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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가볼만 한곳,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시 서구 장안동 산46 로, 대전 서구 장안동 산46 )
    여행방/대전 2018. 9. 21. 08:17

    대전 가볼만 한곳, 장태산 자연휴양림



    2018.     9.    21. 

      

      

    2018.   9.   19.  도린결에서  함께한 충청남도 금산군의  하늘물빛정원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여행  이다 .........


    7:30 포항을 출발해  10:20  하늘물빛정원 주차장 도착 후  1시간 가량 돌아보며 휠링한 후 11:30 장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한다..

     

     




    장태산 넘어서 장태산 자연 휴양림 속으로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을 달려 도착한 점심먹을 '산막골 생돼지' 식당 도착이다..





    이 식당은 TV '생생정보통'에 '초저가의 비밀 생돼지고기 산막골가든'방영되었다는데...








    돼지고기 300g 1인분에 8,000원으로





    살 부분은 거의 없고 온통 기름뿐이라 좀 그랬다.  여기 사진은 살 많은 부분만 골라 담은것..  밥도 기본 반찬도 넘 맛없어 다시 안오고 싶다는 생각?  이젠 돈을 좀 벌었나 보다.   초심을 잃어가니..





    13:30 다시 한참을 내려와서 휴양림 좌측의 대형차량 주차장 도착이다.  정문(안내소) 기준으로 양 옆으로 주차장이 꽤나 많이 있고  휴양림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도 무료이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입구





    징태산자연휴양림 표지석이  있고 그리고 여기서 부터 장태산 자연휴양림 시작!!

     







    장태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올라가면 바로 입구에 관리소가 있고 이용안내 표지판 및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정문에서부터 숲길 걷기를 시작하면,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숲이 싱그럽게 반겨준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메타세콰이어 숲이다.








    메타세콰이어 숲과 광장을 조금더 올라가면 이곳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선생의 흉상도 있다.
    이곳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임창봉선생의 개인사유지였으며 이분이 장태산을 휴양시설로 개발 운영해 오던것을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지금의 자연휴양림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설립자 흉상 뒤에 있는 야생화원인데 지금은 예쁜꽃들이 다 지고 잎만 많이 무성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들어서니니 이렇게 계곡이 나온다.








     깨끗한 계곡물이 너무 시원할거 같다.





    정문에서부터 숲길 걷기를 시작하면,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숲이 싱그럽게 반겨준다.











    연못 같은 곳도 나오고 정말 공기가 좋다.







    습지공원인듯~














    휴양림 곳곳에는 이렇게 산림욕장이 설치되어 있다.





    부럽당~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된 대전관광명소 12선중의 하나로써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정문의 트레킹 초입부터 푸른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오른 아름드리 싱그럽게 반겨주는 메타세쿼이아 숲과 숲속 스카이로드에서 숲을 가까이 감상 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숲과 더불어 감성을 일깨우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1973년부터 우수독림가 임창봉 선생이 식재, 이후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 후 2006. 4월 재개장하면서 메타세쿼이아가 보전 관리되고 있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메타세콰이어 숲과 광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생태자연학습을 하는 곳이다.





    한가롭게 의자에서 쉬고 계신 분이 조금 부러웠다.




     

    화장실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시설이 그렇게 깔끔하진 않았다.





     한눈에 봐도 꽤 큰 나무가 보이길래 아래를 살펴보니





     장태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가장 큰 나무라고 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놀이터는 그늘이 있어서 한낮에도 놀 수 있겠다...





    놀이터는 대부분 나무 소재로 만들어져서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해 보였다.





     아이와 시소를 타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프링 달린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만큼 메사세콰이어가 많은 곳도 보기 드문 것 같다.





    나무들마다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표시가 붙어 있었는데  일련번호도 있고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을 가로질러 만들든 스카이웨이가 멋지다.








    장태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카이웨이가 보인다. 스카이타워크로 이어지는 곳으로 장태산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이다.











    다양한 방향 표시가 되어 있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정상으로 가는 길 반대편에는 숲속어드벤처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 오면 꼭 걸어봐야할 탐방로가 있다. 이곳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 어드벤쳐가 나온다.





