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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자연이 어우러진 정선 가리왕산 케블카(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41-35, 북평면 숙암리 산 400) 
    여행방/강원도 2024. 1. 14. 12:36

    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자연이 어우러진  정선  가리왕산 케블카

      

    2024.   1.   14. 

     

     

    2024.  1.  12.  가배와 함께한  정선 5일장과 가리왕산 케블카를 타고 정선의 산들을 내려다보며 설경을 즐기다가 정선에서 송어회로 이른 저녁을 먹고 포항으로 출발해 보는 강원도 정선 여행 길이다....

     

    정선 전통 5일장인 아리랑 시장을 충분히 둘러보고 정선음식도 맛보고 이것 저것 먹거리도 사서  강변쪽에 있는 무료 주차장에 도착하여  이제 이곳에서  15분 이동하여 오늘 두번째 여행지 가리왕산 케블카를 타러  가리왕산 하부승강장인 숙암역으로 이동한다.....

     

     

     

     

     

     

    가리왕산 케블카 탑승장 입구에는 자연 속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전코스 숙소였던 '파크로쉬 리조트 & 엘니스' 가.....

     

     

     

     

    가리왕산 케이블카 주차장은 1,000여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10:00~18:00까지 운행한다.

     

     

     

     

     

     

     

    매표소가 있는 알파인 플라자 계단을 올라서면

     

     

     

     

    입구에 정겨운 문구 '국민고향 정선'

     

     

     

     

    알파인 플라자 입구의 멋진 전경

     

     

     

     

    가리왕산 케이블카 1층 편의시설은 매표소.   농산품 무인매점(기프트 샵).   VR 체험관.   DID 영상관 등이 있고 2층은 카페가 있어  케이블카 탑승 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층 안내도

     

     

     

     

    아직도 2018년 동계 올림픽 문화 향유 및 올림픽의 가치를 기억할수 있도록 그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1층의  편의시설 매표소와  농산품 무인매점(기프트 샵)

     

     

     

     

     

     

     

    매표소

    운행시간 안내

    ※ 케이블카 운영시간: 10:00~18:00 (탑승마감은 숙암역) : 16:00), 매표마감 10분전

    ※ 날씨 관계로 휴장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바람.

    ※ 상기 운행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바람

     

    영업종료 | 10:00~18:00 - 탑승마감(숙암역) 16:00 / 매표마감 10분전 

     

    요금안내 -  개인 15,000, 단체(20명 이상) 14,000, 소인 11,000 65세 이상 10,000

    ※ 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 운행 기준으로 부과.(편도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겨울철 탑승시간 오전10시~오후4시

     

     

     

     

     

     

     

    농산품 무인매점(기프트 샵)

     

     

     

     

     

     

     

    알파인 전시관은 우측은 2018년 동계 올림픽 특별전과  좌측은 정선 은하수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1층 전시관에는 동계올림픽의 유치부터 폐회기간에 이르는 동안 제작되었던 수많은 올림픽 기념품과 88서울올림픽 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올림픽 문화 향유 및 올림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시했다.

     

     

     

     

     

     

     

     

     

     

     

     

     

     

     

     

    정선 은하수 사진전

     

     

     

     

     

     

     

    2층 일오육일 카페

     

     

     

     

    일오육일 카페 메뉴

     

     

     

     

    카페에서는   정선 벌꿀도 판매하고 있나보다.

    2층 카페에는 인기 가수 전영록이 그동안 수집해온 활동사진,  수상 트로피,  영화 포스터, LP판 등 소장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층 탑승객 휴식 편의시설로는 카페 일오육일.  달빛 포토존. 기획 전시실. 포토존이 있다.

     

     

     

     

    책을 읽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 볼 수 있는 쉼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케이블카도 타고 키즈카페도 이용하고 일석이조인 듯 ~

     

     

     

     

    탐승권을 구매 후 케이블카를 탑승하기 위해 문을 열고 나가 가리왕산 하부 탑승장인 숙암역으로 향해본다.

     

     

     

     

    숙암역으로 향하며 바라본 풍경들 ~

     

     

     

     

     

     

     

    숙암역 향하며 뒤돌아본  매표소가 있는 알파인 플라자 

     

     

     

     

     

     

     

    가리왕산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숙암역은 케이블카 하부에서 탑승하는 공간으로 외부에 있으며 승강기를 이용하여 2층 탑승장으로 이동할 수 있고 알파인 플라자에서 탑승장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 갈수도 있다.

