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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두짓비치 호텔 입성
2023. 12. 12.
2023. 12. 5 ~ 10, 5박 6일 일정으로 큰 딸과 사위. 두손녀 등 큰 딸 가족4명과 작은 딸과 나 이렇게 6명이 함께한 부산 → 괌 여행이다.
12. 7. 괌여행 3일째 아침을 맞아 첫번째 일정으로 괌 pic 호텔 주변을 산책해 보고 오후 일정으로 2박한 PIC에서 체크 아웃 후 로비에 짐을 마껴두고 택시타고 시내에서 쇼핑하고 다시 2박 할 두짓비치 호텔로 이동한다...
PIC와 두짓비치를 2박씩 숙박하기로 했다.
5박 6일의 일정이라서 숙소를 2곳으로 나눴다.
괌 PIC와 두짓비치를 2박씩 숙박하고 마지막 밤 비행기 타야해서 낮에 애들 놀고 쉬다가 올수 있게 저렴이 괌 프랴쟈 호텔도 추가 하기로 했다.
2박한 PIC에서 16$의 요금을 지불하고 택시타고 다시 2박 할 두짓비치 호텔로 이동하여 1층으로 들어선다...
에스콰레타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호텔안에 코치, 구찌 등 유명 브랜드 매장도 같이 있다.
두짓비치호텔 로비와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하기엔 두짓비치가 굿굿~ 바로 앞에는 T갤러리아도 있어서 이동 동선 굿굿 ~
두짓비치 리조트 괌은 더플라자와 같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않고 쇼핑 가능~ 구찌, 호노룰루 쿠키, 기타 등등 그리고, ABC마트가 건물 안에 무려 3개
밖으로 나가서 바로 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T갤러리아에서 명품 쇼핑 가능, 왼쪽으로 횡단보도 건너면, JP 스토어 에서 젤리캣 천국 ~
2층으로 오면 호텔 로비가 있다.
3시가 되어 체크인을 할려니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며 기다려 달라고 한다...
체크인 시 웰컴 드링크도 제공해주어 음료를 마시고
화려하고 멋있는 두짓비치 프런트 로비 라운지
한참을 있어도 연락이 없더니 다시 알아보니
카페에서 자기들이 부담할테니 차 한잔하며 기다려 달라고 한다. 두짓비치의 치명적인 단점은 체크인이 정말정말 느리다는 거....
저녁에는 노래 공연도 하고 Bar 도 운영해서 칵테일 등을 마시면서 쉴 수 있는데 낮에는 그냥 편하게 앉아서 쉬면 된다.
저녁에는 로비에서 공연도 하고 분위기가 좋다고.... 로비에 있는 라운지는 야간공연을 즐기며 차와 저녁식사가 가능하다.
가장 좋았던 건 ABC스토어가 리조트와 바로 붙어 있어서 간식거리나 선물사기에도 좋았다. 체크인 시간이 너무 길어 단점이 많았던 두짓비치 하지만 예쁜 오션 뷰와 위치가 단점을 덮더준다.
ABC스토어 바나나 칩이랑 썬크림 추천
로비에서 거의 2시간을 대기하다가...
예약사이트 요청사항과 두짓비치 이메일로 조식 포함 디럭스 오션 프론트 뷰로 요청했고 8층 배정받아 디럭스오션뷰가 54만원이라, 우린 조식포함 디럭스 오션프론트뷰를 55만원에 예약했다.
두짓비치 리조트는 좋은 점이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 근처에 전자렌지와 정수기 그리고 제빙기가 비치가 되어있다.
큰딸 가족들은 803호와 우리는 804호
체크인 할때 주는 안내 사항에는 층별안내, 주의사항, 편의시설 안내가 되어있다.
두짓비치 디럭스 오션 프론트 뷰는 층별로 5개 밖에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8층 디럭스 오션 프론트 뷰로 당첨 ~
와우 ~ 체크인 2시간 걸린 보람이 있다. PIC에서 곰팡이 냄새로 지친 후각이 일제히 살아나는 기분이다... 그래 호텔이 이정도는 되어야지...
세상 깔끔하고 생각보다 엄청 넓고 생수는 기본2병 제공되고 부족한건 복도에서 보충
소파와 테이블도 있어서간식 먹기 좋았다.
침대도 2개 세면대도 2개라서 여러명이서 가도 세면대 쟁탈전은 안해도 될 듯 ~ 수건도 엄청 넉넉해서 머무는 동안 부족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침실과 화장실은 슬라이딩도어로 공간분리가 가능하다.
인테리어가 화려한 화장실이 상상이상으로 너무 멋있다.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투, 샤워캡, 화장솜 어메니티 준비되어 있다.
드라이기도 생각보다 바람이 강력해서 머리는 금방 마른다.
아 그리고 돼지코 챙겨갔는데 220V 바로 꼽을수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다.
어메니티는 거품이 잘 나지 않아서 물때문인가 싶었는데 그냥 거품이 잘 안나는 제품이었나봄, 따로 챙겨가시는 걸 추천 ~
그래도 세면대가 넓어서 이것저것 늘어놓고 쓰기 좋았다. 일회용품도 잘 구비되어 있다.
다리미와 빨래 다림판도 있다...
두짓비치로 예약할 수밖에 없었던 디럭스 오션 프론트 뷰 창문은 자동블라인드로 컨트롤이 가능하고
블라인드를 올리면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있다.
테라스 뷰... 환상이다 진짜 ~
두짓비치나 두짓타니를 많이 선택하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투몬비치일 거다. 숙소에서 찍은 투몬비치
룸에서 바라본 투몬비치
예약당시 디럭스 오션 프론트 뷰로 요청해서 그런지 탁트인 오션뷰와 수영장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 호텔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괌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그리고 고운 석양을 맞으며
인근 식당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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