    숲속어드벤처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스카이웨이에 갈 수 있다.  숲속어드벤처 속으로 들어가면 스카이 웨이를 만나볼 수 있다.  길이 그리 길지 않으니 꼭 올라갈 것을 추천한다.





    숲속 어드벤처는 시기마다 오픈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른데 낮의 길이가 길은 7~8월에는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낮이 길이가 짧아지는 9월부터는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천천히 걸어가 본다.








    길은 흥미롭게 설치되어 있다. 조금은 덜컹거리지만 매우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대략 2분 정도 올라가니 스카이웨이 입구가 나타나고 추락을 주의하고 들어가 본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숲속어드벤처는 강설,  강우, 강풍일때 이용할 수 없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꼭 참고해야 한다.




     

    다리가 높고 아래가 다 보여서 약간 무서워~





    구불구불 길이 참 매력적이다.





    숲 속 위를 걷는 느낌이랄까 물론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하지만 공기 좋고 나무들도 엄청 높아서 끝까지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곳이 숲속 어드벤쳐 중 하나인 캐나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파크를 모방한 듯한.. 스카이웨이 이다고공에 다리를 건설해 놓아 나무를 조금더 가까이서 볼수 있으며 나무에 더불어 살고 있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도 있다또한 높은 곳을 걷다보면 아찔함 보다는 상쾌함이 더 느껴진다.





    스카이로드는 장신을 자랑하는 메타세콰이어나무 사이로 펼쳐진 고공 탐방로이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안좋아 할듯~




     

    주말이 되면 이 아래로 그늘막 텐트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숲속 휴게실 뒤쪽에 자리한 숲체험 스카이웨이는 메타세콰이어 숲 사이사이로 이어지는 높이 12m,  길이 116m의 하늘 길로숲의 중층생태를 눈높이에서 체험해 보는 이색적인 숲체험 코스이다.





     10분 정도 걸었을까 스카이 타워를 만났다.  전망대에 오를 수 있으니, 꼭 스카이 타워를 방문해보기를...











     점점 높아지니 무섭다. 다리도 약간 흔들리는 거 같고...






    빙글 빙글 달팽이 같은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굉장히 좋다.





     높이가 짐작이 간다.












    스카이웨이를 돌다보면 끝부분에 스카이타워가 나오는데 이곳은 키큰 메타세콰이어나무 보다도 더 높게 만들어져 타워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꼭 옛날 중국무협영화중 와호장룡의 대나무 위를 뛰어 다니는듯한 느낌까지 든다.








    스카이타워에서 내려다본 스카이로드



    저멀리 또다른 전망대가 보이는데...  저기까지 가려면 매우 힘들듯 ~





    가을이 더 깊어지면 엄청난 절경이 될 것 같다.





    아직 늦여름에는 파릇파릇하다.





    스카이 타워 옥상으로 가면 장태산 주변 숲의 멋진 광경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영감을 주는 풍경들이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태산 주변의 풍경, 통신시설이 보이는 전망대까지 가 볼 계획이다..





    아래서 위를 바라보는 사람들~





     

    이곳은 스카이웨이, 스카이타워가 있다.






















     


     스카이타워를 보고 내려와서 스카이웨이 입구 옆 데크길로 정상 전망대로 향해 본.






    스카이웨이 입구 옆 데크길로 정상 전망대로 향하다가 바라본 스카이타워

     





    오늘의 탐방일정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캠핑장을 보고 스카이어드벤쳐를 지나 장태산 등산로를 통해 전망대에서 형제산 정상을 거쳐 숲속의집과 자연식물원을 통해 산책로를 내려오는 코스이다.






    스카이웨이 입구 옆 데크길로 정상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처음에는 가파른 오르막 길이라 조금은 힘들지만 정상 전망대까지는 1.8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다..





    데크 길이 끝나고 전형적인 산길이 이어진다.











    곳곳에 쉬어갈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다..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도 보인다.





    전망대까지는 1,330m





    점점줄어 전망대까지는 1,130m





    길가의 억새가 피었길래 사진속에 같이 담아 본다..





