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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르브르 박물관 관람
    프랑스 2014. 8. 30. 14:14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르브르 박물관 관람

     

     

     

    2014.   8.   30

     

     

     

    동생들과 떠난 서유럽 9일간 여행에서 프랑스 파리에서의   세째날  2014.  8. 13(수).

     

    아침일찍 서둘러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르브르 박물관 관람 후 리용역으로 이동하여 초고속 열차 T.G.V(떼제베) 탑승 후 2:30 이동, 스위스 로잔에 도착하여 다시 2:00 버스타고 인터라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여행 3일째 아침,   프랑스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   호텔 주변을 산책 한다...

     

     

     

     

     

     

     

     

     

     

     

    르브르 박물관에서 바라보니 상드리제거리와 콩코드광장이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박물관으로서의 루브르는 1793년 8월 10일 537점의 회화를 전시하며 첫 문을 열었는데 전시된 작품은 대부분 몰락한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수집품들이었다.

     

     

     

     

     

     

     

     

     

     

     

     

     

     

     

     

     까르제 개선문  (과거의문)에서 바라본 루브르 박물관

     

     

     

     

     

     

     

     

     

     

     

     

     

     

     

     

     

     

     

     

     

     

     

     

     

     

     

     

     

     

     

     

     

     

    박물관 건물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박물관이 1796년에서 1801년까지 문을 닫았다.

    나폴레옹이 통치하던 시기에 소장품의 규모가 크게 늘었고 이름도 뮈제 나폴레옹으로 바뀌었다가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대패하자 나폴레옹 군대에 빼았겨 루브르로 보내졌던 많은 작품들이 고국으로 돌려보내졌다. (사실 당시 박물관장이 지하실에 빼돌려 돌아가지 못한 작품도 여럿 된다고 한다.)

     

     

     

     

     

     

     

     

     

     

     

     

     

     

     

     

    소피마르소가 나왔던  영화 '벨파고'는 그다지 유명하진 않았지만,  루브르의 유리피라미드와 이집트관,  비너스상등이 자주 등장해 기억에 남는다.

     

     

     

     

     

     

     

     

     

     

     

     

     

     

     

    저 많은 조각상들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우리를 내려다 본다.

     

     

     

     

     

     

     

     

     

     

     

     

     

     

     

     

     

     

     

     

     

    루브르 박물관 앞의 유리 피라미드 조형물은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한 때 어울리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현재는 루브르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세계 3대 박물관중의 하나인 루브르박물관 입구에서....

     

     

     

     

     

    크리스탈 유리로 중세 고대의 피라밋으로  피라밋이 3개인데 뒤로 2개와 지상의 1개가 더 있다...

     

     

     

     

     

     

     

     

     

     

     

     

     

     

     

     

     

     

     

     

     

       지하로 내려 간다..

     

     

     

     

     

     지하 요새 발굴

     

     

     

     

     

     

     

     

     

     

     

     

     

     

     

     

     

     스핑크스

     

     

     

     

     

     

      조각 전시실

     

     

     

     

     

     

     

     

     

     

     

    ◯  고대 그리스관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상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밀로의 비너스 이다.

    BC 200년경에 조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밀로의 비너스는 고대 그리스 예술의 이상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아름답고 완벽한 균형을 가진 몸매로 인해 미의 전형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의 조각이나 건축물들은 대부분 잘려지고 파괴된 것이 대부분인데 이 밀로의 비너스는 비교적 온전하여 그 가치가 독보적이라고 한다.


     

     

     

     

     

     

     

     

     

     

     

     

     

     

     

     

     

     

     

     

     

     

     

     

     

     

     

     

     

     

     

     

     

     

     

     

     

     

    천정화

     

     

     

     

     

     

    천정과 벽화의 아름다움도 다 담아내기 힘들다.. 

     

     

     

     

     

     

     

     

     

     

     

     

     

     

     

     

     

     

     

     

     

     

     

     

     

     

     

     

     

     

     

     

     

     

     

     

     

     

     

     

     

     

     

     

     

     

     

     바닥의 방향 표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승리의 니케(Nike) 여신상 

     

     

     

     

     

     

    루브르 박물관의 간판 여신 중 하나인 ‘날개를 단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  승리의여신 빅토리아의 니케상이다.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메이커 나이키가 저기서 따온 것이란다..

     

     

     

     

     

     

     

     

     

     

     

     

     

     

     

     

    보티첼리의 벽화로 프레스코 기법 회화. 

     

     

     

     

     

     

     

    이탈리아 회화관에는 주로 프랑수아 1세의 약탈물들이 주를 이룬다. 

     

     

     

     

      

    치마무에,   6명의 천사로 둘러싸인 '옥좌의 성모자' -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오른팔 등 전체적으로는 조화가 맞지는 않는다는 평이 있기도 한다.   13C후반에 그려진 것으로 성당의 제단을 장식하던 패널화였다


     

     

     

     

     

    조토의'성흔을 받는 아씨시의 성 프란체스코' 로 예수의 형상을 한 새가 성 프란체스코에게 성흔을 보내고 있으며 그 아래쪽은 아씨시의 산 프란체스코 수도원의 프렌체스코화를 옮겨놓은 성인의 생애를 묘사한 3개의 작은 그림이 있다.  

     

     

     

     

     

     

     

     

     

     

     

     

     

     

     

     

     

     

     

      영광송으로 색감이 밝다..

