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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여행방/인천 2019. 9. 6. 20:59

    소래포구

     

     

    2019.   9.   6.

     

     

    2019.  9.    3.  우리들테마여행 회원들과 함께한  인천광역시의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소래포구를 둘러보는 여행이었다 ........ 

    포항출발(07:30)  →  경선휴게소  →  여주휴게소 →  소래역사관 도착이다......

     

    오늘 인천 세번째 여행지는 소래포구 이다...

     





    소래포구에 다 왔음을 알리는 커다란 꽃게 한마리가 나타난다.  금꽃게는 새로 생긴 수인선을 향해 바위에 올라 오가는 열차를 바라본다.  마치 그 옛날  이곳에 오가던 협궤열차로 착각이라도 하듯 ~








    꽃게상 앞에서 새로 생긴 수인선과 소래포구를 바라본다.








    소래철교을 가보기로 하고





    소래포구 옆으로는 협궤열차가 다니던 소래철교가 있다.





    소래철교(蘇來鐵橋)는 수인선의 철로교량으로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사이에 위치한다.   수인선의 단축 운행과 영업정지 관계로 1994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다경동철도 시절에 경동철교로 개통되었지만 후에 소래철교로 바뀌었다.   협궤철교의 규모로써 폭은 1.2m, 길이는 126.5m이다인도교로써 소래와 월곶을 연결하는 구 소래철교는 영업정지 이후에도 소래포구, 소래어시장과 함께 관광명소로 알려졌고, 소래와 월곶 사람들의 통행로로 쓰였고, 신 소래철교는 수인선 광역철도가 운행 중이다.





    이곳엔 수인선 소래철교가 세워지고 지금의 모습까지 오게된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현재 구 소래철교의 경우 소래역과 함께 협궤 수인선 흔적의 대표적 명소인 동시에 소래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인도교로 활용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부터 수인선 협궤 열차가 운행했던 소래역과 함께 널리 알려졌다꾸준히 관광객이 찾아 지금은 소래포구 부근은 해마다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다.   1994년에 송도 ~ 한대 앞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뒤에도 시민들에게 개방돼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페선된 수인선의 철교 침목과 선로가 비교적 잘 남아 있어 과거 협궤선의 흔적을 다리를 건너가면서 볼 수 있다.





    소래철교에서는 특히 소래포구를 찾는 연인들이 찾는 명소로,   함께 손을 잡고 소래철교를 건너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전설도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서 소원을 기도 할 때 포구로 들나가는 배에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소래철교 우측의 해발 40m 정도 높이의 자그마한 섬 댕구산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댕구산에는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소래철교 바로 옆에 공원처럼 보이는 한 장소가 있는데 바로 장도포대지 이다.   댕구산 아래의 장도포대지





    벽돌로 쌓은 저 곳에 바로,  이양선을 막기 위해 만든 포들이 위치해  있다.








    과거, 외세의 침략에서 우리를 지켜주던 포가 이렇게 있다.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다.








    장도포대는 조선 고종 16년(1879) 개항기 때 인천으로 진입하는 이양선을 막기 위해 축조된 포대중 하나로 일제에 의해 소실되었다.   그러나,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자 2009년 다시 복원하여 유지하고 있다.





    우리가 거닐어 볼 소래철교가 보인다...





    소래철교 아래는 소래포구와 소래포구 어시장이 있다.





    소래철교에서는 이 처럼, 아름다운 소래포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인천 소래와 월곶에서 출항하는 어부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소래포구








    전망대 같은 댕구산과 장도포대





    장도포대 입구에서 소래포구의 맛을 책임지는 소래포구 재래 어시장이 있다.





    통통한 쭈꾸미





    소래포구 어시장








    조개류는 다 모인 듯 ~








    활어 새우





    서해의 명물 꽃게





    전어





    킹크립





    갑오징어




     

    랍스타





    제주 은갈치와 간고등어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 내부 모습이다.  어느 수산시장과 마찬가지로 여러종류의 해산물들과 젓갈. 게장 등 종류가 아주 많았다.








    그렇게 소래종합어시장을 한참을 헤매며 구경한 후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여수오동도 회. 모듬구이 생선집에서











    맛 있게 이른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그 곳을 나와 이제 열심히 포항으로 네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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