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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카 타고 거제 노자산 올라 보기
    여행방/섬여행 2023. 1. 19. 11:56

     케이블카 타고 거제 노자산 올라 보기

     

    2023  .  1 .   19.

     


    2023.  1 .  16.  델타  산악회에서 30여명이 함께했던 거제도 여행이다...... 

     

     6:20 포항을 출발하여 휴게소 두군데 들리고 10:10  산꾼들을 내려주고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 타고 노자산 가기로 하고 산꾼들 하산하는 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많을거 같아 거제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와 신선대. 바람의 언덕을 보고 점심식사후 학동 몽돌해변을 찍고  케이블카 타고 노자산 올라보며 거제를 즐긴 휠링 여행이었다...

     

    거제의 풍경은 어디서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왔다.   거제 네번째 여행지 학동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몽돌 때문인지 묘한 편안함과 위로를 주는 느낌이다.   몽돌들이 파도와 함께 사랑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학동 몽돌해변의 푸른 빛도 감당이 안 되어 아예 녹색빛을 띄고 있는 쪽빛바다를 뒤로하고 오늘  마지막 여행지 거제 여행의 하이라이트 케이블카 타고 노자산으로 가 보기로 ~ ~ ~

     

     

     

     

     

    학동고개가 있는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인 사계정류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자산 모습이다...

     

     

     

     

    거제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인 윤슬정류장  방향

     

     

     

     

    웰컴 거제

     

     

     

     

     

     

     

     

     

     

     

     

     

     

     

     

     

     

     

    주차장에서 바라본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인 사계정류장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인 사계정류장에서 바라본  주차장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사계정류장 앞에서 바라본 상부 윤슬 승강장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사계정류장

     

     

     

     

    케이블카 왕복가격 :

    일반캐빈 소인은 12,000원, 대인 15,000원(N네약시 14.0)

    크리스탈 캐빈 소인 15,000원 대인 20,000원(N네약시 19.0)

     

    운행거리는 1.56km, 탑승시간은 왕복 18~20분이 소요된다고....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사계정류장 1층의 포토존

     

     

     

     

     

     

     

     

     

     

     

     

     

     

     

     

     

     

     

    3층 승강장을 갈려면 에레베터를 타거나 에스콰레터르 타고 갈수 있다...

     

     

     

     

     

     

     

     

     

    1층 에스콰레터 옆에는 편의점도 있다.   하부정류장 1층에 편의점· 천안 옛날호두과자· 로봇엘로펀트 카페가 있다.

     

     

     

     

     

     

     

     

     

     

     

     

     

     

    2층의 푸드코트

    2층 스낵코너· 바람의 핫도그· 이벤트홀· 특산품 및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다.

     

     

     

     

     

     

     

     

     

    3층 도착이다...  3층에는 카페도 있지만 

     

     

     

     

    우린 케블카 승강장으로 ~

     

     

     

     

     케블카 승강장 입구 벽에는 거제의 사계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다.

     

     

     

     

    드디어  케블카  탑승 ~

     

     

     

     

    거제케이블카는 학동고개가 있는 사계정류장에서 출발해서 노자산 정상이 있는 윤슬전망대까지 캐빈을 타고 올라갈 수가 있었는데 운행거리는 1.56km,  탑승시간은 왕복 18~20분이 소요가 된다.

    동부면 학동고개(사계정류장~노자산 전망대(윤슬정류장)까지 1.56㎞ 구간(왕복(3.12㎞)을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의 캐빈은 모두 45대다.  10대의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 캐빈 보다 다소 가격이 있지만 투명한 유리바닥 아래를 조망할 수 있어 노자산의 숲길을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케블카  안에는 분홍 토끼가 손님을 맞아준다.

