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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시황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중국 -서안 2003. 8. 26. 06:30

     진시황 병마용갱과 진시황릉 

     

     

    2003.  8.  26.

     

     

    2002. 8. 19 ~ 23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으로  한.중 여성 교류 협회에서 주관하는 한.중 여성 세미나 및 청소년 문화행사를 8. 19 ~20일, 1박 2일에 걸쳐 북경대에서 참석후  서안,   계림 여행을 위해  북경으로 출발 한다....

     

    2002.  8.  21.  3일째날...........

    당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가 엮어진 곳  화청지를 나와 점심 식사 후 진시황 병마용갱으로 향한다...

     

     

     

     

     

     

    진시황릉 병마용갱

    중국 산시성(陝西省) 린퉁현(臨潼縣)에 있는 진시황릉원 동쪽 담에서 1km 떨어진 병마도용을 수장한 지하 갱도.

     

     

     

     

     

     

     

     

     

    병마용갱이 아니고  그것과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어두컴컴한 지하에 여러가지 전시물이 많은데 성곽도 보이고 병사들도 보이고.....

     

     

     

     

     

     

     

     

     

     

     

     

     

     

      진시황병마용갱(秦始皇陵兵馬俑坑) 1호갱

     

    1974년 중국 서안 외곽의 시골마을에서 우물을 파기 위해 땅을 파던 농부에 의해 발견 되었다.

    양취위안이라는 농부는 땅속에서 발견된 도기인형의 조각과 쇳조각을 보고 이 사실을 신화사통신 기자(린안인)에게 알렸다.

    이후 인민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입구에 만들어 전시한 병마용

     

     

     

     

     

      병마용갱 안으로......

     

     

     

     

     

     

     

     

     

    그 당시 한명의 황제묘로서는 규모나 출토된 병마용 실물이 어마어마 하다...

     

     

     

     

     

     

     

     

     

     

    출토되어 모습이 보여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땅에 묻혀있다고  한다.

     

     

     

     

     

    산시성 고고학발굴팀은 1974년 7월 15일부터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착수하였으며, 7월 21일 진시황릉에 딸린 병마용갱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면적 25,380m2에 달하는 4개의 갱이 발굴되었으나 그 중 4호갱은 완성되기 전에 폐기된 빈 갱도였다.

     

    아직 완전히 발굴되지 않은 1호갱은 길이 210m,  너비 60m,  깊이 4.5~6.5m의 총면적 12,000m2로서, 본래 이 갱 위에는 길이 210m,  넓이 9칸의 회랑식 건축이 있었으나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매장된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지만, 진나라로 쳐들어온 항우에 의해 많은 도용들이 파괴되어 정확한 개수의 파악은 어렵다.

     

    도용의 크기는 1.75~1.96m,  도마용은 높이 1.5m,  길이 2m로 실물보다는 조금 크게 만들어졌다.

    병사들은 겉옷만 입은 것과 겉옷 위에 갑옷을 입은 병사로 구분되어 있다.

    무장한 무사의 엄격한 표정은 모두 다르게 생겼다.

    도용들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모두 컬러로 채색된 도용이었으나 발굴과정에서 햇빛에 노출되자 불과 몇시간만에 모두 색이 바래버렸다.

     

     

     

     

     

    1976년 4월,  1호갱의 동북쪽 20m떨어진 곳에서 또하나의 병마용갱이 발견 되었다.

    이 병마용갱을 2호갱이라고 부르며 약 6,000m2의 넓이이며 길이는 96m, 폭은 84m이다.  갱도는 정방형인 1호갱에 비해 L자 형으로 생겼다.

    2호갱 역시 완전히 발굴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부분적으로 발굴되었다.

    89대의 목제 전차와 이를 끄는 마용 356건,  기병용 116건,  안마 116건,  보병용 2000건이 발견되었다.

    병사가 도열해 있는 1호갱과 달리 2호갱은 궁노병, 기마병, 전차병이 포진하고 있다.

     

     

     

     

     

     

     

     

     

     

    1976년 5월 11일에는 1호갱 서북쪽 25m 떨어진 지점에서 520m2 넓이의 3호갱이 발견되었다.

    3호갱은 군사 지휘부로 추정되는데, 장군의 것으로 보이는 채색된 전차 1량과 갑옷 입은 보병용 64건, 마용 4건이 출토되었다.

    이 밖에도 진시황릉 서북측에서 동마용과 동용이 딸린 대형 동전차가 1대 발견되었다.

     

     

     

     

     

    세계의 8대 경이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이 병마용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이 병마용들은 진시황 친위군단의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나라의 군사편제 · 갑옷 · 무기 등의 연구에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아울러 일부 도용에서 확인되는 북방 민족의 두발형식은 친위군단의 민족적 구성을 짐작하게 한다.

     

     

     

     

     

     

     

     

     

    편백나무인데 가지가 사방으로 뻗은 모습

     

     

     

     

     

    나무로 뒤덮여 있어 산처럼 보이는 구릉이 바로 진시황릉이다

    진시황제가 즉위한 때부터 39년에 걸쳐 만들어졌다고 하며  동서 485m, 남북 515m, 높이 약 76m에 이르는 거대한 무덤이다.

    진시황릉은 아직 발굴을 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로선 발굴 계획이 없다고 한다.

    현재의 기술로는 발굴한 다음에 완벽한 복원이 어렵기 때문에 발굴 및 복원기술을 확보한 다음에 발굴할 예정이라고 한다

     

     

     

     

     

    황릉앞에 있는 강

     

     

     

     

     

    진시황릉 앞에 더 넓은 평지 아래엔 무덤을 만들었던 수많은 인부들이 묻혔을 것으로 예상~~

     

     

     

     

     

     진시황릉 앞에 더 넓은 평지에 핀 석류~~~

     

     

     

     

     

    진시황릉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붉은 글씨로 '진시황제릉'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돌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로고가 함께 새겨져 있다

     

     

     

     

     

    진 시황제릉이다 . 현재는 가묘로만 해놓았다. 만만디~~ 아주 천천히 개발한다고 한다

     

     

     

     

     

     

     

     

     

     

    진시황릉 입구의 선물가게

     

     

     

     

     

     

     

     

     

     

     

     

     

     

     

    외국 대통령이 오면 꼭 들리는 덕발장 만두집이다............

     

     

     

     

     

    서안 시내 중심에 있는 이슬람 거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고 야간에는 더욱 붐빈다....

     

     

     

     

     

    서안의 야경으로 찍은 종루

     

     

     

     

     

     

    휘황찬란한 서안 시내 중심가 이다

     

    이렇게 서안에서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갔다....   이제 내일이면 계림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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