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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건강을 지키는 식사습관 십계명
    좋은글 2011. 9. 12. 21:12
    건강을 지키는 식사습관 십계명





    1.식사를 할 때에는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 먹는다.

    음식은 천천히 먹어야만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되고, 또한 음식물을 골고루 먹을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거친 식품을 효과적으로 천천히 먹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음식을 입에 넣은 후에 30-40회 정도 씹어서 넘기도록 노력한다. 따라서 식사는 20분 이상 걸려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2.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성을 들여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요리 시간을 늘려 직접 요리를 하다 보면 요리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고, 정성이 들어가 사랑이 깃든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정성이 들어간 음식으로 인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3.사는 곳에서 나는 토종 식품과 전통식품을 먹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은 생산된 직후에 가공하거나 냉장시키지 않고 바로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가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먹어온 된장, 고추장,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도 좋다.

    4.색과 향이 진한 식품을 선택한다.
    자연의 모진 환경 속에서 자란 거친 식물은 온실에서 곱게 자란 부드러운 식물보다 더 색과 향이 진하고 다양하다. 이는 성장하는 동안에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물질들은 식물체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든 물질이지만, 우리의 몸 속에 들어오면 우리 몸 안에서도 유익한 영양소로서의 효능을 발휘하게 된다.

     

    5.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식품을 먹는다.
    일반 채소는 자연적으로 재배한 유기농 채소에 비하여 보기에는 좋지만 맛과 영양도 크게 떨어진다. 일반 채소는 농약을 뿌려줌으로써 해충과 병균을 방지하고 화학비료를 뿌려 주어 항상 안일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식물체내의 생리작용은 단순해지고 식물체는 허약해진다. 이로 인해 유기농 채소에 비해 생리활성물질이 다양하게 생성되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풍부한 영양소를 갖지 못하게 된다.

     

    6.살아 있는 발아식품을 먹는다.
    싹이 튼다는 것은 살아 있는 씨앗을 물에 불린 다음 어두운 곳에서 싹을 틔우는 것을 말한다. 싹이 트는 과정에서 비타민이나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생겨난다. 현미, 보리, 밀, 메밀, 노란 콩, 검은 콩, 녹두, 무씨앗 등 거의 모든 씨앗은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싹이 튼다.

     

    7.도정하지 않은 곡식을 먹는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맷돌을 이용하여 밀, 메밀, 수수 등을 거칠게 부수어 먹었고, 웬만한 동네에는 조그만 도정공장이 있어서 쌀이나 보리를 원하는 대로 도정하여 거친 상태로 먹었다. 거친 곡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공급해 주는 가장 중요한 식품중의 하나이다.

     

    8.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과일과 채소뿐만 아니라 밀기울, 도정하지 않은 곡물, 콩비지, 보리, 귀리, 콩류, 무시레기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거친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하자.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 근육, 혈액을 구성하는 물질로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콩이다. 따라서 현미밥에 노란 콩, 완두콩, 강낭콩, 검은 콩, 팥 등을 섞어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좋다.

     

    9.1주일에 두세번 이상 등푸른 생선을 먹는다.
    EPA나 DHA는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이다. 이러한 오메가-3 지방산은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체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이를 먹는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즉 오메가-3 지방산의 중요한 공급원은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와 같이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등푸른 생선이다. 따라서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두세 번 먹는 것이 좋다.

     

    10.먹는 음식의 40-50%는 날로 먹는다.
    요리를 하면 식품의 영양소들이 열에 의해 파괴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약 40-50% 정도는 날로 먹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우리가 평상시 먹는 것보다 과일이나 채소를 날로 더 먹을 필요가 있다.

    출처 : 단밀중학교 총 동창회 카페
    글쓴이 : 이옥화(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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