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샌프란시스코 어부의 마을 피어 39
    미국 - 서부지역 2006. 5. 17. 15:30

    샌프란시스코 어부의 마을 피어 39  

    2006.  5.  17.

     

     

    2006. 5. 1 ~10  (9박 10일간)일 여행 중,    5. 8. 여행 8일째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일째로 오늘은 어부의 마을 피어 39,   유람선 투어,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 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숙박 후 첫날 아침 일정으로  피셔맨스워프의 중심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관광지인 어부의 마을 피어 39 관광이다... 

     

     

     

     

     

     

    과거 별볼일 없었던 부둣가였지만 지금은 많은 여행객들을 모으고 있는 피어 39

     

     

     

     

     

     

     

     

    어부들의 선창가로  특히 게요리가 유명한 곳이다..

     

     

     

     

    피어39를 알리는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게!

     

     

     

     

     

     

     

    거리의 악사들...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음악, 예술, 좋은 음식을 먹고 문화적 쾌락을 모두 향유하는 세련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면서 미국에서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높은 곳이면서 홈 리스 맨(Home less man)이라는 집 없는 거지가 많은 도시 이기도 하다.

     

     

     

     

     

    피어 39 거리 모습,  39번 부두 주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위락시설과 백여개가 넘는 쇼핑상점,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쇼핑, 공연 유람선 등을 즐길 수 있는 피어39는 기념품 가게들도 많고 싱싱한 캘리포니아 과일들도 맛 볼 수 있는곳이다..

     

     

     

     

     

     

    39번 부두이다. 샌프란시스코 만과 금문교, 알카리즈섬을 관광하는 유람선을 타는 부두이다.

     

     

     

     

    피어39 에서 바라본 코빗타워.

     

     

     

     

     

    샌프란시스코 코빗타워 안에 1900년대 초 돈없는 화가들에게 일당 35불을 주고 그린 유명한 벽화가 있다.

     

     

     

     

     

     

     

     

     

     

     

     

     

     

     

    샌프란시스코 항구39번에 있는 물개들. 보고있으면 재미있다... 서로 막 싸우기도 하고...

     

     

     

    물개들의 휴식공간

     

     

     

     

     

     

     

    한가롭게 낮잠과 휴식을 취하는 물개떼와 구경하는 많은 관광객

     

     

     

     

     

    멀리보이는 한진선박이 참으로 반갑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에는 현대도 있었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면 7일이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나보다.   반가워 한컷...

     

     

     

     

     

     

     

     

     

     

     

     

     

     

    교통 수단이 아니고,  관광객을 위한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 선착장

     

     

     

     

     

    대표적인 관광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은 피어39로 바닷가를 끼고 있는 선착장이다.

     

     

     

     

     

     

     

     

     

     

     

     

     

     

     

     

     

     

     

     

     

     

     

     

     

     

     

     

     

     

     

     

     

     

    배를 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서 기다리고 있다.

    혹시 한 사람이라도 떨어질까봐 항상 붙어서 줄서라는 가이드의 당부가 이어진다.

     

     

     

     

    알카트래즈섬을 순회하는 베이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샌프란시시코의 상징인 금문교와 많은 영화의 소재가 되었던 알카트라즈섬을 구경하는 유람선을 타고.....

     

     

     

     

     

     

     

     

     

    피어 39에서 유람선 타고...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로 1시간가량 배를 타고 워트프론트와 금문교 밑을 지나 지중해 스타일의 소살리토 마을을 지나 알카트래즈 감옥을 둘러 본단다.

     

     

     

    선상 내부다..

     

    배가 서서히 출발하자 배 안에서 나눠 준 이어폰으로 이곳의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폰 체널에 따라 각 나라말로 방송을 하고 있어 이해가 쉽다.

    원래 한국어가 없었는데 가이드들이 건의하여 한국말 해설을 넣었다고 박수를 유도한다.  한국사람들이 원낙 많이 오니 한국어 해설이 필요 했을 것이다.

     

     

     

     

    프란시스코 만의 가운데 있는 섬 알 카트라즈는 영화 '더 록' 으로 유명한 섬이며  육군 포대에서 등대가 설치된 곳인데  마지막으로 연방 감옥으로 유명하다...

    섬 알 카트라즈는 금문교를 돌라서 오는 길에 들리기로 하고...

     

     

     

     

    알카트라섬

     

    39번 부두를 출항하여 금문교 쪽으로 가다 보면 알카트라섬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만에 있는 작은 섬으로 1854년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지고  미국 남북전쟁시에는 연방정부의 요새로 사용 되었다가 전쟁 후에는  감옥을 짓고 중죄인들을 가두었다.