     

     

     

     

     

     

     

     

     

     

     

     

     

     

     

     

     

     

     

    가리왕산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숙암역 벽면의 멋진 풍경사진 ~

     

     

     

     

    강원자치도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으로 가리왕산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 종료 후 동계올림픽 당시 알파인 스키장 곤돌라 시설을 개조해 운행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게 새롭게 단장하였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최대 8인까지 탑승할 수 있고 60대가 있다.

     

     

     

     

     

     

     

     

     

     

    해발 419m인 숙암역에서 출발해 1,381m 높이의 가리왕산 역까지 3.51㎞를 운행하며 20분만에 오를 수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숙암역과 알파인플라자 그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전코스 숙소였던  '파크로쉬'가 점점 멀어져 간다...

     

     

     

     

     

     

     

     

     

     

    정상에 오르는 동안 주변 경치를 놓치지 않고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케이블카는 하늘을 달려  중간 기착지에 도착했다.  "출입문이 열리니 하차하지 마세요"라는 방송이 나오며 케이블카 문이 잠시 열렸다 닫힌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지상에서 부터 정상으로 오르는 동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변의 자연 경관이 주는 재미를 즐기다보면 

     

     

     

     

     

     

     

     

     

     

     

     

     

     

     

     

     

     

     

     

     

     

     

     

     

     

     

     

     

     

     

     

     

     

     

     

     

     

     

     

     

     

     

     

     

     

     

     

     

     

    금세 정상인 가리왕산케블카 상부  가리왕산역에 도착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은 정산 가리왕산 종착역으로 해발 1,381m로 숙암역과 952m상공에 설치되어 있다.

     

     

     

     

     

     

     

    상부 승강장 우측 문을 열고 나가면 가리왕산 중봉과 상봉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포토존을 사진에 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도 담아주고

     

     

     

     

     

     

     

     

     

     

     

     

     

    겨울 설경이 유명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하봉 정상에 올라 가리왕산 설경을 만끽한다....

     

     

     

     

     

     

     

    케이블카 상부에 2,400㎡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비롯해  512.5㎡의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가리왕산 경관을 남녀노소 및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쉽게 접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치유할 수 있는 장소이다.

     

     

     

     

     

     

     

     

     

     

     

     

     

    가리왕산 하봉으로 데크 위를 걸으면서 자연의 향기로움과 경치를 즐겨본다.

     

     

     

     

     

     

     

    '너와 함께  정선아,  보고싶다'  조형물에서도 흔적 남겨주고

     

     

     

     

     

     

     

    정상에는 데크길이 잘 되어 있었다.   비록 더 이상 가리왕산으로 등산을 하지 못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다.

     

     

     

     

     

     

     

    정상에는 데크길에서 바라본 상부케이블카 승강장인 가리왕산역

     

     

     

     

     

     

     

     

     

     

    대한민국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변모할 가리왕산에 순백이 내려앉아 장관을 연출했다.   나뭇가지에 상고대는 없지만 가리왕산 전체가 겨울왕국으로 변했다.

     

     

     

     

     

     

     

     

     

     

    한파로 크게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른 관광객들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탄성을 쏟아낸다.

     

     

     

     

    산책하듯 한 바퀴 둘러보기 참 좋다. 새 잎이 파릇 파릇 돋아나는 계절은 어떤 모습일까?

     

     

     

     

     

     

     

    하봉을 한참 거닐고 사진도 찍다가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가리왕산 정상역인 가리왕산역은 1층은 탑승장이고 2층은 무인카페, 3층은 옥상이다.  1층 탑승장에는 화장실도 있다.

     

     

     

     

    가리왕산역 내부로 들어와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 고객쉼터는  무인 카페로 고객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라면도 먹을 수 있고 통창이 설치되어 있어 쉬면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여기는 지역상품권 사용은 안 되고 커피와 라면 자판기가 있었지만 카드 결제 뿐이다.  여기는 그냥 구경만 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구석진 테이블의  하늘 액자가 너무 예뻤다.   우리집 거실에 살짝 걸어두고 싶다.

     

     

     

     

    이 방향 2층 휴게실은 아름다운 가리왕산의 4계절 및 2018년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한 전시장었는데  지금은 그냥 휴게실로 사용 중이다.

