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릉 - 1. 2. 3. 5대왕 (경북 경주)
    경주 왕릉/오릉- 1.2.3.5대 2014. 5. 18. 18:32

    오릉(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릉)

      

    2014.   5.  18.

     

     

    2014. 5.  13.  오늘은 인근 경주를 추억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다녀 본 경주 여행길이다...

    먼저 분황사,  황룡사지, 그리고 첨성대,  계림,  반월성보고 점심식사 후  동부사적지대, 흥륜사를 보고  오릉으로 향해 본다...

     

     

     

     

     

     

    오릉 안내판이다..

     

     

     

     

     

     

     

     

     

     

     

    매표소 옆의 오릉 출입문 신라문이다..

     

     

     

     

     

     

     

    출입문에서 들어가면 정화사업기념비가 멀리 보인다..

     

     

     

     

    정화사업기념비 가면서 길 양쪽은 온통 초록 물결의 숲이다...

     

     

     

     

     

     

     

    오릉 정화사업 기념비

     

     

     

     

     

     

     

    오릉 정화사업기념비를 지나 숭덕전 쪽으로 향한다...

     

     

     

     

    출입문   오른쪽에 있던 문으로 밖에서 본 모습이다..

     

     

     

     

    출입문   오른쪽에 있던 문으로 안에서 본 모습이며,  홍살문 앞의 문으로 굳게 닫혀 있었다...

     

     

     

     

    숭덕전  앞쪽으로는 신성시 되는 장소를 보호하는 의미의 홍살문이 있다...

     

     

     

     

     

     

     

     

     

     

    영숭문 왼쪽의 숭성각 안에는 시조왕의 숭덕비와 비각이 있다.

     

     

     

     

     

     

     

    숭덕전 옆에 위치한 비각 숭성각 안으로 들어가면 숭덕비가 있다.

     

     

     

     

     

     

     

     

     

     

     

     

     

     

     

    숭덕전 출입문인 영숭문

     

     

    영숭문을 지나 숙경문이 나오는데 그 뒤로 숭덕전이 위치해 있다상현제와 숭덕전으로 들어가는 영승문은 문이 잠겨져 있다.

     

     

     

     

    영숭문 지나면 숙경문이다...

     

     

    담장 너머로 바라본 숙경문

     

     

     

     

    제사를 준비하는 제실로 재실에는 여러동의 건물들이 있으며 지금은 능을 지키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숭덕전 옆에 있는 예빈관

     

     

     

     

     

     

     

    오릉 밖에서 본 숭덕전으로 들어가는 숭덕문

     

     

     

     

     

    숭덕문 현판

     

     

     

     

     

     

     

     

     

     

    알영정 담장과 알영정 동쪽에 있는 작은 연못

     

     

     

     

     

     

     

     

     

     

     

     

     

     

     

     

    '신라시조왕비 탄강유지'라는 비와 비각이 있는 알영정

     

     

     

     

     

     

     

     

     

     

    “혁거세와 알영부인의 탄생설화"

     

    옛날 신라가 건국되기 전에는 사로국이 있었는데 6촌이 서로 협력하여 다스리고 있었다.  

    어느 날 이들 6촌의 촌장들이 알천 위에 모였는데 양산 아래 나정 옆에서 신비한 빛이 뻗어나더니 백마 한마리가 꿇어앉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상히 여겨 가보니 붉은 알이 하나 있고 백마는 곧 하늘로 올라가버렸다.   사람들이 그 알을 깨고 보니 남자 아이 하나가 앉아 있었다.   아이의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들이 와서 춤추며 반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혁거세라 하였고 태어난 알이 박처럼 생겼다 하여 성을 박으로 하였다.

    혁거세가 장성하여 혼례를 치를 나이가 되었을 때 알영정 가에 계룡이 나타나 왼편 갈비에서 어린 소녀 하나가 나오니 그 모습이 매우 곱고 아름다웠으나 입술이 닭의 부리와 같았다.   이에 월성 북천에서 목욕을 시키니 그 부리가 다 빠져나갔다.   그때부터 월성 북천을 ‘발천’이라 하였고 여자의 이름을 우물의 이름을 붙여 ‘알영’이라 하였다.

     

     

     

     

     

     

     

    알영정 뒤쪽의 대나무와 소나무림

     

     

     

     

    알영정을 나와 오릉으로 향한다...

     

     

     

     

     

     

     

    사적 제172호. 봉분 높이 10m 내외, 지름 20m 내외이다.

    신라 초기의 왕릉으로 시조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5명의 분묘라 전해진다.

     

     

     

     

     

     

     

    전형적인 원형 봉토분의 왕릉으로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다.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무덤은 ‘총’이라고 부른다 한다...

     

     

     

     

     

     

     

     

     

    신라시대 고분군.  박씨 임금 4명과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왕후 알영왕비의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경주 남산 서북쪽에 다섯 개의 무덤이 모여 있다.   5기의 무덤 모두 흙을 둥글게 쌓아 올린 형태이며 그 중 하나가 표주박처럼 생겨 두 사람을 위한 무덤인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 박혁거세 거서간 조에 따르면 박혁거세가 죽자 그를 사릉(蛇陵)에 장사지냈는데 사릉은 담엄사 북쪽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국유사> 기이편에 보면 “박혁거세가 죽어 하늘로 올라간 지 7일 만에 그의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고 곧이어 알영왕후도 승하하였다.   이때 나라사람들이 그들을 합장하려 했으나 뱀이 나타나 못하게 막아 흩어진 혁거세의 5체를 장사지내고 오릉이라 하였으나 곧 사릉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능은 담엄사 북쪽에 있다”라고 적고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오릉은 박혁거세의 무덤이다.

     

     

     

     

     

     

     

    오릉의 명품 소나무들...

     

     

     

     

     

     

     

     

     

     

     

     

     

     

     

     

     

     

    오릉을 한바퀴 돌아보면 녹색커튼이 드리워진 수풀림에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멀리 제사를 모시는 건물이 보인다...

     

     

     

     

     

     

     

     

     

     

     

     

     

     

     

     

     

     

     

     

     

     

     

     

     

     

     

     

     

     

     

     

     

     

     

     

     

     

     

     

     

     

     

     

     

     

     

     

     

     

     

    제사 지내는 건물 입구의 반대에서 본 건물 모습이다...

     

     

     

     

    삼문과 제실 건물이다..

     

     

     

    오릉 앞 삼문

     

     

     

     

     

     

     

    조선 왕릉의 정자각처럼 제사를 모시는 기능을 하는 건물이 오릉 앞에 세워져 있다..

     

     

     

     

     

     

     

     

     

     

     

     

     

     

     

     

     

     

     

     

     

     

     

     

     

     

     

     

     

     

     

     

     

     

    아쉬운 명품 소나무 숲을 뒤로하고...

     

     

     

     

     

     

     

    오릉 숲에는 작은 연못도 있었다...

     

     

     

    다시 돌아온 초입의 정화사업 기념비도 지나고...

     

     

     

     

     

     

     

    출입문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초록 커턴들....

     

     

     

     

    다시 출입문으로 나왔다..

     

     

     

     

    오릉 안내판 옆의 오릉 설명 만화가 특이하다...

     

     

     

     

     

     

     

     

     

     

     

     

     

     

    숲이 너무나 멋진 오릉을 나서며 오늘 경주 여행을 마감하고  남은 여행지는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다시 둘러 보며 학창시절의 추억에 젖어 볼까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