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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포교에 진력하고 있는 부산 해인정사 수진스님 만나뵈러...
    사찰여행/부산 2015. 1. 20. 14:06

    도심 포교에 진력하고 있는 부산 해인정사 수진스님 만나뵈러.. 

     

      

    2015.  1.  20. 


     

    2015.  1.  19.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의 '10기' (기장 김영숙 보살)에서 18명이 가까운 부산에 있는 해인정사. 홍법사 그리고   기장의 묘관음사로  단합할겸 2015년 신년 나들이 기도를 출발한다.

    07:30 출발하여 10:00 에 시작하는 사시예불 기도 시간을 마추어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수진스님이 계시는 해인정사로...

     

     

     

     

     

     

     

     

    해인정사로 가는 길은 가파르다.   겨울에 눈이라도 내리면 차량운행이 어려울 정도의 경사진 길을 차로 10 여분 올라야 한다.  경사도가 심하여 25인승 미니버스가 위험해 보일 정도다...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승학산 아래 해인정사에 이르렀다.   조계종 부산연합회 회장이신 수진스님이 주지로 계신 사찰인데,  승학산 중턱에 안온하고 자리잡고 있었다...

     

     

     

     

     

     

     

    부산 괴정동에 위치한 해인정사(주지 수진스님)를  찾았다.   해인정사로 가는 길은 가파르다.   겨울에 눈이라도 내리면 차량운행이 어려울 정도의 경사진 길을 차로 10여분 올라야 한다.   그 길을 기꺼이 걸어서 사찰을 찾는 신도들이 꽤 많다.   이날도  많은 신도들이 절에 오르고 있었다. 무엇을 찾아 힘든 비탈길을 오르는 것일까?

    해인정사가 건립된 것은 불과 18년 전. 1997년 불사를 시작했다.   마을에서도 한참 산길을 올라야 하는 위치에 있던 해인정사는 당시까지만 해도 나무로 불을 때고,   슬레이트 지붕의 건물 두어 채가 전부였다고 한다.

     

     

     

     

     

     

     

     

     

    해인정사를 향해  콘크리트 포장 비탈길을 오른다...

     

     

     

     

     

    잠시 콘크리트길 오르막에 '승학산 해인정사'라고 적힌 일주문이 저만치 보인다.  

     

     

     

     

     

     

     

     

     

     

     

     

     

    '승학산 해인정사' 일주문 편액 글씨는 수진 주지스님의 글씨라고 낙관이 찍혀 있었다...

     

     

     

     

     

     '승학산 해인정사'라고 적힌 일주문을 통과한다

     

     

     

     

     

     

     

     

     

     

     

     

     

     

     

     

     

    이어, 마치 성문처럼 보이는 경내 입구를 통과한다.

     

     

     

     

     

     

     

     

     

    “1997년에 해인사 강주(승가대학 학장) 소임을 접고 이곳에 왔어요. 참선공부를 하려고 선원에 가기 위해 잠시 쉬려고 온 건데, 초하루 법회를 위해 신도들이 꽤 많이 오는 거예요. 그때 부처님 법을 배우겠다고 이 불편한 시설로 오는 신도들을 보면서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초창기를 회고 하시는 해인정사 수진 주지스님 말씀이다...

     

     

     

     

    성문처럼 보이는 경내 입구를 통과하여 바라 본 해인정사 전경이다..

     

     

     

     

     

     

    경내 주차장처럼 보이는 공터에서 바라본, 주불전인 대적광전 방향 전경이다.....

     

     

     

     

     

     

     

     

     

     

     

     

     

     

     

     

     

     

     

     

     

     

     

    멋진곳에 자리한 해인정사 범종루 이다..

     

     

     

     

    범종루  편액도 수진스님 글씨다... 

     

     

     

     

    범종루에는 법전사물 중에 범종만 걸려 있다.   편액은 반대편에 하나 더 걸려 있다.

     

     

     

     

     

     

     

     

     

     

     

     

     

     

     

     

     

     

     

     

     

     

     

     

    해인정사의 주불전인 대적광전 이다...

     

     

     

     

     

     

     

    대적광전 오르는 길...

     

     

     

     

     

     

     

     

     

     

     

     

     

     

     

     

    대적광전 뒤쪽 벽면 모습으로, 대적광전 좌우 벽면을 포함해 대방광불화엄경 변상도가 가득 그려져 있다.

     

     

     

    주불전인 대적광전 왼쪽 벽면 모습...

     

     

     

     

    대적광전 내부 모습으로 화려한 닫집 아래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사이로 네분의 협시보살이 보인다.

    대적광전에는 석가모니불이 아닌 비로자나불을 봉안하고 있다.  그리고 삼존불 뒤편 후불탱화는 보기드문 희귀한 칠보목각탱화라고 한다.

