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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부차드가든 보고 베리타고 밴쿠버로 ~
    캐나다 빅토리아 2017. 6. 22. 21:30

    빅토리아 부차드가든 보고 페리타고 벤쿠버로~





    2017.    6.    22.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31. 캐나다에서의 10일째,    밴쿠버에서 페리터니널 이동 후 빅토리아 섬에 도착해 시작하는 일정이다...


    오늘 네번째 일정으로  빅토리아 피셔맨스 와프와 마일 제로 ( Mile Zero)를 보고 부차드 가든을 만나는 일정이다.






    피셔맨스 와프와 마일 제로 ( Mile Zero)를 보고 점심 식사 후 부차드 가든으로  이동한다..





    부차드 가든은 빅토리아로 부터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정원 이다.











    부차드 가든 주차장에 주차 후

















    입장한다..








    안내 표지판





    부차드 가든 55 에이커(220,000 평방미터)의 환상적인 정원은 연중 무휴로 매일 열려 있으며네 군데 주요 정원 곳곳을 잇는 길에서, 멋지게 펼쳐지는 장관을 보실 수 있다.

    1904, 제니 부차드씨는 남편인 부차드씨가 일으킨 시멘트 제조 사업 뒤에 황폐해진 석회암 채석장을 아름답게 다듬기 시작했다.








    부차드 일가가 정성을 쏟아 꽃식물을 가꾸고 손님을 맞이한 지는 거의 백년이 되었으며, 매년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백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준다멋진 선큰 가아든에서 부터 단아한 장미 정원에 이르기까지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우아한 전통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소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본래는 석회석 채석장 이었던 이곳을 소유자인 부차드 부부가 1900년대에 개조해 오늘날 세계적으로 이름난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도입부. 화려한 꽃들이 나타나기 전 분위기를 잡아주는 곳 같았다.  무언가 찾으러 떠나는 기분-








    부차드 가든은 여전히 부차드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연중 내내 그 아름다움으로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여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정원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열아홉 가지 나라말로써 제작된 안내 지도와 정보서가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부챠드 가든 꽃과 밀림의 계곡과 어우려진 분수대








    20여m 높이로 물을 뿜어대는  이 분수는 1964년 개관 6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밤이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아래로 움푹해서 위에서 내려다 보게 되는데숲과 정원이 단숨에 안겨드는 느낌이다..








    썬큰 가든(Sunken Garden)


     계단으로 몇 발자국 내려가면 발밑으로 황홀한 썬큰가든이 평쳐진다. '썬큰가든'이란 말그대로 '석회석을 채굴하느라 생긴 움푹 파진 분지'이다.





    봄 이십오만 송이 이상의 수선화와 튜울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원을 느껴보자선큰 가아든에서 숨막힐듯 아름다운 봄 꽃 행렬이 펼쳐진다수백 가지 풀꽃과 나무철쭉, 아질라와 독우드 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가운데에 있는 높은 돌기둥에는 담쟁이들이 열심히 암벽을 타고 기어오르고 있으며 주로 로즈버드나무와 벚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둘레에 아잘레아, 벚나무, 자두나무등이 심어져  있는 인공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곳곳에 남겨둔 채석장의 흔적들...











    매년 백만 가지 이상의 초목이 정원 곳곳에 심어져, 3월부터 10월까지 그치지 않고 꽃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꽃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여름과 크리스마스 때에 각각 그에 어울리는 여흥과 오색찬란한 색등 장식도 즐기실 수 있다.








    각종 꽃들로 장식한 부차드가든 정말 아름답다.

    부차드 가든은 총 53헥타르 소유지에 22헥타르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여름 화려함을 자랑하는 장미 정원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가 된다.   연중 꽃식물 화단을 갈아줌으로써 아름다운 색의 꽃을 그치지 않고 볼 수 있다.





    토요일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 또한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   밤의 정원은 화사한 색등으로 장식되고, 거의 매일 밤마다 음악이 곁들여진 여흥이 펼쳐진다.








    로즈 가든(Rose Garden)


     썬큰 가든의 돌기둥에서 왼쪽 길을 택하면 다알리아가 활짝 핀 길을 통해 로즈가든에 도착하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장미란 장미는 모두 모여있는 듯한 이 곳에서는 후각이 잠시 마비된다. 장미는 7월이 가장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매년 거의 1백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민물에서 가장 오래 산다는 철갑상어, 일백년 산다고 하던가 ??














