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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
    슬로베니아 2013. 6. 26. 15:45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

     

     

    2013.  6.  26.

     

     

     

     

     

     

     

     

     

     

     

    ◯   동유럽 .발칸반도 제 8일째 2013. 5.29. 슬로베니아 세자나의 Hotel Casino Safir  에서 맞이하는 8일째 아침이다...

     

     

     

     

     

     

     

    Hotel Casino Safir는 슬로베니아 세자나의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카지노를 할 수 있는 곳이며 4승급으로 동유럽 여행에서 괜찮은 호텔이었다... 

     

     

     

     

     

     

     

     

     

    슬로베니아는 면적이 한반도의 11분의 1, 인구가 200만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율리안(줄리앙)알프스 산맥 기슭 아름다운 자연을 잘 지켜 발칸의 스위스로 불린다.

    서쪽으로 이탈리아,  북서쪽으로 오스트리아,  북동쪽으로 헝가리와 접해 서구와 동구의 경계에 자리잡은 나라다.

     

     

     

     

    슬로베니아 세자나에서 포스토이나로 이동하면서 차창으로 본 풍경이다.

     

     

     

     

     

     

     

    슬로베니아

     

    유럽 발칸반도 북서부에 있는 나라로서 1918년 12월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왕국 (일명 베오그라드왕국)의 일원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하나가 되었지만, 1991년 유고슬라비아연방의 해체와 함께 내전을 거쳐 독립하였다.

     

     

    슬로베니아는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경관 때문에  '동유럽의 스위스'라고 불린다.  빙하가 후퇴하면서 생긴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와 호수 주변 언덕 꼭대기에 세워진 블레드성,  포스토이나 석회동굴이 대표적 볼거리로 꼽힌다.

     

     

     

     

     

     

     

    포스토니아 동굴

     

    지금까지 20km가 발견된 이곳 포스토이나 동굴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로 그중에 5km 남짓만 공개되고 있다.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가 이 석회 동굴을 보고  "가장 경이로운 자연박물관" 이라고 감탄했다 한다.

    1986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올랐다.

     

     

     

     

     

     

     

     

     

     

     

     

     

     

     

     

     

     

     

     

     

     

     

     

     

     

    동굴 옆 Jama 호텔에서 동굴 입구쪽을 향해 바라본 모습이다.

     

     

     

     

     

     

     

    동굴 입구로 향하면서 여러 나라 국기 중에 우리의 태극기가 중앙에 걸린 것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1213년에 처음 동굴이 세상에 알려졌고 세월이 지나 19세기에 오스트리아 합스브륵에서 이 동굴을 유럽전체에 알려서 유명졌다. 1818년 통로를 만들고 불을 설치하면서 동굴의 새로운 부분을 발굴 하였다. 이 때부터 사람들의 방문이 시작되었다

     

    1824년엔 처음으로 댄스 이벤트를 지금의 연주홀에서 열었다. 그러다가 Wien에서 Triest(트리에스트:구 오스트리아 영역, 현 슬로베니아 국경근처에 위치한 이태리 항구도시)있는 까지 연결하는 철도가 개설되면서 방문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포스토이나 (Postojna) 동굴

     

    세계적인 종유석 동굴인 포스토이나 야마(postojna)로 유명한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남쪽으로 50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다.  고작 1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세계 2번째로 큰 카르스트 동굴을 보기 위해 세계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언제나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포스토이나 동굴 (Postojnska Jama, Postojna Cave)

     

    아드리아해 연안 슬로베니아 카르스트 지방에는 유독 석회암과 빗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특한 석회암 지형이 많아 이러한 형태의 지형을 통틀어 카르스트 지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현재까지 발견된 통로만 20km로 세계에서도 2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이다포스토이나 동굴의 입장료는 성인 22.9유로,   학생 18.3유로이고  여름에는 거의 매시간 투어를 시작하지만 겨울에는 하루에 3(10:00, 12:00, 15:00)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동굴 입구. 오른쪽 건물에서 작을 열차로 들어가 걷다가 다시 열차 그리고 왼쪽 동굴로 걸어 나온다.

     

     

     

     

     

     

    동굴 열차를 타고 2km를 들어간 뒤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나뉜 팀별로 동굴에 소속된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1시간 반가량 1.2km를 걸으면서 구경한다.

    종유석들은 5만~50만년 전에 형성된 것이라 한다.

     

     

     

     

     

     

     

     

     

    입구 벽에는 미꾸라지처럼 생긴 물고기(?)의 사진도 붙어 있는데,  올름(동굴도룡뇽붙이)이라는 이 동굴 특유의 희귀종이다.

    동굴에 사는 도룡뇽 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올름을 보호하기 위해 촬영을 금지할 정도라고 귀하다고 한다.

    길이 20~30cm 되는 몸체가 미색 또는 분홍색을 띠고 어두운 곳에서 살면서 눈이 퇴화해 앞을 보지 못한 채 동굴 물속 미생물을 잡아먹고 산다.

    아가미로 호흡하고 다리가 네 개 달렸고 100살까지 산다는 장수 도룡뇽인데,  사람처럼 생겼다 해서 휴먼 피시(인어)라고 부르고  새끼 용(Baby Dragon)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구간은 총 5.2km로 입구에서 2km정도 등산열차를 타고 들어가 가이드를 따라 관광을 시작한다.   내부 관광은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며 보통 1시간 30분이 걸린다.

     

     
     

     

     

     

    동굴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며 자란 석순들이다

     

     

     

     

     

     

    동굴 내부에는 Great Mountain이라고 불리는 동굴 입구보다 40m나 높은 작은 언덕이 있고 다양한 색과 형태를 가진 종유석, 석순 등을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0년에 1cm씩 종유석과 석순이 자란다고 하니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동굴이 만들어져 왔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지대의 절리나 균열로 물이 스며들어 석회암을 녹이면서 지표에는 다양한 모양의 계곡과 언덕,  지하에는 석회동굴을 형성하는 지형을 말한다.

     

     

     

     

     

     

    1872년엔 동굴 속에 철로를 설치했으며 1884년엔 세계최초로 동굴 속에 전기를 가설하였다.   1959년 전동 열차를 설치하여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금도 들어가고 나올 때 사용되고 있다.

     

     

     

     

     

     

    공원을 끼고 서쪽으로 흘러 가는 피브카강은 포스토이나 동굴 지하에 흐르는 물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포스토이나 동굴에는 수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특이하고 유명한 인어

    (Human Fish)를 전시하고 있다. 인어는 물고기라기보다는 팔 다리가 짧은 도마뱀처럼 생겼는데 무려 100세까지 산다고 한다.

     

     

     

     

     
     콘서트홀  매점에는 인어 (Human Fish)  인형도 있었다..

     

     

     

    만명수용 규모의 콘서트홀이다.

     

     

     

     

    동굴 지하에는 피비카(Pivika) 강이 흐르며 강을 거슬러서 검은 동굴로 갈 수 있으며 그 외 여러 동굴과도 연결되어 있다.

     

    동굴 속의 온도는 섭씨 10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따뜻한 옷이 필요하다.

     
     

     

     

    콘서트홀에서 공연한 자료들이다.

     

     

     

     

    포스토이나 동굴 관람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포스토이나 동굴 앞은 숲이 우거진 공원이다.

     

     

     

     

     

    포스토이나 동굴을 탐방 하고, 또 다시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율리안 알프스 산지에 있는 호반의 도시 블레드로 이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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