     

     

     

     

     

    우첼로의 세인트 로마 전투

     

     

     

     

     

     

     

     

     

     

     

     

     

     

     

     

     

     

    ◯  이탈리아 회화관

     

     

     

     

     

     

     이탈리아 회화관으로 도메니코 디 토마스 비고르디의 '할아버지와 손자' 혹은 '늙은이와 소년'  

     

     

     

     

     

     

     성 세바스티아누스(안드레아 만테냐, 15세기)

     

     

     

     

     

     성 모자와 성 안나  (다빈치, 15세기) - 삼각형 스프마프기법의 그림

     

     

     

     

      

     

     

     

     

     

     

    페르노에

     

     

     

     

     

     

    라파엘로의 '성모상'으로 둥글둥글한 얼굴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16세기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활약했던 파올로 베로네세(Paolo Veronese, 1528년~1588년)가 그린 ‘가나의 혼인잔치’라는 그림이다. 이 대작은 루브르 박물관에 걸린 그림 중 가장 규모가 큰 회화작품 중의 하나다. 내 눈앞에 걸린 ‘가나의 혼인잔치’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곱 가지 기적 중 최초의 기적 이야기이다. 여기에서 혼인잔치의 기적이란 술이 떨어지자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이었다.

     


    그런데 베로네세는 이 잔치에서 행해진 기적에 그림의 초점을 맞추었다기보다는 축하연의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를 그리고 있다. 기다란 식탁의 중앙에 성모 마리아와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지만, 이 그림에는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과 잔치에 시중드는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베로네세는 복음서의 내용을 왜곡하고 있었다. 그림의 잔칫상에는 음식이 가득 차있고, 그 뒤로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거대한 건축물들이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던 당시 갈릴리(Galilee) 근처의 가나는 조그마한 시골마을이었고, 혼인잔치에 술이 떨어졌을 정도였으니 잔칫상이 그림처럼 화려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레오나드로다빈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는 역시 타 작품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10여년전에 와 보고 두번째 보는 모나리자에 여전히 감동이 온다.  정말 알수없는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소박한 그림이다.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데 조콘다의 부인 엘리자베타를 그린 초상화.   정숙한 여인의 신비스러운 미소로 유명하다.

     

     

     

     

     

     

     

     

     

     

    모나리자 앞에는 언제나 북적인다.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 이다... 그림의 크기가 엄청나다.  자세히 보면 조세핀에게 왕관을 씌워주려는 나폴레옹의 자신만만한 모습과 그 광경을 불편한 심경으로 앉아서 바라보는 교황 ( 아닌가?  대주교인가?...)의 모습이 보인다.

     

     

     

     

     

     

     낭만파 제리코의 '메듀사호의 뗏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들라크루아의 작품으로 자유, 평등, 박애를 나타내는프랑스의 깃발을 들고 앞을 나아가는 자유 여신이다.   너무나 유명하지만 자유 여신의 왼쪽에 정장을 입은 남자는 작가 자신이다.   브루주아 출신이지만 민중에 동참하는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본인 자신이 의식있는 사람임을 나타내고 있다.

     

     

     

     

     

     

     다비드의 '사비네 여인의 중재'.  역시 엄청난 스케일의 작품이다

     

     

     

     

     

     다비드 작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나폴레옹

     

     

     

     

     

     

     

     

     

     

     

     

     

     

     

     

     

    장 오퀴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작

     

     

     

     

     

     

    고전주의 작가로 유명한 앵그르의 '그랑드 오달리스크' - '오달리스크'는 할렘에서 터키 술탄에 시중드는 궁녀를 일컫는다. 성적환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려진 작품으로 여성미의 극대화를 위해 신체를 왜곡했다.

     

     

     

     

     

     

    싸르나타의 죽음

     

     

     

     

     

     

     

     

     

     

     

     

     

     

     

     

     

     

    드농관(DENON)의 이탈리아 조각관이다.  만테냐의 '잠든 자웅동체' 조각상이 살아있어 꿈틀거리는 것처럼 섬세하고 아름답다

     

     

     

     

     

     '잠든 자웅동체'의 조각상의 앞면

     

     

     

     

     

     

    홀의 중앙에는 이번 여행 내내 우리에게 넘치는 감동을 주었던 미켈란젤로의 작품  '죽어가는 노예상'이 전시되어 있다.

     

     

     

     

     

     

     

     

     

     

     

     

     

     

     

     

     

    '에로스와 프시케' 상..이탈리아 조각가인 안토니오 카노바가 희곡 '프시케와 에로스의 사랑 이야기' 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조각이라 한다.  저승에서 비너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받은 상자 속을 훔쳐본 죄로 죽음의 잠에 빠져버린 프시케를 큐피드가 키스로 깨우고 있는 장면을 묘사했다고 한다.

     

     

     

     

     

     

     

     

     

     

     

     

     

     

     

     

     

     

     

     

     

     

     

     

     

     

     

     

     

     

     

     

     

     

     

    너무나 유명한 생각하는 로뎅

     

     

     

     

     

     

    '다니엘과 사자'로 11세기 말 성 제노베파 성당의 기둥머리 장식이었던 조각상이다.  두 마리의 사자 사이에 조용히 생각에 잠긴 선지자 다니엘의 모습.

     

     

     

     

     

     

     

     

     

     

     

     

     

     

     

     

     

     

    파리는 골목골목 자체가 너무 이뻤다

     

     

     

     

     

     

     

     

     

     

     

     

     

     

     

    공원 주변으로는 그림 그리는 예술가들과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는 커플 등 날씨가 좋고 뭔가 이색적인 분위기에 휩쌓여 기분이 좋아졌다..

     

    한정된  일정으로 소장작품 숫자만  약 40만점이 넘는다는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방대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중  '고대 그리스관'과  '이탈리아 회화관'만을 돌아보며   규모에 다시금 놀라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루브르를 뒤로 하고  스위스 스위스 로잔으로 가기 위해 파리 리용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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