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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가계.상해 여행(4일, 5일)- 장가계 황용동굴, 야인촌, 천문산, 상해 외탄야경 및 황포강 유람
    중국- 상해. 장가계 2008. 10. 28. 15:49

    장가계, 상해  여행

     

     

     

    2008. 10. 28.

     

     

     

    네째날...........

     

    2008. 10. 20 ~ 24 (4박 5일) 일정으로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원  10명과 함께 중국 상해와 장가계를  여행온 네째날인 2008. 10.  23. 이다...

     

    오늘 일정은 장가계 황용동굴,  야인촌,  천문산 관광 일정이다..

     

     

     

     

     

     

    ○  장가계 황용동굴

     

     

     

     

     

     

     

     

     

     

     

     

     

     

     

     

     

     

     

     황룡동(黃龍洞)으로 가는 길

     

     

     

     

     

     

     

     

     

     

     

     

    황룡동(黃龍洞) 입구

     

     

     

     

     

     

    황룡동은 1983년 이 일대를 배회하던 세 명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종유동굴이다.

     

     

     

     

     

     

     

     

     

     

     

     

     

    장가계 또 하나의 관광명소. 황룡동굴이다.  이렇게 큰 동굴은 처음이다.  중국은 역시 규모다...

     

     

     

     

     

     

     

     

     

     

     

     

     

     

     

     

     

     

     

    동굴안에 깊이 10여 m  약 2km 길이의 호수가 있다.  그리곤 구명조끼도 없이 배를 탄다.

     

     

     

     

     

     

     

     

    황룡동에는 내부에 작은 하천이 있어 배를 타고 이동한다,   선착장의 모습이다

     

     

     

     

     

     

     

     

     

     

     

     

     

     

     

     

     

     

     

     

     

     

     

     

     

     

     

     

     

     

     

     

     

     

     

     

     

     

    각종 모양의 종유석도 아름답지만,  여러 색깔의 조명이 더욱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  장가계 야인촌

     

     

     

     

     

     

     

     

     

    야인촌 입구

     

    야인족들이 산속에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전시하고, 실제 그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내인이 모자를 벗고 들어 가라고 한다.   모자를 뺏어 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먼저 안내인에게 인사법을 배웠다.

    이들의 인사법은 오른 손바닥을 펴서 입에 대고 두드리며 '와~와~와~와~'하고 연음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와족'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는 '안녕하십니까?' 하는 뜻이다.

    가이드는 이들을 야만족이라고 했다.

    헤어질 때는 '아카리노'라고 하면서 왼팔을 쭉 뻗고, 오른손으로 훑어 나가고,   다시 오른팔을 쭉 뻗으면서 왼손으로 훑어 나갔다.

    남성은 "바리"   여성은 "아부" 라고 한다.   그리고 멋진 남성을 "아리리"    멋진 여자를 "아부부" 라고 한단다....

     

     

     

     

     

     

     

     

    야인족 입구에서 황토를 찍어 볼에 발라주고,   물을 손에 뿌려준다.

    안으로 들어 갔다.   대나무로 연결된 줄에 각종 동물 뼈를 걸어 놓았다.   이는 부족들의 용맹성을 과시하는 것 이라고 한다.

    안내인이 입을 손바닥으로 두드리며 소리를 크게 지르라고 한다.

     

     

     

     

     

     

     

     

    야인곡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야크 해골로 장식을 해놓았다.

    야크 해골은 야인곡에 들어가서부터 나올 때까지 군데군데 걸려져 있다.   야만적인 분위기가 흥미를 끌었다.

     

     

     

     

     

     

     

    이때 왠 녀석이 대창을 오른손에 들고 찌를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인사를 하지 않으면 금방 달려들 자세로 위협을 한다. 그는 죽창을 들고 덤벼 들었다.   일행들은 멈칫했다.

    어정쩡한 폼을 잡고,  장난을 치다니.....  그들의 풍습이라면 어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단두대.

    부족 안에서 누군가 큰 잘못을 하면 머리를 베어 저 단두대에 꽂아 놓는단다.  일종의 우리나라 참형과 비슷하다.

    머리를 베어 대문 앞이나 길 한복판에 걸어두어 무언의 경고를 하던 참형...

     

     

     

     

     

     

     

     

    여행지에서는 그들의 사고 방식이나 풍습을 이해 해야 하며,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

    일행들은 일제히 손바닥을 입에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다.

    그 남자는 죽창을 거두며 노려 보았다.

    목책에 물소 뼈를 걸어 놓았다.

    안내인 말에 의하면 그들은 소를 신으로 섬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뿔을 만지면 장수한다고 한다.