     

     

     

     

     케블카 안에서 바라본  우리가 가야할 상부 윤슬 정류장 방향

     

     

     

     

     케블카 안에서 바라본  우리가 케블카 탄 하부 사계 정류장 방향

     

     

     

     

    이건 못 참지.  분홍 토끼랑 인증 샷 ~

     

     

     

     

     

     

     

     

     케블카 안에서 바라본  우리가 케블카 탄 하부 사계 정류장 방향

     

     

     

     

    2022년 4월 개장한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를 타고 노자산에오른다. 전망대를 향해 천천히 걷는 것도 좋았을 테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케블카 안에서 바라본  우리가 가야할 상부 윤슬 정류장 방향

     

     

     

     

     

     

     

     

     

     

     

     

     

     

    케블카 안에서 바라본 한려해상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왼편 바다의 내도와 외도

     

     

     

     

    왼편 바다의 내도와 외도와 우측 바다 바람의 언덕

     

     

     

     

     케블카 상부 윤슬 승강장도착

     

     

     

     

    2층은 승강장과 수유실.화장실이고 4층은 카페 옥상은 전망대이다...  우리는 전망대로~

     

     

     

     

    2층의 사진 촬영장

     

     

     

     

     

     

     

     

     

     

     

     

     

    옥상에 올라서는 바로 아래 4층의 카페도 보이고 한려상도...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상부정류장에서 본 하부 승강장과 남해안 다도해.

     

     

     

     

    케이블카 상부 윤슬 정류장의 옥상전망대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자산 정상 방향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기암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방향

     

     

     

     

    상부전망대에서는 노자산과 다도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남쪽으로는 해금강·바람의언덕·매물도, 북쪽으로는 고현 시가지와 멀리 부산, 동쪽으로는 대마도, 서쪽으로는 통영과 고성까지 조망할 수 있었다.

     

     

     

     

    바라보는 경치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의 목적지인 상부정류장(윤슬정류장)과 데크전망대는 경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거제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윤슬전망대

     

     

     

     

     

    윤슬 정류장에서 노자산 정상을 향해본다...

     

     

     

     

     윤슬전망대에서 820m거리에 노자산 정상이 있다.

     

     

     

     

    바라다 보이는 노자산 정상 방향

     

     

     

     

    가야할 능선 끝 지점에 노자산 정상부가 보인다.

     

     

     

     

    나무테그 계단을 따라 노자산 정상으로 간다.

     

     

     

     

     

     

     

     

    임도길 이정표는 임도길을 따라 노자산으로 알리고 있다.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을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임도길이니 케이블카를 이용을 하더라도 노자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데크계단을 만나게 된다.

     

     

     

     

    임도와 합류한 이곳에서 데크길 따라 300m 오르면 논자산이다...

     

     

     

     

    편안한 데크로드를 따라 노자산 정상으로~ 

     

     

     

     

     

     

     

     

     

    뒤돌아본 케이블카 상류정류장인 윤슬정류장 방향

     

     

     

     

     

     

     

     

     

    노자산 정상에 가까워지니 거제도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그네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노자산 바로 아래 노자산 전망대도 들러 본다...

     

     

     

     

     

     

     

     

     

    노자산 정상 0.1km 좌측의 전망대

     

     

     

     

    노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자산 정상

     

     

     

     

     

     

     

     

     

    드디어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노자산 정상까지 약 15 ~ 20분 소요

     

     

     

     

     

     

     

     

     

    노자산 해발 565m

     

     

     

     

    경남 거제도 동부면에 있는 노자산은 불로초와 절경이 어울어지면서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노자산의 울창한 숲을 건너 정상에 서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과 숲이 뿜어내는 청량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야말로 신선놀음 그 자체다.   왜 노자산이 불로초와 절경에 빠져 살아서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는지 공감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노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풍경은 진짜 황홀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노자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위에 솟아 있어서 거제도 바다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었다.

     

     

     

     

     

     

     

     

     

     

     

     

     

     

     

     

     

     

     

     

     

     

     

     

     

     

     

     

     

     

     

     

     

    좌측 산달도 쪽을 바라보니 뒤로 안치봉. 별학산. 우두봉은 희미하고 우측 산방산과 대봉산. 백암산 우측 아래가 옥산고개이고 거제면 해안과 전면에 포록산이 보인다.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은 다도해 비경은 과히 경치의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율포만. 탑포만. 쌍근항이 보이고 좌측 능선이 왕조산 정상부 이고 탑포재(아홉산재)도 보인다.

