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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베트남 달랏 자수박물관
    베트남 나트랑.달랏 2023. 5. 24. 10:37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베트남  달랏 자수박물관

     

    2023.    5.    24.

      

    2023. 5. 13 ~  17,   3박 5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베트남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  구름 위의 정원 이라는 베트남 작은 유럽 낭만도시 달랏 여행으로 5월 15일  여행 3일째이다.    

     

    베트남 나트랑.달랏  3일째인 오늘은  달랏의 숲속에 위치한 테라코타 호텔 & 리조트 달랏 에서 1박 후 아침산책과 식사 후 다딴라 폭포. 다랏기차역과 관광열차. 린푸옥 사원.쑤언흐엉 호수. 꾸란마을. 다랏 랑비엔 고원.  달랏 자수박물관. 달랏 야시장으로 추진하며  저녁식사 후 어제 묵었던 달랏의 4승급 테라호타 호텔 & 리조트 달랏에서 하루 더 묵는 일정이다...

     

    오늘  일곱번째 여행지 지프차를 타고 해발 1950m의 랑비엔 정상까지 이동하여 다랏 랑비엔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고 내려와  여덞번째로 다음여행지는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달랏 자수박물관으로 향해본다....

     

     

     

     

     

    달랏 자수박물관으로 이동한다...

     

     

     

     

    베트남 달랏에  장인들의 자수 작품을 관람 및 구입이 가능한 놀라운 자수 박물관이 있다. 

    달랏 시내에서 북쪽에 위치해 있고 사랑의 계곡 바로 맞은편에 있다.

    이곳 자수박물관은 건물자체가 오래된 집을 그대로 이용했다. 옛날 고택에 자수작품을 전시해놨다.

     놀라울 정도의 정교함과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자수들을 볼 수 있다.   오픈시간 : 매일 09:00~17:00

     

     

     

     

    입장료 무료

    400년 이상의 오래된 전통 가옥에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 전통 자수를 선보이고 있다.   자수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오래된 옛 가옥을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베트남은 예로부터 등 자수에 대한 기술이 우수했다.

     

     

     

     

    아마도 이분이 한국으로 말하자면 인간문화재인거 같다.  아마 국보급이지 않을까?...     엑스큐 부부가  달랏 자수박물관 슈콴작품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가이드가 사진은 알아서 찍되 무음으로 해서 작품활동하시는 분들께 피해가 없도록 당부하셨다...

     

     

     

     

    베트남  달랏의  자수  박물관 ,  사철  꽃 피는  나라의  자수  박물관에는 사철  향기를  뿜는  작품이  있다.

     

     

     

     

    10개가 넘는 전시공간에 몇백개가 되는 특이하고 아름다운 자수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표범이다 .   너무 생동감 있어 용맹한  동물 , 날렵한  동물 ,천하를  호령하는  포효가  들리는  듯하다 .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똑같은 작품인 점...

    앞에는 완벽해도 뒷부분은 엉망이기 마련인데 여기 작품들은 전부 앞뒤가 같은 모양이다.그 만큼 정교하고 섬세하게 장인들이 수를 놓는다는 의미겠다.

     

     

     

     

    조화 같이 보인 꽃도 자수라고 한다.

     

     

     

     

    자수를  놓는  사람이  전국에  3,500명 정도라니  실로  놀라운  숫자이다.  이미  문화상품이  되어  각광받고  있고  비단실로  꽃이며  동물 , 초상화 , 풍경까지 다양하다 .

     

     

     

     

     

     

     

     

    액자. 병풍. 악세사리. 옷 등 모두 자수로된 장식품을 전시해 놓고 한쪽 편에선 팔기도 하였다.

     

     

     

     

    자수를 수놓았는데 작품 앞뒤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앞으로 봐도 작품, 뒤로 봐도 작품이다한국 돈으로 억 단위를 호가하기도 한다

     

     

     

     

    작품은 사진을 찍을 때 무음으로 찍을 수 있고 작품은 만질 수 없다그냥 눈으로만 봐야 한다.   작품을 자세히 보면 명암에서 질감까지 모두 자수 실로 나타냈다.