    전망대까지는 830m








    계속 오르던 길을 이제 내려가기도 한다..








    비스틈이 올라가는 임도길도 만난다.  돌담이 이쁜 길이다..





    내가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며...





    아직은 이른 가을인데도 낙엽이 쌓인 길을 지난다...  언덕 쪽으로는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돌담위에 페목들을 연결하여 산을 보호하고 있었다.








    전망대까지는 390m 이제 다와 간다...





    참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군데 군데 쉬어갈수 있는 곳...





    헬기장도 지난다.





    왼쪽은 휴양림 숲속집가는 길과 오른쪽은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까지는 220m





    전망대 및 갈래 길에 오르면 뜬금없이 석탑이 하나 우뚝 서있다.
    이곳에 절이 있거나 다른 역사적인 어떠한 유적이 있어 보이지도 않은데 조금은 뜸금 없다 생각된다.





    전망대 도착이다..





    문제인 대통령 부부가 앉아 사진찍었다는 전망대 의자에 앉아 우리도 한번 따라해 본다..








    전망대까지는 아직 조금 더 올라야 하는데 이곳 쉼터에서 보는 장안저수지와 팔마정의 모습이 장관이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그네의자에 앉아 장안저수지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땀을 식히고 가라고 배려한 듯  예쁜 그네의자가 있다.




















    전망대에서 조금더 오르면 아까 스카이타워에서 보였던 통신시설이 있는 정자있는 전망대를 만난다..











    스카이타워에서 멀리 보였던 통신시설 도착이다..

     




    전망대 정상의 장태루를 만난다.








    장안저수지와 저수지에 우뚝 솟은 봉우리 정상에 위치한 팔마정이 내려다 보인다.











    장태루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장태루 전망대에서 형제봉 가는 길...





    형제봉








    장태루 전망대에서 내려간다..








    전망대 앞 갈래 길에서 휴양림 숲속의 집 방향으로 내려간다..





    흙길이면 더 좋을 시멘트길,  아마 통신시설 관리를 위해 시멘트 길이 필요했나보다..





    숲속의 집 680m











    아마도 이번 휴가때 문제인 대통령 내외는  숲속의 집에서 쉬며 전망대까지 이 길을 걸었나 보다...








    편안한 내림길이다..








    자연과 하나되는 메타세콰이아 숲속으로 ~








    전망대에서 숲속의 집으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돌담으로 쌓은 옹벽길이 운치 있고 아주 아름답다.





    숲속의 집 250m











    메타세쿼이아 숲과 더불어 감성을 일깨우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1973년부터 우수독림가 임창봉 선생이 식재, 이후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 후 2006. 4월 재개장하면서 메타세쿼이아가 보전 관리되고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내려가면서 올 들어 처음 만나는 억새랑 ~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이기도 하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멋진 길이 이어진다..








    메타이어 숲 사이로 장태산휴양림 전시관과 숲속의 집이 보인다..





    숲속의 집 앞도 온통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전시관 가기 전의 최근에 만들어진 듯한 숲속 화장실





    화장실이 엄청 깨끗하다.   대통령이 다녀 가신거랑 관련이 있으려나?  숲속 어드벤쳐 아래의 화장실이랑 너무나 비교되는 상황이다.





    화장실 창밖의 숲








    화장실 앞에서 바라본 숲속의 집과 메타쉐콰이어 숲











    숲속의 집 앞에는 장태산자연휴양림 전시관이 있다.





    장태산휴양림 전시관 관람시간이 10시부터 동절기에는 1630, 하절기에는 17시까지 였고, 따로 관람비용은 없이 무료입장이었다.





    장태산휴양림 전시관은 휴양림 내에 있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휴양림의 발자취, 메타세콰이어 이야기 등을 보고 알 수 있도록 꾸민 곳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숙박인들은 한번쯤 들러 볼만한 곳이다.





    멋진 솟대작품이다.








    새와 나무, 생물이 같이 살아 숨쉬는 곳에 장태산 휴양림 전시관에 이렇게 다양한 모양의 솟대가 남겨져 있다니 의미가 남다르다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다.


