     

     

     

     

    노자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케이블카 상부승강장과 노자산 정상 바로 아래의 전망대 모습

     

     

     

     

     지나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쪽

     

     

     

     

    노자산 정상에 오르니 사면이 모두 바다!  그 속에 무심히 떠있는 섬들!  다도해라는 단어가 엄청 정겹게 다가왔다.  이 풍경을 어찌할 것인가?   내 영혼을 적시는 풍경.  살아있는 한 내 영혼의 중심에 영원히 간직할 장면이다.   내 언어로 표현 불가능한 아름다움이 내 앞에 있다...   망산에 천하제일경이 있다는데 여기도 천하제일경이다.

     

     

     

     

    노자산 정상에서 풍광을 마음껏 보고 다시 데크길을 내려선다...

     

     

     

     

     

     

     

     

     

     

     

     

     

    올라올때 만났던 그네 전망대도 지나

     

     

     

     

     

     

     

     

     

     

     

     

     

     

    임도와 합류점까지 내려선다...

     

     

     

     

    산 중턱에 36만평 규모의 거제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돼 있다.  단풍나무· 참나무· 고로쇠나무· 노각나무· 동백나무 등의 활엽수가 휴양림을 에워싸고 있어 산림욕 산행지로도 그만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시 돌아온 케이블카 상류 정류장

     

     

     

     

     

     

     

     

     

    케이블카 상류 정류장 옆 윤슬 전망대로 향해본다.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전망대로 오는 길은 나무테그로 정비가 되어있다.

     

     

     

     

     

     

     

     

     

    상부 승강장 옆으로 둥근 모양의 윤슬 전망대는 케이블카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선다.  이 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 여기서 주위 조망을 바라 보기 위해 세운 전망대이다.

     

     

     

     

    바로 옆에 보이는 케이블카 상부 윤슬승강장.

     

     

     

     

     거제도는 어느 산을 오르더라도 파로라마 뷰가 펼쳐진다.

     

     

     

     

     

     

     

     

    상부 윤슬전망대에서는 노자산과 다도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남쪽으로는 해금강· 바람의언덕·  매물도, 북쪽으로는 고현 시가지와 멀리 부산,  동쪽으로는 대마도,  서쪽으로는 통영과 고성까지 조망할 수 있었다.

     

     

     

     

     

     

     

     

     

     

     

     

     

     

     

     

     

    다도해의 수 많은 섬들...

     

     

     

     

    윤슬 전망대를 내려서서

     

     

     

     

     

     

     

     

     

     

     

     

     

     

     

     

     

     

     

     

     

     

     

     

     

     

     

     

     

    다시 돌아온 케이블카 상류 윤슬정류장

     

     

     

     

     

     

     

     

     

    케이블카 상류 윤슬정류장에서 케블카를 타고 하부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뒤돌아본 상부 윤슬정류장

     

     

     

     

     

     

     

     

     

    가을 단풍철이 되면 단풍구경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팔색조가 서식을 하고 있어서 노자산은 신비의 산으로 불리고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걸어가듯이 외줄에 기대 올라가는 맛은 마치 신선이 돼 하늘로 오르는 우화등선(羽化登仙)의 경지에 이르는 느낌이었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파노라마 케이블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제의 명산대천 그리고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당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의 연간 탑승 인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거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는 물론 거제시가 목표하고 있는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부 탑승장 3층 도착하여

     

     

     

     

    1층으로 내려선다...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인 사계정류장에서 바라본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거제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인 사계정류장

     

     

     

     

    16:20 거제 자연휴양림 앞에서 산행마친 일행을 태워서  중간지 거제휴게소에서 휴식하며 바라본 거가대교 풍경이다...

     

    몇년만에 와 보는 거제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오늘도 참 많히 즐거웠고 행복했던 하루였다.  늘 오늘처럼 멋진 나날의 연속이길 욕심 부려보며...

    인생은 도전이고 여행이고 설레임이어야 한다.    우정여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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