     

    높이 4m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의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죄인들의 탈옥이 불가능 하다는 이상적인 감옥의 섬인 샘이다.   지금은 관광지로 변했다.

     

     

     

     

    유람선은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시내전경을 바라보며 금문교로 향한다...

     

     

     

     

     

     

    유람선을 타고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 만이 만나는 지점에 건설된 금문교를 향하여 물살을 혜치고 달린다.

     

     

     

    금문교 아래를 지나며.....

     

     

     

    유람선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 아래를 지난다.

    조셉스트라우스라는 설계사가 1920년대에 설계하여 1933년에 착공 1937년에 완공한 세계 최고의 다리라고 한다.

    센프란시스코의 진도 7.5지진 때도 다른 다리는 다 무너졌지만 금문교는 일부만 끊어졌으나 다리 자체는 안 무너진 튼튼하기로 세계 최고라고 한다.  끊어진 곳에 현대엑셀 한대가 걸려 있어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유람선 태평양 바다 내음과 시원한 바람

     

     

     

     

    베이브리지 ; 골든 게이트 동쪽에 있으며 해운 운송의 본거지

     

     

     

     

     

     

     

     

     

    미국에선 샌프란시스코를 ~~ 샌프란시스코에선 금문교를 보지 않고는 여행을 얘기치 말라고

     

     

     

     

     알카트래즈 감옥.

     

     

    물살을 가르며 금문교 밑을 지나 다시 돌아 알카트래즈 감옥을 한바퀴 돌았다. 영화 '빠삐용'에 나온 그 감옥이라고 한다.

    탈출을 못하게 바다 한 가운데 섬에 만든 감옥이다.  지금은 재미로 관광지로 보이지만 당시엔 얼마나 악명 높았을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원래 인디안들이 살던 곳을 인디안들을 죽이거나 내 쫓아 버리고 무단 점령하여 살고 있는 나라다.  이곳에도 인디안들을 쫓아내고 살다보니 1980년대 까지 갈등이 있었다.  인디안들의 투쟁 흔적이 곳곳에 있다고 한다.

    섬에 알카트래즈 감옥을 만들고 그들을 가두었다고 한다.   굴러 들어 온 돌이 박힌 돌을 모두 빼 버린 셈이다.

    그리고 이 감옥에 유일하게 한국인 한명이 갇힌적이 있는데 안익태 선생이라고 한다.

    허름한 동양인이 '스팔디비발리우스' 라는 당시 최고 명품 바이올린을 가지고 다니다가 붙잡혀 이 곳에 감금 되었는데  교도소장 생일날 연주자가 결석하여 자기는 음악가라고 우기던 이 동양인에게 연주시켰는데 실력을 인정받아  풀려 났으며 교도관과 친구로 지냈다는 일화를 소개 한다......

     

     

     

     

     

     

     

    알카트래츠(옛 교도소),   존에프케네디가 법무부 장관일때 교도소에서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를 바라보는것은 정신적인 고문이라고 교도소를 폐지했다고 한다.

     

     

     

     

       감옥 내부로 들어가는 중...

     

     

     

     

    감옥 주방에 있는 식칼 보관소, 칼의 모양을 본뜬 이유는 없어진 칼을 빠르게 식별하기 위함이라고...

     

     

     

     

      보기만해도 음침한 감옥 내부다.    창살을 통해 감옥 내부를 촬영

     

     

     

     

           전형적인 감옥 내부로  침대와 간이 책상,  변기와 세면대,  위로 선반이 있다.

     

     

     

     

     

     

    이 감옥은 미국내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하고 얼음같이 차가운 물,  거친 물살,  먹이를 노리는 상어 때문에 탈옥 성공률도 제로다고 한다.

     

     

     

     

     

     

     

     

     

     알카트라쟈 섬은  원래는 군사기지였다가 감옥으로 변경 지금은 최고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크루즈선

     

     

     

     

    선상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유람선 투어 후 돌아온 피어 39거리다...

     

     

     

     

     

     

     

     

     

     

     

     

     

     

     

     

     

     

     

     선착장을 돌면서 관광할수 있는 마차관광  상품

     

     

     

     

    유람선 투어 하면서 선상에서 듣던 '샌프란시스코' 노래가  돌아온 피어 39에서 아직도 잔잔하게 흐르는 듯 하다...

     

    피어 39 관광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를 나선다...

     

     

    '미국 - 서부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샌프란시스코 스텐포드대학교  (0) 2006.05.18
    샌프란시스코 시내 투어  (0) 2006.05.17
    샌프란시스코 트윈 픽크 전망  (0) 2006.05.17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0) 2006.05.16
    올드 새크라멘토  (0) 2006.05.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