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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 자스퍼 타운
    캐나다 자스퍼 2017. 6. 10. 21:30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  자스퍼 타운  




    2017.    6.    10.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28. 캐나다에서의 7일째,  

    밴프 국립공원권에 들어와서 동화 속의 마을 같은 밴프타운에서 숙박후...


    오늘도 밴프 국립공원권에 있는  페어먼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 외관을 둘러 보고 보우 폭포와 보우강,  존스턴 캐년 협곡을 보고 로키를 달리는 환상의 도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를 달려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설상차탑승 & 콜롬비아 대빙원 관광 후  썬왑타 폭포,  멀린 케년,  자스퍼로 이동하여 자스퍼 타운에서 호텔  투숙하는 일정이다....


    오늘 다섯번째 일정으로 ,  멀린 캐년 관광 후  환상의 도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를 달려 제스퍼 국립공원으로 이동 하여  자스퍼 타운으로 이동한다..






















    캐나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흑곰

    캐나다를 여행하다 보면 이곳 저곳에서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곰은 풀숲에서 유유히 풀이나 다른 걸 찾고 있으며 사람들은 아주 조용히 사진을 찍는다.

    지나가던 차들도 멈춰서 살살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그 분위기를 서로 만끽 한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 바로 캐나다 로키였다.

    놀랍고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이다.








    자스퍼가 보인다...




    자스퍼에 들어서자마자 엘크가 환영이라도 하는듯 풀을 뜯어 먹고 있다....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 - 자스퍼 도착하니 토템풀이 가장 먼저 길손을 환영한.





    재스퍼(Jasper)는이란 뜻의 재스퍼는 록키 산맥이 품고 있는 보석 같은 도시다.   특히 재스퍼 국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공원(총면적 10,878평방km)으로 호수계곡온천 등 다영한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   매년 2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록키 최고의 관광 명소다.






    로키산맥의 골짜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재스퍼는 매우 작은 도시다. 작은데다 구획정리도 깔끔하기 때문에 지도 한 장이면 도보나 렌트카로 누구나 쉽게 돌아다닐 수 있다. 서부영화에서 보았던 아담한 시골마을을 연상케 한다.












    작고 아담한 재스퍼 다운타운. 고전 서부영화의 배경지 느낌이 물씬 난다.

     











    자스퍼 타운은 내게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온다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며 동화책에서나 나옴직한 풍경이었다..









    재스퍼는 브리티시와 컬럼비아주 경계부근, 에서베스카 강과 미엇 강의 합류지점에 있으며 제스퍼국립공원이 있다.. 재스퍼 팤로지(1922)와 재스퍼 - 밴프 고속도로가 건설 되면서 경치가 아름다운 봉우리들에 둘러싸인 이곳은 캐나다 로키산맥의 인기 있는 명물들이다. 재스퍼는 캐나다 국립철도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자스퍼 타운의 메인도로 상점엔 온갖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늘 보이는 설산 피라미드 산이다.












    온갖 선물이 즐비한 샵도 있고 카페, 화장품, 옷가게가 눈길을 끌게 한다.









    시선이 머무는 곳은 모두가 아름다움이고 아늑함이 묻어나는 것이다. 그 아름다움에 눈 맞춤을 하면서 여기저기를 다녀 본다.























































    자스퍼 역이다.   로키 철도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한다.   세모꼴의 지붕이 참 인상적이다.












    마침 지나가는 화물 열차는 끝이 없었다. 긴 것은 300량이 넘는다고 한다. 로키의 석탄,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 등과 목재들을 나르는 화물열차는 끝이 없었다..


















    그야말로 그림 엽서이다.
























    늘 보이는 설산 피라미드 산이다. 그 아래 작은 마을 자스퍼는 이곳이 예전엔 인디안의 땅이라는 상징적인 토템풀이 우뚝 서 있다.









    토템풀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에 면한 북서해안에 사는 원주민들의 대부분이 그들의 집앞이나 묘지 등에 세우는 기둥 모양의 나무 장식이다.
























    제스퍼 숙소는 호텔이라기 보다는 롯지이며 우리나라 펜션같은 곳이다. 그래도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너무나 아늑한 숙소였다..












    작고 아기 자기한 도시,  로키산맥의 골짜기 깊숙한 곳에 위치한 매우 작은 도시 재스퍼에서 하루를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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