     

     

     

     

     2층 휴게실  한쪽엔 자판기도 있었다.

     

     

     

     

    큰 창으로 보이는 가리왕산 풍경 보기

     

     

     

     

    큰 창으로 보이는 가리왕산의 중봉과 상봉쪽  풍경

     

     

     

     

     

     

     

    3층 전망대로 나가 본다...

     

     

     

     

    2층을 다 둘러보고 3층 전망대로 올라왔다.   곳곳에 포토 존이 있어 사진 찍기 참 좋다.

     

     

     

     

    귀여운 정선 캐릭터도 있다.

     

     

     

     

     

     

     

    반륜산.  고양산.  로미지안가든.  함백산.  비봉산.  백운산.  두위봉

     

     

     

     

     

     

     

    계방산.  오대산.  두타산.  갈미봉.  황명산.  발왕산.  안반데기.  백석봉.  상원산.  노추산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경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3층 전망대에 오르면 다양한 포토 존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주변 산악지대를 만날 수 있다.

     

     

     

     

    멋진 하늘 계단에서 한껏 멋 내본다...   케이블카가 아니었다면 이 높은 곳에 절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하늘로 향한 계단. 바닥은 유리바닥이다.

     

     

     

     

    산 위의 풍경도 참 아름다운 정선.   산뜻한 산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와서 더욱 좋았다.  바람은 차가가운데 햇살은 따뜻...    그 느낌을 사진으로 전할 수 없는 게 아쉬울 뿐이다.

     

     

     

     

     

     

     

    3층 전망대인데 광할한 산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는 해발 1,381m로 360도 첩첩산중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다.

    좌측의 청옥산.  육백마지기.  중앙의 가리왕산 중봉과 상봉.  우측의 계방산

     

     

     

     

     

     

     

    좌측의 백운산. 두위봉,    우측의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청옥산.  육백마지기

     

     

     

     

     

     

     

    겹겹이 둘러싸인 산맥들이 푸른 파도와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 가리왕산역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벽파령의 장관이 일품이다.

     

     

     

     

    눈앞에 펼쳐진 전ㅁ망은 마치 망망대해를 보는 듯하고 드 위에 솟아난 산봉우리들은 마치 겹겹이 출렁거리는 파도처럼 느껴진다.   말로만 듣던 벽파령의 장관

     

     

     

     

    발밑에 구름의 모습과 가리왕산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말 멋졌다.

     

     

     

     

    가리왕산의 일품 상고대 풍경은 못 만났지만 가리왕산역 1층으로 내려와 가리왕산을 뒤로하고 케이블카에 몸을 싣고 내려간다.

     

     

     

     

     

     

     

    아쉬워 뒤돌아본 상부 가리왕산역

     

     

     

     

     

     

     

    올라왔으면 이제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도 참 아름다운 가리왕산 케이블카.

    맑고 높은 산과 하늘이 정말 인상적이라 내려가기 참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출 케이블카도 타보고 싶다.

    일요일에만 일출시간에 맞춰 운영하니 홈페이지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 뒤돌아 본다....

     

     

     

     

     

     

     

    푸른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던 정선 가리왕산을 내려가며   내려가는 길에도 중간 기착지에서 문이 잠시 열린다.  중간역을 지나

     

     

     

     

    그리고 다시 멋진 풍경을 보며 하부 승강장 숙암역으로 내려간다.

    가리왕산 하부 승강장인 숙암역과 매표소가 있는 알파인 플라자 그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전코스 숙소였던 '파크로쉬' 가 차례로 보인다.

     

     

     

     

     

     

     

    하부 승강장 숙암역 도착이다.

     

     

     

     

     가리왕산케이블카  숙암역에서 나와

     

     

     

     

    올림픽의 감동과 가리왕산의 자연이 어우러진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알파인 플라자를 지나 

     

     

     

     

     

    1,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향해 대기중인 차량에 탑승 후 15여분 거리의 정선역 근처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오후 5시 송어회 덮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포항으로 길을 달려본다...

     

    우린, 이랬으면 좋겠다.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 언제까지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다.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 채로 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다.

    무언가 기대하기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으로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먼 훗날 그것이 아주 먼 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함께하면 좋겠다.

     

    늘 좋은 곳 이끌어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가배 회장님 항상  많이 감사한 마음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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