    난 소뿔을 만져 보았다.

     

     

     

     

     

     

     

    관광객들은 두 번째 문을 통과 했다.   일행들은 그들 만의 인사법으로 인사 했다.  어떤 야인족 여인이 볼과 손에 점을 찍어 준다.

    안내인은 와족이 139명 남아 있다고 한다.   그들의 평균 수명은 48세 라고 한다.

    여기 에서도 양쪽으로 동물 뼈를 걸어 놓았다.

    마치 사람의 혼을 뺏는 듯한 북소리가 들려 온다.   큰 대나무 바구니가 세워져 있다.

     

     

     

     

     

     

     

    군데군데 걸려있는 야만의 표상,  야크 해골

     

     

     

     

     

     

     

     

    어린이집 혹은 탁아소 같은 곳이라 한다..

     

     

     

     

     

     

    아기를 안고 있는 여인. 아기가 너무 귀여워 한참동안을 쳐다봤다.

    아직까지도 저런 움막에서 생활을 한다.   영화나 역사시간 교과서에서나 봤던 바로 그 모습..

     

     

     

     

     

     

     

     

     

     

     

     

     

     

     

     

     

     

     

     

     

     

     

     

     

     

     

     

     

     

     

     

     

     

     

     

     

     

     

     

     

     

     

     

     

     

     

     

     

     

     

     

     

    야인촌 부족의 추장이다.   이들은 모계사회로 여권이 더 세다고...

     

     

     

     

     

     

     

     

     

    야인족은 근친간 결혼을 하며 야인족의 추장은 여성만이 될수 있다고 한다.  원래 이 추장의 어머니가 추장이었는데 돌아가시면서 둘째 딸이던 이 추장에게 지목하여 자리를 넘겨주었다고 한다.  현재 3명의 남자와 살고 잇으며 22살인데 아직도 아기가 없어 몹시 근심중이란다.  수명이 40세 정도라 한다..

     

     

     

     

     

     

     

     

     

     

     

     

     

     

     

     

     

     

     

     

     

     

     

     

     

     

     

     

     

     

     

     

     

     

     

     

     

     

     

     

    생뱀을 뜯어 먹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관광객들의 표정이 웃긴지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재밌어하던 야인.

    야인은 마약처럼 독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3마리의 뱀을 먹는다고 한다...

     

     

     

     

     

     

     

     

     

     

     

     

     

     

    이들은 원래 신발을 안 신고 다니기 때문에 발에 굳은 살이 두껍게 배겨있다.  저런 날카로운 칼 위도 자유자재로 오르내린다.

     

     

     

     

     

     

     

     

     

     

     

     

     

     

     

     

     

     

     

     

     

     

     

     

     

    뾰족한 유리 위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묘기를 부리는 야인.

     

     

     

     

     

     

     

     

     

     

     

     

     

     

     

     

     

     

     

     

     

    맨 마지막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와족 공연이 펼쳐지는데 와족 전통 춤을 선보이고 불을 입 속에 짚어넣었다 다시 빼내는 불쇼,   뾰족한 유리 위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묘기를 부리는 등... 재밌는 볼거리들이 다양하다.

     

     

     

     

     

     

     

     

    야인촌 불꽃 묘기

     

     

     

     

     

     

     

     

    불쇼를 펼치는 야인들...

     

     

     

     

     

     

     

     

     

     

     

     

     

     

     

     

     

     

     

     

     

     

    관광지로의 화려한 부활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변화한 것은 장가계 토착민들의 생계수단이다.

     

     

    험악한 산세에 막혀 바깥 세상과는 거의 단절된 채 살아가던 장가계 토착민들...

     

    비옥한 땅은 커녕 밭을 일굴 땅 조차 얼마 되지 않는 척박한 산골짜기가 터전인 그들에게서 문명적인, 신사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란 힘든 일이었다.   그들은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아야 했기에 남과 싸워 물건을 빼앗고 훔치고 서로 상처 입히고 죽이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금,   장가계 토착민들의 밥벌이 수단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에도 몇 만 명이 모여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사지를 해 주고,   밭에서 일군 과일,   야채들을 팔고,   장가계 특산품을 팔고  음식점, 호텔 등을 지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관광객을 실은 관광버스 운전을 하고 심지어는 걸인행세를 하면서까지 돈을 벌어들일 수 있게 되었으니까...

    장가계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의 사람들이라면 거의 예외없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내려와 관광지를 일터 삼아 돈을 번다.

