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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탕기슨비치 별빛투어
    2023. 12. 12. 15:43

    괌 탕기슨비치 별빛투어

     

     

    2023.    12.    12.

     

      

    2023. 12. 5 ~  10,   5박 6일 일정으로   큰 딸과 사위. 두손녀 등 큰 딸 가족4명과 작은 딸과  나 이렇게 6명이 함께한 부산 →  괌  여행이다.     

     

    12.  7.  괌여행 3일째   세번째로  괌 두짓비치 호텔 근처  맛집인  비치인 쉬림프(BEACHIN SHRIMP) 식당에서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서둘러 식사하고  작은 딸과 나는  탕기슨비치 별빛투어 미팅시간이 임박하여 미팅장소로 이동 하기로 하고 큰딸 가족은 쇼핑을 하고  각자 일정이 끝나면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별을 좋아하는 작은 딸이 제일 기대했던 탕기슨 비치 별빛투어는  7일 저녁 두짓비치 픽업시간 20:25이었고   딸과 둘이서만 탕기슨 비치로 이동하는데   깜깜한,  첩첩산중 같은 길을  한참을 달려가니 너무 무섭고 혹시 납치되지 않나하는 불안감에 한참을 무서워하는데  당기슨 해변 도착이다... 

     

    우린 한국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했고

     

     

     

     

    탕기슨 해변 버섯바위

    힐란 해변(Hilaan Beach)에 있는 버섯 바위의 윤곽이 보이는데 전에 보지 못한 형태의 바위라 시선을 끄는 힘이 있다. 자연이 깎은 조각 앞에 설 수 있다.   예술 작품을 보듯 한참을 바라봤다. 반복적으로 봐도 참 신기하기만 하다.

     

     어떻게 만들어졌나 궁금했는데 로컬 뉴스인 괌 데일리 포스트(The Guam Daily Post)에서 힌트를 얻었다.   화산 활동으로 괌(남부+북부 2개 화산이 결합한 섬)이 형성됐을 당시, 분출된 용암이 굳고,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과 같은 모양의 바위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백만 년 전 일어난 자연 현상의 산물이자 괌이 건넨 또 다른 선물이다.

     

     

     

     

    맨 먼저 우리 두명이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속속 예약자들이 차량을 타고 들어 왔다.

    투몬 시내에서도 별이 엄청나게 잘 보였는데 탕기슨은 얼마나 잘 보일까 기대된다.  차에서 내려  포토 존까지 내려갔다.

     

     

     

     

    우리는 성인 : $45 x 2명 해서 70$을 지불했다.

     

    아동(만12세 미만) : $40

    만2세 이하(24개월 이하) 무료

    비가와도 진행하며, 악천 후 현지 업체 측 취소 혹은 모집 미달 취소 시 날짜변경 or 전액 환불

     

     

     

     

    투어 흐름

    호텔 픽업 후 이동 ➡ 안내사항 공지 ➡ 팀별로 사진촬영 ➡ 개별 자유시간(컵라면.  맥주. 마시멜로 무료 제공 / 마시멜로는 직접 구워 먹도록 장작불이 있음) ➡ 별자리 설명 ➡ 호텔로 이동

     

     

     

     

    주변에 포토 스팟이 많아서 사진 찍으면서 대기했다.   사람들 오기 전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개인 휴대폰 사진을 찍는다.

     

     

     

     

     개인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

     

     

     

     

     

     

     

     

     

     

     

     

     

     

     

     

     

     

     

     

     

     

    모든 팀이 도착한  후에는 다 함께 하늘을 보며 별자리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하늘을 보면 별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어플도 소개 해 주고 뭐가 북극성인지 북두칠성인지 등 신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해 준다.

     

     

     

     

    어두워질수록 더 잘 보이는 별 ~

    진짜 별을 뿌려 놓은 듯이 많다.   그리고 별똥별도 봤다.  누가 별똥별이다 해서 봤는데 진짜 엄청 길게 스팟까지 튀면서 떨어진다.

     

     

     

     

    여행 후 한국 돌아와서 제공받은 결과물 ~

    사진 퀄리티를 위해 세심한 보정 후 구글 드라이브로 2 ~ 3일에서 최대 일주일 내로 업로드해 준다.

     

    사진은 약 1주일 후 받을 수 있다.  링크를 통해 확인 후 다운로드 받으면 끝 ~

    오늘도 딸과 괌에서 또 하나의 경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었다.

     

     

     

     

    카메라 사진 찍기,  1인 45$에 사진 2인 3장

    별빛투어 사진 꿀팁은 밝은 옷 입기, 라인이 잘 들어나는 옷 입기,포즈 미리 생각하기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을 단독 대관으로 운영하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비치로 다른 일반인 관광객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방해받을 일이 없다는 특 장점이 있다

    괌 여행이 아무래도 쇼핑과 적당한 액티비티 위주로 흘러가다 보니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탕기슨 별빛투어를 고려해 보길 바란다.

     

     

     

     

    사진 촬영하는 한쪽에서는 컵라면을  제공하는데 우린 금방 저녁먹고 와서 라면은 패스 ~

     

     

     

     

    마시멜로우도  제공해 주는데 추억을 소환해서 한번 해본다.  먹지는 않았지만...

     

     

     

     

    주의사항은  벌레가 많다.   반드시 모기 기피제를 뿌리고 갈 것 ~

     

    카메라 사진 외에도 개인 휴대폰 촬영, 컵라면-마시멜로우 제공, 별자리 설명 등 여러 요소가 합해져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던 듯하다.

     

     

     

     

    우리가 제일 미리와서 첫번째로 카메라 사진도 찍어 다른팀들이 다 찍을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픽업 가능한지 물으니 어차피 2명 별도로 왔으니 별도로 갈수 있어 미리 갈수 있다고해서  좋았다.   호텔로 이동하며 바라본  괌 야경 ~

     

     

     

     

     호텔과 상점이 몰린 투몬의 야경

     

     

     

     

    호텔로 돌아와 두짓비치 804호에서 바라본 티몬비치 야경 ~

     

     

     

     

    그렇게 괌여행 3일째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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