     

     

     

     

     

     

     

     

     

     

     

     

     

     

     

     

     

     

    장엄한 닫집

     

     

     

     

     

     

     

    대적광전 칠보신중목각탱

     

     

     

     

    영가단..

     

     

     

     

    우리가 바라보는 쪽  불단의 왼쪽 내부 벽화...

     

     

     

     

    포항에서 온 우리들을 위해 귀한 법문을 들려 주시는 수진 큰스님...

     

     

     

     

    수진 큰 스님께서는 화엄경의 유심조 사상을 들어 말씀하시길..

    우리 마음은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와 같아 우리 육체도 내가 어떤 행동, 어떤 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내 몸이 달라진다고 하셨다. 내 마음을 이쁘게 쓰면 내 몸이 이쁘게 태어나고 내가 마음 먹음에 따라 내 인체가 바뀐다고 하셨다. 우리  육체도 결구 내 마음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마음을 잘 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대적광전 문살

     

     

     

     

     

     

     

     

     

    대적광전 어칸

     

     

     

     

    대적광전 측칸

     

     

     

     

     

     

     

    대적광전 우측 외벽화

     

     

     

     

     

     

     

     

     

     

     

     

     

     

     

     

     

     

     

     

     

     

     

    주불전인 대적광전 오른쪽에 관음전이 있다

     

     

     

     

     

     

     

    관음전 내부 모습...

     

     

     

     

     

     

     

     

     

     

     관세음보살님 머리 위의 장엄한 닫집

     

     

     

     

     

     

     

     

     

    관음전 내부에서 바라본 창살문...

     

     

     

     

    관음전 오른쪽 벽면 모습...

     

     

     

     

    관음전에서 바라본 해인정사 전경이다..

     

     

     

     

     

     

     

     

     

     

     

     

     

     

    대적광전과 지장전 사이 바위돌에는 ...

     

     

     

     

     

     

     

    주불전인 대적광전 왼쪽에 지장전이 있다

     

     

     

     

     

     

     

    지장전 내부 지장보살님...

     

     

     

     

     

     

     

     

     

     

    지장전 내부 모습...

     

     

     

     

     

     

     

     

     

     

     

     

     

     

     

     

     

     

     

    지장전 왼쪽  전각옆 모습이다..

     

     

     

     

    지장전 오른쪽 벽면 모습이다

     

     

     

     

     

     

     

     

    이쁜 소각장...

     

     

     

     

    경내 주차장 우측에 위치한 산신각과 용왕당으로 올라간다.

     

     

     

     

     

     

     

    먼저 왼쪽 상단에 가걸물처럼 위치한 산신각으로 향한다.

     

     

     

     

    산신각 내부 모습으로, 호랑이를 거느린 산신탱화와 조각상이 보인다.

     

     

     

     

     

     

     

     

     

     

     

     

     

    아래 계곡쪽으로 허름하게 지어진 용왕당도 있다.

     

     

     

     

     

     

     

     

     

     

     

     

     

     

     

     

    용왕당에서 바라본 공양당의 뒷쪽 모습이다...여기서는 3층건물이 마치 2층으로 보인다...

     

     

     

    정갈한 장독대...

     

     

     

     

    주불전인 대적광전 왼쪽에 지장전 앞으로 공양당이 있다

     

     

     

     

    1층 공양당 입구로는 종무소가 자리하고...

     

     

     

     

     

     

     

    범종각 앞 마당에서 바라본 공양당...

     

     

     

     

     

     

     

     

     

     

     

     

     

     

     

     

    공양당이 참으로 넓고 깨끗하다...

     

     

     

     

     

     

     

    헌 문틀을 이용한 식탁이 참으로 운치 있다..

     

     

     

     

     

     

     

    해인정사 신도회에서 지극정성으로 차려준 점심 공양이다..

     

     

     

     

    해인정사 신도회장님을 비롯한 신도님들 맛난 공양과 간식으로 챙겨주신 빠리바켙 빵과 우유, 그리고 아카페라 아메리카노 커피도 잘 먹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다시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관음전으로 향한다 보면 오른쪽 3층전각은 현판이 없지만 스님 요사 같아 보였다...

     

     

     

     

     

     

    관음전에서 바라본 요사...

     

     

     

     

     

     

     

     

     

     

     

     

     

     

     

     

    관음전에서 바라본 해인정사의 전경이다...

     

     

     

     

    해인정사를 다시금 돌아 보고 이제 해인정사를 내려 갈까 한다...

     

     

     

     

     

     

    해인정사 관람을 마치고 경내 입구를 나간다.

     

     

     

     

     

     

     

     

     

     

     

     

     

     

     

     

    일주문도 나서고....

     

     

     

     

     

     

     

     

     

     

     


    오늘의 부산 해인정사 순례를 마치고  이제 홍법사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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