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5 ~ 19, 4박 5일 일정의 둘째날 여행은 보타닉 가든, 차이나타운, 점심으로 딤섬, 주롱새 공원, 가든스바이 더 베이, 페라나칸 저녁식사, 슈퍼트리쇼로를 보는 일정이다...
2022. 12. 16. 싱가포르에서의둘째날 여행의 첫번째 여행지 보타닉 가든을 보고 두번째 여행지 차이나 타운이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는 싱가포르 제일의 절, 불아사가 있는데 ‘불아사’라는 불교사원 및 박물관이 있다.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었다고 하여 이름이 불아사(佛牙寺)이다.
도심에 있는 이 사원은 초고층 빌딩 숲 속에서도 아담하고 청정하고 당당하다.
싱가포르의 불아사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5층 규모의 대사찰이다.
1980년 미얀마에서 발견된 석가모니의 실제 치아를 보관하고 있는 사찰로 당나라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불아사를 2007년 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했다고 한다. 한눈에 봐도 꽤나 높이가 있어 보이는 건물로 입장료는 무료
이 당나라 양식의 중국 사찰은 사찰의 덕망 있는 대승정인 시 파 자오(Shi Fa Zhao)가 현지와 해외 자문의 도움을 받아 개념을 구체화하고 설계를 맡아 완성했다. 당나라 건축물의 다양한 요소에 기반해 7,500만 싱가포르달러를 들여 건축했습다. 건물 설계는 우주를 나타내는 불교 문화의 상징인 ‘만다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007년에 건축되었다고 하며 화려한 인테리어 설계, 그리고 불교문화와 역사에 대한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부처님 치아를 모시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내부장식과 수백년된 불교문화의 이야기와 역사에 대한 종합 전시물을 볼 수 있다.
불아사의 정문 입구이다.
금으로 장식되어 우리나라 사찰과는 확연히 다르고 입구에서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고 온 사람은 이곳에 보관된 천 같은걸 두르고 입장할 수 있다.
정문을 들어서니 또 이렇게 층층으로 지어진 건물이 보인다. 1층은 기도하는 곳인데 사진촬영이 허용된다.
화려한 분위기와 함께 벽면에는 많은 부처님이 사찰을 감싸고 있다.
1층에 들어가면 많은 관광객들이 법당 옆으로 지나가며 구경을 한다.
불아사 1층 대법당
모든게 금색이다. 절하라고 놓아둔 좌복까지도 황금빛. 스님들의 복장도 황금빛이다.
범종에 '신가파 불아사'라고 새겨져 있다. 중국어로 싱가포르는 신가파이다.
입구에서 옆쪽으로 스윽 빠지만 에레베터가 있고 5층부터 내려오며 보기로 하는데 5층은 공사 중이라 통제되어 4층으로 오니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으며 이곳은 부처님의 송곳이가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사진 촬영이 안 되는 곳이다.
옥상에는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데 매우 정갈하고 아름답다.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와 박물관은 불교의 지혜가 가득한 장엄한 사원에서 종교적 경외가 담긴 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부처의 성치를 모신 곳 ~
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문화 명소 중 한 곳인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와 박물관을 걸으며, 인상적인 다양한 불교 유물에 감탄해 보자.
이 5층짜리 사원은 불교 문화,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장품으로 유명하다.
차이나타운(Chinatown)지구에 있는 불아사(Buddha Tooth Relic Temple)와 박물관의 화려한 내부장식과 불교 문화와 역사에 대한 종합 전시물은 수백 년 된 불교 문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07년에 지어진 사원은 부처의 왼쪽 송곳니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이 송곳니는 인도의 쿠시나가르에 있는 부처의 다비를 한 장소에서 발굴해 사원 경내에 전시해 놓았다.
3층에 있는 불교문화 박물관은 부처님의 일대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른 사리들과 불교의신성한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구경할 수 있었다.
3층의 불교 문화 박물관은 뼈와 혀 유물 같이 부처의 신성한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4층의 신성한 빛의 홀(Sacred Light Hall)에 사원의 중심부 장식이 있다.
