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에서 부산공항으로
2023. 12. 14.
2023. 12. 5 ~ 10, 5박 6일 일정으로 큰 딸과 사위. 두손녀 등 큰 딸 가족4명과 작은 딸과 나 이렇게 6명이 함께한 부산 → 괌 여행이다.
23. 12. 9일 괌여행 5일째 일정으로 괌 티몬비치에서 아침산책, 피쉬아이 전망대에서 스노쿨링 그리고 도스버그에서 햄버거로 점심식사 후 괌 플라자에 체크인 하여 쉬다가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괌여행 5일째 피쉬아이 전망대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두짓타니 호텔 근처에서 내려 도스버거에서 점심식사하고 괌 프랴쟈 호텔에서 쉬면서 저녁으로 PIC 호텔 맞은편 집에 있던 식당 썬더치킨에서 시켜 먹던 음식을 픽업해와서 괌 플라자 호텔에서 편안히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가 타고 들어갈 비행기는 다음날 02:30 이라 밤 11시 까지는 호텔에서 편안히 쉴수 있었다.........
11:20 괌 플라자 호텔에 대기중인 택시를 타고 30$을 지불하고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괌 공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늦은 시간이라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탑승할 승객만이 보이고 괌 공항은 비교적 한산했다... 밤 11시 30분이 넘어 공항 직원들이 출근하여 수화물 붙이고
보안검색대를 거쳐 면세점 구역으로 들어간다...
괌 여행 마무리, 뭐던지 마무리가 중요하다. 잘 마무리해야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 않으니 여행의 마지막 순간은 역시 공항이다.
단순히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과정이라 말하기에 공항은 정말 재미있는 공간이다....
그런다음 천천히 넓지 않은 면세점을 두루 돌아보지만 거의 문이 닫힌 상태다... 그 사이 시간은 흘러 2023. 12. 10일 여행 6일째 날이 되었다...
괌 프랴쟈 호텔에서 11시 까지 충분히 쉬어서 그런지 손녀들이 생생하다.... 역시 하루 호텔을 더 잡은것이 큰 효과가 있었다.
우리가 나갈 6번게이트에서 괌에서 부산가는 진에어 항공을 02:00에 게이트 심사를 한다...
시간이 되어 12월 110일(일) 02:30 괌 공항에서 진에어를 탄다.
이제 괌이 멀어지고 있다. 비행기에서 괌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이쁜 야경으로 ~
그렇게 비행기에서 꿀잠을 자다가 비몽사몽간 창문을 올려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진에어 항공은 12월 10일(일) 02:30 괌 국제 공항을 떠나 2023. 12. 10 (월) 7:00 대한민국 부산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편 시간은 04시간 30분 소요.
부산 국제선 여객선 터미널에서 1층 길 건너서 공항 주차장 P2 구역으로 와서 에르베타 타고 3층 예약차량으로 주차된 곳으로 와서 괌 5박 6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제 포항으로 향한다...
여행은 늘 즐거운 것 ~
손녀들은 내년에도 가족 다 함께 해외여행을 위한 비행기를 타고 싶다며 소망을 말해준다.
그래 우리 건강해서 내년에 더 멋진 곳으로 여행해 보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