    돌고래 분수를 지나면 왼쪽으로 일본정원의 입구가 나 있다.





    일본정원에서 바라 본 이탈리아 가든이다...







    부부가 세계여행 하면서 자주 수집했던 희귀하고 이국적인 관목과 나무들과 꽃들을 세련되게 조합하여 조성 했다고 한다.








    가을 베고니아와 다알리아 꽃밭은 가을에 절정을 이루고, 우아한 상록 가로수들은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10월 가을 빛깔은 일본 정원에 심어진, 붉은 색으로 물드는 단풍나무들로 한층 짙어진다장대한 아뷰트스 나무와 너도 밤나무는 가을 풍경에 멋진 색을 더한다.











    1953년 부차드 가든 전체에 대한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었다.   당시 공사는 규모면에서 동류의 공사중 북미대륙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여름철 동안 해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조명은 한밤중까지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나무꼭대기와 풀밭 사이에서 빛나는 불빛들이 수많은 연못에 반사되는 모습은 형언하기 힘들 정도라는데....








    각기 다른 테마에 다양한 꽃들로 꾸며진 이 곳은 정원을 만든 사람의 세심한 손길이 돋보인다.








    부차드 가든은 여름에는 아름다운 꽃의 정원으로, 겨울에는 오색찬란한 조명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고 한다.











    올해로 벌써 102년째 되는 이 곳은 6월 중순부터 9월 사이에는 불꽃놀이를 비롯한 뮤지컬등이 펼쳐지며, 121일부터 16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특별 조명이 설치된다.

    수천개의 전구와 장식물로 정원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하여 마치 동화속 산타의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부차드 가든 ...
     '누굴 위해서 저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을까 ?   누군가 나를 위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준다면?'   새삼 부러움이 밀려왔다.



    일본냄새가 물씬 풍기는 길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부차트 가든에서 가장 높은 곳에 다다르게 된다. 밑으로 보이는 브렌우드만의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그곳의 찻집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다 보면 스타폰드가 보이고 그 곳에서 높이 15m에 이르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그 밑이 이탈리아 가든이다.







    여기는 개인 소유 정원의 우아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식물에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고 있어 직원한테 물어 봐야만 한다고 한다.

















    풀장 주변의 예쁜 꽃들에 취해 정신없이 걷다보면 큰 건물이 보이고 그 밑으로 나있는 터널의 아래를 통과해서 걸어 내려오면 쇼그린 하우스에 도착하게 된다





    쇼그린하우스에 붙어 있는 건물들은 커피바와 블우파피 레스토랑 그리고 선물용품점이다여기서 이 넓은 부차트 가든 일주가 끝나게 된다.




    겨울 정원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수천가지 색등과 멋진 소품으로 장식된다.   아울러 즐거운 여흥이 넘쳐, 저녁 나들이에 제격이다.   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는, 봄꽃과 꽃나무의 화려한 진열을 실내 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숙사 안에, 부차드 가아든의 역사가 진열되어 있다. 오후에 즐기는 차는 매일 주문하실 수 있다.








    벽에 붙일수 있는 비닐재질 화병











    부챠드 가든 타카(Tacca)라는 청동 멧돼지 동상은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다...







     

    곧 회전목마가 나온다고 알려주는 말!





     캐나다 답게 회전목마에 말 뿐만이 아니라 돌고래도 있다.





    캐나다에서 자주 볼수있는 토템폴





    반려견들을 위한 급수시설



































    가든 옆 한적한 선착장 모습











    빅토리아 섬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과 관광명소가 많다는데 하루 일정으로는 너무 짧았다...

















    오후 5시쯤 스왓츠베리 항구에서 밴쿠버행 페리호에 몸을 실었다.








    빅토리아섬에서 벤쿠버로 갈 때 페리는 더 좋아~



























    갈 때 페리는 더 좋아 ..

    밴쿠버 - 빅토리아 페리 보다 빅토리아 - 밴쿠버 페리가 더 좋으네 ...





    규모도 규모지만 더 깨끗하고 의자가 엄청 편하다.





    독서실에 식당에 바에 .. 크루즈라고 해도 믿을 거 같다 ..








    다시 페리호 1층 버스로 이동해서





    버스를 탄채로 페리호를 빠져나가









     

    벤쿠버로 45분을 달린다..











    모든 일정을 끝네고 벤쿠버 호텔도착하여 여행에 지킨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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