     

    이렇게 장가계보다는 많이 발달된 지역에서 오는 중국인들 또는 외국인 손님들을 상대로 돈을 벌면서 그들도 점차 예전의 그런 야만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 조금씩 문명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듯 하다.

     

     

     

     

     

    ○  장가계 천문산 

     

     

     

     

     

     

     

    세계에서 젤로 긴 케이블카로 7.45km를 50분 정도 타고 올라가면

     

     

     

     

     

     주택 위로,  시외버스터미널 위로,  철로 위로 그렇게 천문산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도심 속을 달리는 케이블카는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면서 케이블카를 탔기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편하게 가니 정말 좋았다...

     

     

     

     

     

     

     

     

     

     

     

     

     

     

     

     

     

     

    편도만 해도 35분이 걸린걸 보면 정말 길긴 긴가보다.   케이블카가 고공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혹시나 갑자기 떨어지진 않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거침없이 뚫고 가는 케이블카 속에서, 구름 위를 유영하고 있단 착각이 들기도 했다.   땅은 보면서, 절벽과 여러 산봉우리들은 아찔해 보였다.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발 1518.6m 의 장가계의 대표적인 성산이자, 장가계 자연 경관의 절정인 천문산은,   산을 관통하는 천문동이란 동굴과 1999년에 열린 세계 곡예비행 대회에서 비행기로 그곳을 통과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케이블카 아래로 보이는 도로가 통천대도라는 도로인데 벼랑 밑을 깎아서 만든 천문동 가는 도로이다.

     

     

     

     

     

    해발 1500m에서 안전장치라곤 벨트하나뿐인 기계에 의지해 내려가는 리프트는 다시 생각해도 어질어질하다.   리프트를 탄 후, 산 중턱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또 다시 버스를 타고서 99개의 고개를 올라갔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이토록 높은 곳 까지 왔는데 버스까지 타고 더 올라가야 하다니. 장가계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버스기사들의 운전 실력은 정말 능숙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산지의 특성상 이곳은 고난도의 운전 실력을 요구하는 가파른 협곡지형 이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국가고시 수준의 자격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탄다고 하더라도 사진 상에 끝지점에 보이는 중간 승강장기 착지점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99굽이 통천대로를 따라 올라가야 천문동을 만날 수 있다

     

     

     

     

    천문산 중간지점에서 케이블카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구절양장의 길..

    굽이굽이 길따라 버스가 한바퀴씩 돌아갈때면 절벽아래로 떨어질것만 같은 무서움에 나도 모르게 버스 의자를 꼭 쥐게 된다

     

    천문산은 총길이 7,455m의 세계 최장길이인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에서 부터 산의 정상까지 올라가게 된다.   높이차가 총 1,279m로 구름위까지 올라 가는 케이블카를 타며 산의 절경을 감상하게 되며,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면 버스로 총 99개의 굽이진 도로를 따라 천문동 입구에까지 이르게 된다.

     

     

     

     

     

     

    삼국시대 절벽이 무너져내리면서 생겨난 저기 보이는 동그란 구멍을 천문동이라 부르기 시작하다가 하늘을 향해 생겨난  천문동을 길조라여겨서 이 산을 천문산이라 부르기 시작했다한다.   천문산에 있어 천문동이 아닌 천문동이 있어 천문산이 된 셈이다.  원래의 이름은 숭량산이었다고....

     

     

     

     

     

    천문산 천문동 상천제이다. 1519m 높이의 천문산에 도달하게 된다. 구멍이 뻥 뚫린 곳이 천문동이다.

    계단 999개를 올라야 산을 관통하는 천문동이란 동굴에 오를 수 있다.

     

     

     

     

     

    복(福)을 비는 장소

     

    상천제(上天梯)라는 글씨가 붙어 있는 축대 위로 올라가면 커다란 향로가 있다.  여기서 향불을 피우고 한 가지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 진다고 한다.

    대형 향로를 중심으로  기복(祈福)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중국인들은 어떤 관광지를 가던지  이런 대형 향로를 볼 수 있다.   붉은 천을 두른 것은 홍복(洪福)이 깃들기를 소원하는  뜻이 담겨 있으며 여기에 꼽는 향은 대단히 굵고 크다.   향을 팔아 올리는  연간 매상고도 대단하다고 한다.   과연 중국인다운 상술이다

     

     

     

     

     

     

    천문동,  1,000개는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한개가 모자라는 999개의 계단으로 만들었단다.

     

     

     

     

     

    999개의 계단

     

    기도를 한 후 몇 발작 걸어가면 계단이 시작 된다.   처음에는 계단의 넓이도 넓지만  위로 올라갈 수록 좁아져서 위쪽에는 겨우 발을 걸칠 수 있을 정도로 좁다.

