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모어 들러 캘거리로 이동

켄모어 들러 캘거리로 이동

2017.    6.    16.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29. 캐나다에서의 8일째,  

재스퍼 국립공원권에 들어와서 작고 아담한  재스퍼타운에서 숙박후...

오늘은 재스퍼 국립공원권에 있는  아싸바스카 폭포를 보고  로키를 달리는 환상의 도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를 달려 빙하 전망대에서 경관 보고,   콜롬비아 대빙원을 스쳐 지나서 자스퍼 트램웨이  관광 후 점심 식사 후 캔무어 면세점에 들리고 켈거리로  이동하여 켈거리 호텔  투숙하는 일정이다....

오늘 네번째 일정으로 , 밴프국립공원이 있는  레이크 루이스 곤돌라를 타고 레이스 루이스 전망대에 올라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점심 식사 후 캔모어를 지나 켈거리로  이동한다...

밴프국립공원 안에 있는 레이크 루이스 마운틴 리조트를 나와   40분 정도 이동하면 캔모어다..

가는 길 풍경들도 예술 이다...

아직도 좌우로 기암절벽의 웅장한 산들이 수도 없이 늘어서 있다.

캐나다 록키는 한 달을 머물러도 다 돌아볼 수 없을 만큼 광대하고 경이롭다.   영국의 산악인 에드워드 웜퍼(Edward Whymper)는 “스위스를 100개 합쳐 놓은 것 같다”는 찬사를 보냈을 정도니까.

캔모어에 들어온것 같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캔모어(Canmore) 시내 모습

캔모어는 건물들이 매우 예쁘고, 주변 경치도 좋아  정말로 살아보고 싶은 동네이다...

밴프로 향하는 길목의 캔모어(Canmore)는 로키에 기댄 조용하고 작은 도시다.   야생 속에서 말을 달리고, 설산의 상공을 나는 이채로운 체험들이 이곳에서 은밀하게 진행된다.

한때 석탄을 캐던 광산 도시였던 캔모어는 인디언 말로 ‘머리 큰 추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캘거리 가기 전에 쇼핑센터를 들리기 위해 정차한 캔모어 마을은 아늑하고 동화 같은 마을이다.

캔모어는 단지 쇼핑만을 위해 들렀다..     면세점에서 본 상품들이다..

캔모어에서 캘거리까지는 1시간이면 갈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캔모어를 완전히 빠져 나오니 또 다른 자연이 펼쳐진다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넓은 대초원이 보인다.  소도 방목 되있고, 말등 가축들이 널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런것 또한 다 캐나다의 자연, 아름다움 아니겠는가?

캘거리는 재스퍼에서 로키산맥을 넘으면 처음으로 나타나는 대도시이다.   또한 캐나다의 중부 대평원으로 가는 입구이기도 하다.   서쪽에는 로키의 웅대한 모습이,   동쪽에는 광대한 프 레이리(대초원)가 있는 캘거리는 캐나다의 역동하는 자연을 양 팔에 안은 도시이다.

캘거리의 별명은 '소의 도시'인데 알버타 주에서 생산되는 소고기 스테이크가 캘거리의 명물 요리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 축제 기간에는 세계 도처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1988년에 갤거리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켈거리 동계올림픽경기장을 지난다.

캘거리는 조금 서울 같은 도시 느낌?   비지니스 도시 같았다..

캘거리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도시.  에드먼턴 남쪽 298㎞ 지점에 있는 도시로 그레이트플레인스의 서쪽 가장자리,  보우 강과 엘보 강이 합류하는 곳에 있다.   이곳은 1875년 브리즈보이스 요새의 노스웨스트 기마경찰대 기지로 설립되었다.

1883년 캐나다퍼시픽 철도가 연결되면서 농산물 가공과 유통 중심지로서 성장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농작물 재배와 대규모의 가축사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근처에서 터너밸리 유전·가스전이 발견되고,  에드먼턴 근처에서 유명한 레둑 유전이 발견되면서 도시는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차장가로 바라본 트레인

캘거리 타워(Calgary Tower)가 보인다.

캘거리 타워(Calgary Tower)는 다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190.8m 높이의 관광타워이다.   전망대에서는 캘거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로키산맥과 캘거리 주변으로 넓게 펼쳐진 대평원을 바라볼 수 있다.

캘거리 차우나 타운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상추쌈을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도착한 켈거리 호텔이다..

켈거리에서서 처음이자 마지막의 아쉬운 밤은 깊어간다.. 

오늘은 달리는 내내 좌우로 계속 절경이 펼쳐진 청정한 캐나다 로키의 자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재스퍼에서 밴프를 지나 캔모어도 지나 먼길을 달려 켈거리에 도착했다.   켈거리에서의 고운 밤이 깊어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