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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탱화
    좋은글 2013. 2. 13. 17:40

     

    신중탱화와 신중들의 배치

    사찰의 장엄물  신중단(神衆壇)

    신중단은 불법을 보호하고 지키는 호법선신들을 모셔놓은 단으로 중단(中壇)이라고도 한다.이 신중단에는 발심한 성현인 팔대금강신장, 천상의 성중인 제석천, 사왕천, 대범천과 신부의 신장인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 등 팔부신장을 비롯하여 많은 호법선신이 모셔져 부처님을 찬탄하고 불법을 옹호하고 있다.

    이들은 본래 인도 재래의 토속신이다.

    또한 불교가 중국을 거쳐 이 땅에 오면서 도교, 유교, 토속신들이 모두 불교의 호법신으로 수용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항상 이들을 호법신으로 등장시켜 도상으로 표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신들을 그림으로 그려 예부터 신앙해 왔고, 고려나 조선시대에는 민간신앙으로까지 널리 확대되었다.

    이러한 신중탱화는 몇 가지 형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신중탱화의 신앙이 널리 성행하면서 각 신중들의 독립적 기능을 강조하는 탱화가 유행했다. 

    대예적금강신을 중심으로 하는 탱화, 제석 대범천왕, 동진보살을 중심으로 하는 신중탱화, 제석과 대범천을 중심으로 한 신중탱화(제석탱화라고도 함), 동진보살만을 중심으로 한 일명 신장탱화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우리나라의 사찰에 산재해 있는 신중탱화는 엄격히 규범 지어진 것이 아니고 사찰의 형편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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