    말이 999계단이지 사실은 990계단이다.   나머지 아홉개의 계단은  저나라에 입적을 할 때 딛고 건너야할 계단이라고 한다.

     

     

     

     

     

     

     

     

     

     

     

     

    통천문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있고, 세계에서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 높이 131m, 넓이 57m란다

     

     

     

     

     

     

     

     

     

     

     

     

     

     

     

     

     

     

     

     

     

     

     

     

     

     

     

     

    케이블카 중간 지점 삭도中站(Middle Station)에서 천문동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보입니다.  신비스러운 광경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고 내려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장가계 시내로 돌아온다...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면서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로 돌아왔다...

     

     

     

     

     

    장가계 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를 꼽으라면 ‘웅장함’과 ‘광활함’ 이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자그마한 미물일 뿐이었다.

    자연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수천 년 전엔 바다였던 곳이 협곡지대로 변화하고,  또 다시 융기하며 거대한 봉우리로 솟아오른 온 이곳.    관광하는 내내  한 폭의 수채화와 같았던 이 곳.   자연과 물아일체를 느낄 수 있었던 이 곳.   웅장한 무릉도원에서 잠시나마 신선이 될 수 있었던 이 곳.   기회가 되면 다음번에도 꼭 다녀오고 싶다. 그땐 여름 장가계가 아닌 겨울 장가계의 설봉(雪峰)을 찾아서....

     

    신비스러운 광경을 뒤로하고 버스를 타고 내려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장가계 시내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먹고 장가계 연꽃국제공항을 출발 1시간 50분을 날라 상해에 도착한다... 

     

    상해 도착 후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태족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태가촌에서 이른 저녁을 먹는다.

     

     

     

     

     

    ○  상해 태가촌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태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태가촌

     

     

     

     

     

     

     

     

     

     

     

    중국은 90%를 차지하는 한족을 비롯하여 총 56개의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살아가고 있는 국가이다.

    그 중 태족은 중국 남서부 지방에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상해에 위치한 태가촌은 태족의 전통공연과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극장식 레스토랑이다.

    태가촌에 들어서면 태족의 전통의상을 입은 종업원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인사로 맞이하며 공연 중간에 손님들과 함께 어울어져 춤을 추기도 한다.

    공연이 끝나면 무희들이 손님들에게 향주머니를 목에 걸어주고 장수를 기원하는 붉을 색 털실을 손목에 매 준다.

    급속도로 산업화되는 상해에서 중국의 이색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해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라 할 수 있다.

     

     

     

     

     

     

     

     

     

     

     

     

    중국 소수민족의 하나인 태족의 전통 민족쇼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수 있는 식당으로 태가촌에 가면 소수민족 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이 나와서 영접하여 마치 태가촌 마을에 온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태가촌에는 300여종의 태가요리가 있으며,  태가촌에서 자체로 만든 <미주>는 남녀노소 즐겨마시는 술이다.   또한 태가촌 복장을 입고 나와 공연을 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붉은 끈을 손님들에게 맺어주는 등 갖가지 이벤트로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태가촌은 북경에 있는 본점만이 아니라 천단,  상해,   무창,  성도 등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  상해 외탄야경 및 황포강 유람

     

     

     

     

     

     

    상해 야경이다...

     

     

     

     

     

     

     

     

     

     

     

     

     

     

     

     

     

     

     

     

     

     

     

     

     

     

     

     

     

     

     

     

     

     

     

     

     

     

     

     

     

     

     

     

     

     

     

     

     

     

     

     

     

     

     

     

     

     

     

     

     

     

     

     

     

     

     

     

     

     

     

     

     

     

     

     

     

     

     

     

     

     

     

     

     

     

     

     

     

     

     

     

     

     

     

    돌아와 상해 호텔에서 여행 마지막 밤을 보냈다.

     

     

     

    다섯째날...........

     

    2008. 10. 20 ~ 24 (4박 5일) 일정으로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원  10명과 함께 중국 상해와 장가계를  여행온 다섯째날인 2008. 10.  24. 마지막 날 이다...

     

    오늘 일정은 조식 후 상해국제푸동 공항으로 이동 부산공항으로 해서 귀국길에 오르는 일정이다... 

     

     

     

     

    ○  상해 푸동공항

     

     

     

     

     

    11:40 상해 푸동공항을 출발 1:50 후인 14:20 부산공항에 도착이다..

     

     

     

     

     

     

    2008. 10. 20 ~ 24 (4박 5일) 일정으로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원  10명과 함께한  중국 상해와 장가계  여행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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