     

     

     

     

    엄청 정교해서 자수 같은 생각이 안 들고 그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시관 중간에는 실제 베트남 전통 자수를 놓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창틀이  자개로  장식되어  액자  같지만 뒷  뜰이다 .  꽃과  정원의  호수와 나무들도 한 폭의  작품이다.

     

     

     

     

     

     

     

     

    정원 건너로도 전시관이 보인다...

     

     

     

     

     

     

     

     

     

     

     

     

     

     

     

     

     

     

     

     

     

     

     

     

     

     

     

     

     

     

     

     

     

     

     

     

     

     

     

     

    정원의 특이한 조형물

     

     

     

     

     

     

     

     

     

     

     

     

     

     

     

     

     

     

     

     

     

     

     

     

     

     

     

     

     

     

     

     

     

     

     

     

    섬세함과  정교함이  극치에  달하는 소품부터   5명이  1년  동안  작업한 대작이  세계 각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

     

     

     

     

     

     

     

     

     

     

     

     

    고가 곳곳의 정원도 너무 멋지다.

     

     

     

     

     

     

     

     

    생화 같이 보이는 이 꽃도 자수라고 한다.  실제로  봐도 믿기 어려운...

     

     

     

     

    옛날에는 왕이나 황제의 용포를 자수를 놓아서 옷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지금도 옷에  자수로 그려냈다.  놀라서 감탄사만 나온다.

     

     

     

     

    핸드메이드라 비싸기도 했지만 자수인지 사진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섬세했다.

     

     

     

     

     

     

     

     

    본 건물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언뜻 보면 자수라고 생각이 안 들고 그림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 곳을 따라 올라가면 자수를 놓으신 분이 베트남에서 얼마나 유명한지 알 수 있다.   메스컴과 유명인사들이 들린 사진도 있다.

     

     

     

     

     

     

     

     

     

     

     본관 뒤쪽은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본관 계단을 올라 2층을 보고 나가면 왼쪽에 또 다른 전시관이 있다.  사람들은 이곳을 지나쳐 가버린다.   이곳에도 자수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 

     

     

     

     

     

     

     

     

    400년된 고가라 300년 전통의 자수박물관과 참 잘 어울린다...

     

     

     

     

     

     

     

    본관 뒤에는 넓은 정원이 있는데 꼭 전통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섬섬옥수  여인의  손으로  빚어낸 자수 작품이다 .

    ​자수 박물관은   300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 베트남  여성들의  손재주를 인정받는  작품이   벽면을  가득  메웠다.

     

     

     

     

    아담한  화병에  고운  자태로 ,미소를  머금은  우아한  여인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연꽃도 자수라고...

     

     

     

     

    이미  관광  명소가  되어   찾는  사람이 많고 , 대작은  수억 원에  팔리기도  한다고...

     

     

     

     

     

     

     

     

     베트남 사람들이 제일 사랑했던 마지막 왕비인 남프엉 황후의 자수도 있다.  진짜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섬세함...

     

     

     

     

    자수박물관은 수준 높은 자수 작품들을 전시도 하고 팔기도 한다.   가격은 너무 비싸서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낸다. 

    자수 박물관은 자수와 전통공예품과 골동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자수박물관 옆쪽문으로 나온다...

     

     

     

     

     자수박물관 옆쪽에 정문이 있는 있는 전통 마을로 들어 가는 것 같았다.

     

     

     

     

    전통마을은 대략 이런 풍경

     

     

     

     

     

     

     

     

     

     

     

     

     

     

     

     

     

     

     

     

     

     

     

     

     

     

     

     

     

     

     

     

     

     

     

     

     

     

     

     

     

     

     

     

     

     

     

    베트남 장인들의 자수 작품을 관람 및 구입이 가능한 자수  박물관은 놀라울 정도의 정교함과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자수들을 볼 수 있느 기회였다.

    자수  박물관을 나와 저녁 식사 후  다음 일정은 달랏 야시장을 보러 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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