부처 성치가 보관된 거대한 사리탑은 3.5톤의 엄청난 무게로서 320kg의 금으로 만들었는데, 이 중 234kg은 신자들이 기증한 것이다. 유물 보관실에는 승려만 출입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일반 관람 구역에서 불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건물의 또 다른 명소로는 문화 공연, 선문답과 영화 상영을 위한 극장으로 사용되는 명승 박물관(Eminent Sangha Museum) 등이 있다. 차이나타운의 왁자지껄한 소음을 피해 조용히 명상할 곳을 찾고 있다면, 사탑과 부처 전경기가 있는 지붕 정원이 평온한 은신처를 제공한다.
불아사 1층 대법당을 지나 입구로 나온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불교사찰인 이 불아사는 차이나타운에 있으며 중국계 사찰이다.
근래에 지어진 절이지만 규모가 크고 웅장해서 신도와 관광객이 어울려 사람들이 많았지만 조용했고 질서정연 했다. 내부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에어컨이 되어 있어서 관람하기에는 아주 편했다.
싱가포르 제일의 절, 불아사의 야경
불아사 입구와 마주한 시장
Chinatown은 싱가포르와 중국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국적이지만 이국적이지 않은,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 풍경은 묘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차이나타운은 1800년대 초중반부터 1900년대까지 싱가포르에 이주해 살아온 중국인들의 터전이었다. 정착 초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1950년대 황금기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흐르고 있다.
Chinatown의 거리 벽화
싱가포르 우차수(牛車水)
우차수는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의 이름이며, 싱가포르 필수 여행 리스트 중의 하나에 꼽힌다. 우차수(牛車水) MRT역이 있다.
차이나타운 헤리티지 센터
차이나타운은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진 곳이다. 한쪽은 복잡한 거리에 활력 넘치는 중국계 인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고, 다른 한쪽은 세련된 바와 스파 숍이 모여 있다. 사우스 브리지 로드를 가운데 두고 차이나타운과 클럽 스트리트가 있다.
차이나타운의 건물들은 대부분 낮고 옆 건물과 다닥다닥 붙어 있다. 오래된 건물을 허물지 않고 부티크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으로 개조해 사용했기 때문이다. 낡은 모습이 초라해 보이지 않다. 오히려 지긋한 멋이 배어 있다.
차이나타운(Chinatown)은 싱가포르에 이주해온 중국인들이 정착했던 구역이다. 중국의 전통문화와 싱가포르가 만나서 특색 있고 매력 있는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가 만들어진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쇼핑몰보다는 거리에 조성된 시장이 많다.
차이나타운의 가장 메인이 되는 곳은 파고다 스트리트 시장이다. 언뜻 조잡스러워 보이는 물건들을 파는 곳처럼 보이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겨 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맥스웰 푸드센터
클럽 스트리트
사우스 브리지 로드를 건너면 클럽 스트리트와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스파 숍, 분위기 좋은 바들이 모여 있다.
게다가 시끌벅적 젊은 기운으로 가득하다.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과 황금색 소품을 진열한 상점이 한집 건너 한집이고 안시앙 로드(Ann Siang Road)와 클럽 스트리트(Club Street)에 있는 레스토랑과 바(bar) 주위로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클럽이 차고 넘친다.
- 파고다 스트리트(Pagoda Street) : MRT 차이나타운 역으로 나오면 바로 시작되며 중국 전통 의상과 소품, 싱가포르 관광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스미스 스트리트(Smith Street) : 수많은 호커들이 거리 양쪽으로 늘어서 있으며 싱가포르의 다양한 현지 음식부터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 클럽 스트리트(Club Street) : 로컬 디자이너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샵이 모인 곳이다.
- 안 시앙 로드(Ann Siang Road) : 주문 제작 상품이나 한정판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있다.
차이나타운 역 A번 출구, 파고다 스트리트 입구
팔선도
특색 있는 쇼핑 차이나타운은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려고 가는 곳이 아니라 시장 구경을 하러 가는 곳이다. 차이나타운에서는 S$ 1~2만 가지고도 각종 기념품이나 선물을 살 수 있다. 싱가포르만의 특색 있는 제품이 많고 아기자기한 옷가지나 인테리어 소품이 많다. 시장과 같은 거리에 상점들이 늘어서 있기 때문에 쇼핑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싱가포르만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물건을 쇼핑하려면,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려면 차이나타운에 가 보는 것이 좋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중국계 싱가포르 인들의 거리,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Singapore Chinatown)을 보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으로 딤섬을 먹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