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짜리 지폐 뒷면에 나올 정도 아름다운 모레인 레이커(Morain Lake)

캐나다 $20짜리 지폐 뒷면에 나올 정도 아름다운 모레인 레이커(Morain Lake)

2017.    6.    9.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27. 캐나다에서의 6일째,  

캐나다에서 동부 일정을 마치고 몬트리올 공항에서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하여 기대하던 밴프 국립공원권에 들어와서 동화 속의 마을 같은 밴프타운에서 숙박후....

오늘도 3대 국립공원 중의 하나인 BC주 경계의 요호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에머럴드 호수, 자연의 다리를 보고 모레인 레이커, 레이크 루이스,  밴프 유황 온천의 온천욕 후 밴프타운 호텔 투숙하는 일정이다....

오늘 세번째 일정으로 ,  자연의 다리레서 30분 이동하여 캐나다 앨버타 주의 로키산맥 중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모레인 레이커로  향해 본다..

이어지는 경치에 감탄으로 입을 다물수가 없다...

여전히 차창가로 보이는 멋진 모습~~

 

꾸불꾸불 보우강이 흐르는 이곳은 보우벨리라고 불리운다.

밴프에서 레이크 루이스를 잇는 보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arkway)는 활처럼 휘는 낭만의 도로다. 빠른 고속도로가 개통됐지만 굽이굽이 설경을 구경하는 데는 옛길이 또 운치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의 로키산맥 중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모레인 레이커를 향하여..

 

밴프에서 약 60km,  루이즈 호수로 올라가는 산길 조금 앞에서 왼쪽으로 Morain Lake Rd를 따라 11km정도 가면 된다.

모레인 호수로 들어가는 Morain Lake Rd. 고갯길에는 Ten Peaks를 사진에 담기 위해 많은 차들이 주차하곤 한다. 이 길은 급커브와 경사진 부분이 많아 눈이 쌓이는 11월~4월에는 도로가 폐쇄된다.

모레인 레이크 로드로 접어들어 달리다 보면 모레인 호수를 감싸는 10개의 봉우리인 텐 파크(Ten Peak)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캐나다에서 유명한 레이크 루이스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레인 호수는 주변의 험난한 산세 속에 들어 있어서, 찾기가 쉬운 곳은 아니다.  20km 정도를 굽이굽이 산속 깊숙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캐나다 화폐의 뒤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레인 호수에서 가슴 설레는 고독감과 거친 장대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모레인 호수 (Morain Lake) 주차장 도착이다 .

주차장 앞에 있는 Larch Valley 산책로를 따라 약 3km 바위산을 오른다..

호수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산행이 필요하다.   멋진 호수를 내려다 보려면,  호수 정면에 있는 암반 지형을 올라가면 된다.   약간 돌이 불규칙적으로 되어 있어서 트래킹 할 때는 발을 항상 조심해야하고 전망대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   설렘을 가득 안고서...

 

옆 등산로를 따라 대략 10분 정도 올라가면..

12km 침엽수림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호수..

중턱까지 올라오면 이런 분위기... 마음이 평온해 진다.

 

올라오면 보이는 이런 뷰~  호수가 조금만 녹아 비치물빛을 많이 볼수 없어 아쉽다..

 

Ten Peaks 계곡에 둘러 싸여 있는 에머랄드 빛의 호수로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는 구 화폐의 캐나다 $20짜리 지폐 뒷면에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요즈음 나오는 $20짜리에는 이제 모레인 호수를 찾아볼 수 없다.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20짜리 지폐의 경치를 찍은 장소가 표시되어 있으니 들러 보자.

모레인 호(Moraine Lake)는 밴프 국립공원의 빙하로 덮인 호수로,  캐나다 앨버타 주 루이스 호 빌리지 밖으로 14km (8.7 마일)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약 6,183 피트 (1,885 미터) 고도의 밸리 오브 텐 피크스에 위치해 있다.   이 호수의 표면은 5 제곱 킬로미터 (0.19 제곱 마일)이다.

엄청난 매력을 지닌 모레인 호수였다.  세계 최고의 호수답게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호수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행자들이 눈에 들어 온다.  모레인의 아름다운 신비를 음미하고 있을 것이다.

1899년 이 호수를 발견한 월콕스는 이런 말을 남긴다.

"그 어디에서도 이곳처럼 가슴 설레는 고독감과 거친 장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라고. 이 풍경을 음미한 그 삼십 분 정도의 시간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였다고 한다

모레인 호수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밴프국립공원에 있는 호수로 청록색 물을 띄는 호수의 물은 보고 있으면 끌려 들어갈 듯한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하얀 눈에 덮혀 있어 청록색 물빛을 많이 볼수 없어 아쉽지만, 이렇게 아름답기 때문에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자연 절경으로 손꼽히는거 같다.

깊은 산속에 말도 안되게 아름다운 장소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호수를 에워싸고 있는 장엄한 Ten Peaks는 글자 그대로 10개의 산봉우리다.   Fay, Little, Bowlen, Parren, Septa, Allen, Tuzo, Deltaform(최고봉 3,424m), Neptuak, Wenkchemna는 모두 하얀 빙하(Wenkchemna 빙하)를 뒤집어 쓰고 있어 한층 장관을 이룬다.

캐나다 모레인 호수는 물의 양이 항상 일정하지가 않아서, 겨울이 되는 건기에는 물의 양이 비약적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얼음이 더 많이 녹았더라면 물에 비친 풍경들을 볼수 있을텐데...   모레인 호수는 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10개의 봉우리와 함께 Moraine Lake & Ten paek라고 불리 운다

모레인(moraine)! 참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곳곳에 빙퇴석들이 황량하게 보인다. 이들의 미세입자가 쌓여 아름다운 물빛을 만들어 낸다니 자연은 참으로 신비하다.

다시봐도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모레인 호수

 

 

"로키산맥의 보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호수위로는 정상에 얼음이 덮인 웬켐나 산이 우뚝 솟아 있다.

한때 이풍경은 20달러짜리 캐나다 달러의 뒷면 그림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만큼 경치가 뛰어나다는 이야기 이다..

 

모레인 호수의 물이 청록색인 이유는 퇴적된 암분으로부터 빛의 굴절작용이 일어남으로 특유의 색깔을 띄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봤지만 청록색의 물이 정말 아름다운 호수인거 같다.

그림 같은 환상적인 모레인 호수

모레인 너무나 어울리는 이름이다.   황량함과 아름다움이 함께 한다

거친 고독감과 황홀감이 !

 

남성적인 장엄하고 웅장한 산..   로키는 산의 기운을 그 어떤 곳보다 더 많이 받았던 곳이다.

호수 옆 쪽으로 이렇게 울창한 숲이 보여진다.

호수 뒤편으로 광활한 숲이 펼쳐진다.  어딜봐도 아름답다.  눈이 시원해지고 온몸이 상쾌해 진다.

모레인 호수 주변의 호텔들이다..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호수가에 앉아 멋진 풍경을 보며 점심을 먹고..

 

한가로운 모레인 호수 풍경이다.

 

세월을 견디어낸 고목들도 한폭의 그림이 된다.

 

6월 ~ 9월에는 호수에서 카누도 즐길 수 있다는데 아직은 시즌이 아니니...

 

백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도 뽑힌 밴프 국립공원의 숨은 보석!

캐나다 모레인 호수에 한번 가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지 않을까?

진짜 밴프 및 로키산맥은 죽기 전에 한번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자연 그대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 믿으며...

아름다운 모레인 레이스에서 밴프에서 유명한 루이스호텔까지는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다.  레이크 루이스 가는 길도 설레임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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