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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공 사당 (중국 산동성)
    중국 - 산동성 2005. 10. 21. 20:46

    중국 산동성 강태공 사당  

     

     

     

    2005.  10.  21.

     

     

    2005.  10.  16. ~ 20 ,  4박 5일 일정으로  산동성 제남에서 열리는 한. 중. 일 부녀교류 대회 참석과 산동성 근처를 관광 후 운남성의 서상판납 자매도시 사립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목적으로  4박 5일 일정이다...

     

    중국 산동성 여행 1일째 오늘 일정으로  제나라 고성박물관 관광 후  강태공 사당 관광 이다....

     

     

     

     

     

    강태공은 동해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이었고,   집안을 돌보지 않아 그의 아내가 집을 나갔다고 전한다.   하루는 웨이수 이강 (渭水) 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인재를 찾아 떠돌던 주나라 서백 (주나라 문왕이 됨) 을 만났다.    서백은 노인의 범상치 않는 모습을 보고 그와 문답을 통해 인물 됨을 알아보고 주나라 재상으로 등용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를 태공망이라 불렀는데 이는 주나라 무왕의 선군인 태공이 바랐던 인물이었기에 그렇게 불렀다고 전한다.

    강태공에 대한 전기는 대부분 전설적이지만,   전국시대부터 경제적 수완과 병법가로서의 그의 재주가 회자되기도 하였다.  

    병서 '六韜'는 그의 저서라 하며,   뒷날 그의 고사를 바탕으로 하여 한가하게 낚시하는 사람을 강태공 혹은 태공이라 하는 속어가 생겼다.

    한국의 晋州 姜氏도 그 분파이며  해마다 강태공 사당이 있는 산동성 중부 치박시에서 그를 기리는 행사가 벌어진다.

     

     

     

     

    치박 시내에 위치한 姜太公廟는 중국 전통적인 사묘 건축물이다.   주나라 초기의 정치가이자 공신, 무왕을 도와 은나라를 멸망시켜 천하를 평정하였으며,  齊나라 첫 제후로서 시조가 되었다.   

    강태공이 죽은 후 시체를 주나라 문왕과 무왕의 능묘 옆에 묻었으나 실전되고.  지금 강태공 사당 뒤에 있는 묘는 옷가지 등을 넣고 다시 만든 묘라 한다.

    사당은 강태공 묘 근처에 세우진 사당 건축물로써 치박시 유일의 도교 활동장소로 정해진 곳이다.  내부에는 6개의 정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태공(제나라 시조) 기념관  앞에서....



     

     

     강태공은 139세 까지 장수했다고 전한다....

     

     

     

     

     

     

     

     

     

     

     

     

     

     

     

     

     

     

     

     

     

     

     

     

     

     

     

     

     

     

     

     

     

     

     姜太公詞에 봉안된 강태공 영정

     

     

     

     

     

     

    구목공 사당 - 강태공사당 한켠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구목공은 강태공의 세째 아들로 세계구씨의 시조라고 한다. 평해구씨 종친회에서 세운 한글 기념비석이 왼편으로 놓여있다.

     

     

     

     

    강태공 묘 앞에 있는 비석

     

     

     

    사당 제일 뒤편에는 강태공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 뒤편으로 작은 산을 이룬 대나무 동산이 있는데 그의 무덤 봉분이라고 한다.   봉분 주변을 한바퀴 돌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입구 쪽에 사당을 짓고 영정을 모셨으며,   사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묘와 묘비가 있다.

     

     

     

     

     

     

     강태공 묘비

     

     

     

     

     

     

     

    강태공 의관총

     

    비석 뒤에 보이는 산 같은 것이 봉분이며...의관묘라 하여 시체가 아닌  의관을 넣고 봉분을 만들었다 고 한다.

    봉분은 너무 커서 마치 동산과 같은데 봉분 위에 잡초는 말할 것도 없고 나무까지 자라고 있었다.

     

     

     

     

     

    강태공 사당은 3대에 걸친 사당 특히 둘째 아들 丘氏의 사당이 제일 크다.

    강태공의 후대 자손들은 姓氏가 강씨 외에 丘氏,   崔氏,   呂氏 등 많은 성씨로 분화 되었고 墓 뒤에는 “우리도 강태공의 후손”이라는 각 성씨의 인증 碑石이 세워져 있다.   우리나라 진주 강씨도 강태공의 후예라는 비석을 세워 놓고 있다.

     

     

     

     

     

     

     

      

     

     

     

     

     

     구조전

     

     

     

     

     고루

     

     

     

     

    강태공의 일대기를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강태공이 때를 기다리며 세월을 낚던 위수(渭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연못과 정자다

     

     

     

     

    언제 정비된 구역인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았다.

     

    중국 산동성 여행 1일째 오늘 일정으로  제나라 고성박물관,   강태공 사당 관광 후 다시 1시간 30분을 달려 제남 산동호텔에 도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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