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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 26대 진평왕릉(경북 경주시 보문동)
    경주 왕릉/26대 진평왕릉 2020. 5. 3. 09:56

    신라 26대 진평왕릉 ( 사적180호  )

     

     

    2020.   5.   3.

     

     

    2020.  4.  29.  지인과 둘이서 경주여행을 한다...

     
    신라 4대 탈해왕릉과 표암재를 보고 소금강산으로 오른 다음 굴불사지로 내려와서 백률사를 거쳐 다시 탈해왕릉으로 돌아와 신라 26대 진평왕릉, 설총묘를 보고 미담한정식으로 식사 후 41대 헌덕왕릉을 돌아보고 헌덕왕릉 근처에서 쑥도 뜯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날이다.....

     

    오늘 다섯번째 일정으로 경주국립공원 소금강지구에 속해있으며 근처에 탈해왕릉과 백률사 등의 유적이 있고 마을에 인접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소금강산을 산행 후  이제 보문동으로 다음 여행지 신라 26대 진평왕릉으로 향해본다...


     











     

    진평왕릉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늘어선 나무숲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지다.







     

    진평왕릉은 사색하며 겉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능을 에워싼 작은 수로가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능 주변의 이쁜 야생화 ~





    신라 제26대 진평왕(眞平王)(재위 579∼632)의 무덤이다.   경주 시가지 동쪽 보문들의 평지 가운데에 있다.  동쪽으로는 명활산(明活山),  서쪽으로는 낭산(狼山)을 대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보문사지(普門寺址)가 있다.





    진평왕은  선덕여왕의 아버지이며 선덕여왕 능이 있는 낭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다.





    능 주변의 수백년된 왕버드 나무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진평왕릉은 수수하다. 봉분도 그다지 크지 않고, 별다른 장식도 없다.   십이지상이 멋들어지게 새겨진 호석도,  돌난간도,  사방을 지키는 돌사자도, 그리고 나란히 선 문인석과 무인석도 없다.   그저 덩그러니 봉분만 있다.








    사계절 중에서 지금,  들꽃이 피고 예쁜 나무잎색이 고운 요즘이 아름다워 보였다.







    진평왕릉은 너른테에 공원처럼 정리가 잘되어 있고 쉴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왕릉 입구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노거수에게 말없이 인사를 남기고...   이제 인근의 설총 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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