등원칙이 존중되기는 하였으나 보편성에 입각한 만인의 평등사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 고대사회에서는 인구가 1만 명 내외의 소규모 도시 국가에서 실시되는 민주주의였으므로 모든 시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었고, 따라서 대의제도 같은 것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BC 5세기를 전후하여 크게 융성하였으나, BC 5세기 초 민주국가인 아테네가 과두독재(寡頭獨裁)국가인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패배함으로써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퇴색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BC 2세기 중엽에는 과두 독재 국가인 로마에 그리스가 정복당함으로써 시들어가던 민주주의는 그나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현재의 그리스의 국회 의사당 건물은 이러한 민주주의의 발상지로서의 상징성을 갖추고 있어, 어렵게 민주주의를 실현한 우리나라에서는 건물 자체보다는 민주주의를 되새김하는 의미에서 반드시 방문해보아야 하는 곳이다.
그리스의 모든 도록의 기점이 되고 1843년 최초의 헌법이 공포된 장소 도심 속 행정의 본산인, 산티그마광장 (헌법광장)
그리스어로 헌법이라는 의미의 신타그마 광장(Syntagma Square)은 1843년 최초의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아테네 시내의 한복판에 위치한 탓에 그 주변에는 주요 상권과 관공서, 각종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다. 광장의 동쪽에는 국회의사당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1836년부터 40년까지 왕궁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토왕에 의해 건립된 것이다. 이곳에는 여름이면 순백색의, 그리고 겨울이면 짙은 남색의 전통복장을 입은 그리스 근위대가 보초를 서고 있다.
국회의사당앞 경비병 교대식
신타그마 광장의 동쪽에는 무명 용사의 비가 있다.
무명용사의 무덤
무명용사의 무덤은 1456년부터 400여년간 오스만 제국과의 독립전쟁에서 전사한 용사들과 1,2차 발칸전쟁, 세계대전, 1950년 한국전쟁에 참석한 군인들과 무명용사들의 무덤으로 오른쪽 벽 아랫부분에 한국전쟁참여를 표시한 KOPEA가 새겨져 있었다.
저기 적힌 그릭어들은 그리스가 전쟁에 참여한 나라들을 적어 놓은 것인데,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도 있다. 코페아 처럼 보이는 것이 코리아
무덤 왼쪽 벽엔 “용감한 자들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무덤이 될 수 있다”는 글과 오른쪽엔 “무명용사를 위해 아직 비어있는 관 하나가 오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의회 앞을 지키는 군인.이런 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키도 커야하고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지혜의 신 아테나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서로 도시의 수호신을 맡겠다며 싸웠다. 시민들은 소금을 준비한 포세이돈을 외면하고 올리브나무를 선물로 갖고온 아테나의 손을 들어 주었다. 그 도시가 바로 아테네다. 아테네 여행의 포인트는 신타그마 광장. 1834년 최초의 헌법이 선포된 곳으로 여행지도에 표시돼 있는 아테네로부터 그리스 각 지역까지의 거리는 모두 이 광장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산타그마 광장 앞 전경이다.
신타그마 광장 주변부는 아테네 관광의 중심지라는데 쉽게 서울의 명동으로 비유되며 기념품가게들이 많다고 한다. 신타그마 광장 주변거리는 쇼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데 관광서, 비즈니스 센터들이 있고 광장 서쪽이 아테네 최대 번화가라고 한다.
신타그마 광장은 19세기 초 그리스 왕국의 초대 국왕인 오톤 왕이 1834년 수도를 나플리오에서 아테네로 천도하면서 건설됐다.
도착한지 10분도 안되어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 버스가 정차 할 곳이 없어 국회를 한 바퀴 돌고 왔지만 주변의 혼잡으로 빨리 차를 이동시킬수 밖에 없었다..
아테네 국립정원. 국회의사당과 산타그마 광장을 보고 인근의 다음 여행지인 아테네 아카데미와 아테네대학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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