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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손꼽히는 새 공원 중 하나인 싱가포르 주롱 새 공원싱가포르 2022. 12. 22. 14:42
세계에서 손꼽히는 새 공원 중 하나인 싱가포르 주롱 새 공원
2022. 12. 22.
2022. 12. 15 ~ 19, 4박 5일 일정의 둘째날 여행은 보타닉 가든, 차이나타운, 점심으로 딤섬, 주롱 새 공원, 가든스바이 더 베이, 페라나칸 저녁식사, 슈퍼트리쇼로를 보는 일정이다...
2022. 12. 16. 싱가포르에서의둘째날 여행의 세번째로 차이나 타운에 있는 딤섬집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네번째 여행지로 조룽 새 공원으로향해본다.......
동남아의 싱그러움과 습함이 충만한 이곳은 주롱 새공원 입구
싱가포르의 3대 동물공원 중 하나인 '주롱 새 공원'은 싱가포르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약 20만㎡의 면적에 500종 이상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직접 새들에게 모이를 줄 수도 있고 새들이 묘기를 부리는 각종 쇼도 즐길 수 있다.
출입구를 들어서면
실제 펭귄 크기의 사진이 세워져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펭귄 수조가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펭귄관을 들어갔는데 펭귄이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커다란 펭귄은 황제 펭귄인 줄 알았는데 왕 펭귄이다.
입구를 통과하여 맨 먼저 보이는 새는 바로 펭귄이다. 차가운 곳에서 사는 펭귄은 실내에 있고, 더운 지방에 사는 펭귄은 밖에 있다.
주롱 새 공원 지도
트램 기다리는 곳
넓은 공원을 좀 더 편하게 구경하려면 '파노레일(Panorail)'이라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된다.
주롱 새공원은 정말 광활하기 때문에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총 4곳의 Tram station이 있다.
금강앵무들의 열띤 환영 +코카투 앵무
우리가 흔히 아는 주황빛을 띄는 홍학은 아메리카 플라밍고이다.
한국에서 참새, 비둘기만 보다가 보석 색을 가진 새들을 보니 눈이 호강한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옮겨 놓은 거 같은 주롱 새공원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라고도 불린다.
넓적부리 황새
뒤뚱뒤뚱 물오리
머리에 있는 벼슬이 독특한 빅토리아 왕관비둘기
이 구역의 깡패 회색앵무
색깔이 예쁜 새들. 가까이서 볼 수는 없는 새장이다.
주롱 새 공원 (Jurong Bird Park)에서는 다양한 새들 못지않게 공원 내의 식물들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우리가 흔히 아는 주황빛을 띄는 홍학은 아메리카 플라밍고
당연히 인공폭포인 줄 알았는데 자연폭포 ....
여기는 새를 가둬놨다 하기보다는 자연에 방생한 느낌이다. 규모가 어마 무시하다.
히야신스매커우
현존하는 앵무새 중 가장 큰 크기의 앵무새이다.
청금강 앵무, 볼 때마다 깃털 색을 보면 감탄한다. 자연의 신비라고 할까 ?
주롱새공원 새공연장 입구
주롱새공원은 10시 공연과 11시 공연이 아주 유명하다.
10시 공연은 맹금류 공연이고 11시는 앵무새 공연이다. 제일 강추는 10시 공연이다.
10시, 11시 공연은 3시나 4시에 다시 하니 늦게 입장한 분은 오후공연 노리기… 우리는 3시 공연을 관람한다.
탁구공 집어넣기 대결
앵무새가 분리수거하는 모습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명소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조류공원인 주롱새공원이 50여 년간의 운영을 끝내고 문을 닫는다고 보도했다. 주롱새공원은 2023년 1월 3일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주롱새공원이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폐장한 주롱새공원은 싱가포르 북부의 만다이 야생동물보호구역(Mandai Wildlife Reserve)으로 이전한 후,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라는 새 이름으로 문을 열 예정이라 한다.
나무로 우거진 숲속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이 주롱 새 공원을 좀 더 가깝고 자세히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새 공원 중 하나 주롱 새 공원을 충분히 둘러보고 완전 기대되는 다음 여행지인 '가든스바이 더 베이'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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