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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자장암이 있다 2010. 5. 3. 살다가 복잡한 문제가 생겨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때에는 까마득한 절벽에 외발로 선 듯하다. 그런 날에는 운제산 자장암으로 가자. 신라 승려 원효와 혜공이 두 마 리 물고기의 생환(生還)을 위해 법력으로 겨루었다는 오어지(俉魚池)에 들러 머리..
일상을 잊고 대자연의 품에 안겨(월출산 산행기) 지난 1993년 가을산행 후 실로 13년 만에 다시 남도 답사 1번지 영암 월출산으로 산행을 떠난다. 먼 길 산행을 위해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간단한 아참식사를 하고. 도시락을 준비해서 배낭을 메고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길을 나선다. 먼저 ..
부.울.경남팀 거제도 봄나들이하던 날! 2008. 3.17. 2008년 3월 15일 토요일은 부.울.경남 팀 친구들이 아지랑이 맞으며 봄바람 코에 넣으러 낭만 가득한 거제도로 여행 떠나는 날! 하루 전부터 친구 만나러 가기에 맘이 바빠 온다. 다음날 3월 15일! 일단, 울산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 보..
7월 21일은 부.울.경남팀 친구들을 만나는 날! 2007. 7. 23. 아침일찍 일어나 집안 청소며 빨래며 정리정돈을 마치고 평소는 못하던 늦잠 잘려는 남편을 설득해서 아침식사를 8시 30분에 하고 9시 30분 포항 출발 친구 만나러 울산으로 떠나고 있다. 지루하고 답답한 도심을 빠져나와 자연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