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원(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석우리)

 

모수원

 

 

 

 

 

 

 

 

 

 

 

 

 

 

 

 

 

 

 

 

 

 

 

 

 

 

 

 

 

 

 

 

 

 

 

모수원의 석조 불보살과 신중들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석우리에 소재하고 있는 모수원은 여늬 일반 사찰과는 달리 아주 특이한 사찰이다.

그것은 우선 모수원은 불보살을 모시는 전각이 별도로 있지 않다.

그렇기에 모수원의 불보살은 물론 신중들이 모두 노천에 모셔져 있는데 그 불보살과 신중들은 모두 석조이다.

그런데 그 수효가 몇 분 혹은 몇십분이 아니라 수도 없이 많다.

하나 둘 세어나가다보면 1만여 분에 이르르니 가히 석조 불보살 및 신중들의 총집합 사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그 수효가 많기도 하지만 종류도 다양하여 모든 불보살 및 신중들이 모두 있다고 보아도 좋다.

모수원은 노비구니가 창건하였는데 이 노비구니는 한 때 당시 대통령의 영부인의 지원을 받았다는 설도 있고 신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사실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이 모수원 역시 신흥사찰로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고 불교를 깊이 알고 있거나 불교와 깊은 관계가 있는 불자들만 소수로 알고 있는 사찰이어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만여불의 불보살과 신중들을 봉안하고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