    솟대가 끊임없이 이어진 곳 장태산 휴양림 전시관에 와서 마음속에 기원하는 바를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휴양림에 어떤 나무들이 자라는지 보여주는 전시물이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장태산의 식물과 나무, 곤충의 생태를 살펴보는 전시관이 있다. 이곳에서 메타세쿼이아 외에 소나무, 은행나무, 오동나무, 참나무 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 
     







    나무의 성질에 따라 크기는 같지만 무게가 다른 것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자랑중 하나인 숲속의 집 이다.
    등산로 바로 밑에 산중턱에 단독 펜션형으로 지어진 목조 단독주택들인데 캠핑족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다.
    6인실 단독 독체로 하루 숙박비는 6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또한 공기 좋고 조용한 산속 오두막펜션이다 보니 이곳을  예약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이다.
    펜션 내부 시설도 아주 좋다.   요건 좀 큰평수의 숙소...





    저 위로는 작은평수인듯 하다.





    겉에서 보기에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 17만여 평은 바쁜 도시생활로 심신이 피로해진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뿐만 아니라 인공으로 조성된 일만여 주가 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못 올곧은 자태가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아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장태산은 지금은 휴양지로 개발되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예전에는 아주 깊은 산골이었다고 한다.








    전시관 밖에 어린이 학습 공간으로 좋은 교과서식물원도 눈에 띈다.











    평상에 앉아 메타세쿼이아를 바라보면 굵기가 다른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50년 가까이 자란 아름드리나무와 20여년 자란 나무다나무의 굵기는 휴양림의 역사다아름드리나무는 이 숲을 만든 고 임창봉 씨가 심었다.








    처음에 낙엽송과 잣나무, 오동나무 등을 심었는데, 잘 자라지 않아 메타세쿼이아를 선택했다. 하늘을 향해 30m나 뻗은 나무는 시간을 더해가며 점점 멋진 자태를 뽐낸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7,200여본)경관이 수려하여 메타세쿼이아 숲의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425일부터 재개장 하게 되었다.








    숲속의 집에서 내려가는 중간에는 이렇게 멋진 휴식공간까지 있다.




     

    베이더경도 부어라~ 마셔라~ ~  시전중...











    휴식공간에서 내려 가면서 돌담벽에 걸린 멋진 말씀들...




















    서구 장안로에 자리한 장태산자연휴양림도 그중 하나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 불리는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알려졌다. 휴양림 전체 면적 82ha 20ha가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단체방문객을 위한 숙소와 강당도 준비되고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생태연못


    옆에 있는 연못에는 연못을 가로 지르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좋아 보인다.








    교과서식물원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로 끝에서 만나는 생태연못은 자그마해도 수련과 마름부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연못 위에는 수련과 같은 수중식물들이 많이 있었고 크기가 크진 않지만 작은 분수가 시원한 소리를 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작은 연못과 데크 산책로














    도시에서 벗어나  이곳에 와서 휠링을 하고 가보자~





    덕분에 숲으로 들어서면 나무 장벽을 두른 듯 서늘한 공기가 여행자를 맞이한다숲속산림욕장에는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피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평상과 의자가 놓였다.  돗자리 하나 들고 찾아가 쉬기 좋은 장소다.

    유치원생들을 상대로 생태자연학습을 하고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과 광장을 지나 입구로 나간다





    길게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주고 있다. 이 메타세콰이어길은 장태산 초입부터 있는데 대전에 있는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든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해맑은 하늘과 메타쉐콰이아의 멋진 조화





    산속에 새들 지저귀는 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의 공기는 정말 좋다보는 것만으로도 눈도 마음도 시원한 자연과 하나되는 메타세콰이아 숲에서 이제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나가야 할 시간이다...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흙먼지털이개가 있어 먼지를 털면서 장태산자연휴양림 힐링을 마무리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정문 표지석도 지난다.






    휴양림 좌측의 대형차량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삼림욕장에서 피톤치드를 충분히 마셔서 그런지 너무 상쾌한 기분으로 준비된 차량을 타고 포항으로 길을 달린다.

    오늘도 멋진 날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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