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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수로 이름난 약수가 맛있는 팔공산의 대구 동화사 산내 암자 약수암
    사찰여행/대구 2016. 2. 19. 17:11

    청정수로 이름난 약수가 맛있는 팔공산의  대구 동화사 산내 암자 약수암   

     

     

    2016.    2.   19.

     

     

     

    2016.    2.  17.  불교대학 도반들과 함께 대구시 동구 도학동 35번지에 위치한 대구 동화사를 돌아본 후에 동화사의  6개 부속암자 중  두 산내 암자 비로암과 약수암을 둘러 보았는데 그 중 첫번째 암자인 바로암을 보고 통일대불 일원이 있는 아치교를 지나 ...

     

     

     

     

     

    0.67km 가면 약수암이다.......

     

     

     

     

    금당선원 아래의 부도군과 인악당대사 비각을 지나 산길따라 두번째 암자인 약수암으로 향해 본다........

     

     

     

     

    약수암으로 향하는 고즈넉한 산길에 쭈쭈빵빵 멋진 소나무 길이 이어진다.

     

     

     

     

     

     

     

    금당선원 소 주차장에서 200m 쯤 언덕을 감고 돌면  처음으로 만나는 전각이 사찰음식 체험관이다.

     

     

     

     

    템플스테이 체험장을 오르다 뒤돌아본  사찰음식 체험관의 뒷 모습이다.

     

     

     

     

    사찰음식 체험관을 지나면 바로 템플스테이 체험장이 나온다.

     

     

     

    템플스테이 체험장의 아래쪽 전각이다. 

     

     

     

     

     

     

     

     

     

     

     

     

     

     

     

     

    석조 옆 계단으로 오르면 템플스테이 체험장 위쪽 공간이 있다.

     

     

     

     

     

     

     

     

     

     

     

     

     

    봉황 석조와  

     

     

     

     

    우리나라 지도가 이채롭다.

     

     

     

     

     

     

     

    템플스테이 체험장을 뒤로하고

     

     

     

     

    템플스테이 체험장에서 마주 보이는 동화사 산내암자인 약수암으로 향한다. 

     

     

     

     

    바위 세개를 올리고 몇개의 소원돌이 일주문인양 하는 모습이 앙증맞은 위쪽에 자리한 약수암에는 지금도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약수암은 동화사 인근에 위치한 산내 암자로, 특히 청정수로 이름나 ‘약수암’이란 사명(寺名)의 인연이 됐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약수암은 성문 스님이 동화사 주지로 취임하면서 가람을 새롭게 조성하고 관세음보살까지 점안하게 됐다.

     

     

     

    동화사 템플스테이관 옆 수숫골과 폭포골 사이에는 구세약수가 있다.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맑고 찬 이 약수는 간장병에 특효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다.  이 약수는 청정수로 이름나 '약수암'이란 사명의 인연이 되었다 한다.

     

     

     

     

     

     

    약수암 입구 좌우로 도열한 소나무들...

     

     

     

     

     

     

     

     

    약수암 요사가 보인다.

     

     

     

     

     

    요사 옆 계단을 오르면 원통보전 영역으로 들어 간다.

     

     

     

     

     

     

    원통보전에서 바라 본 조금전 오른 계단 옆의 요사

     

     

     

    관음보살을 모신 원통보전 이다. 약수암 주련글씨는 석도 유형제 선생의 글씨이다.

     

     

     

    약수암의 원통보전 현판글씨는 경봉스님의 글씨이다.

     

     

     

    원통보전 내부의 관음보살

     

     

     

     

     

     

     

     

     

    원통보전 닫집

     

     

     

     

     

     

    원통보전 불단

     

     

     

     

     

     

    원통보전 신중탱

     

     

     

     

     

     

    원통보전 지장탱

     

     

     

     

     

     

    원통보전 내부의 촛대꽂이

     

     

     

     

     

     약수암 원통보전 꽃살문 문양은  이두환 화백의 작품이다.

     

     

     

     

     

     

     

     

    요사채도 아담하면서 절집으로서는 이색적이다.

     

     

     

     

     

     

    약수암이 아니랄까봐 약수각이 원통보전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다.

     

     

     

     

     

     

     

     

     

     

     

    약수각 윗단의 아직은 이름을 기다리고 있는 당우들...

     

     

     

     

     

     

    약수각 윗단의 요사 좌측,  원통보전 뒤로 산신각쯤 되어 보이는 전각이 있다.

     

     

     

     

     

     

    스님들이 공부하는 공간

     

     

     

     

     

     

    계단도 길도 아니지만 사람이 다닌 흔적을 따라 오르면 전혀 다른 세상이다.

     

     

     

     

     

     

     

     

     

     

     

     

     

     

     

    부처님 진신사리 부도탑을 오르며 돌아본 약수암 전경이다..

     

     

     

     

     

     

     

     

     

     

     

    부처님 진신사리 부도탑인 삼층석탑 불사가 얼마되지 않은 이곳에서는 팔공산 경치를 마음껏 누릴수 있는 곳이다.

     

     

     

     

     

     

     

     

     

     

     

     

     

     

     

     

    저녁무렵 이곳에 오면 팔공신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멋지게 아름다운 곳이라 하니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부처님 진신사리 부도탑인 삼층석탑에서 바라본 향곡선사 부도탑(우측)과 통일대전과 보탑(좌측)의 모습이 보인다.

     

     

     

     

    통일대전과 약사대불도 보인다.

     

     

     

     

     

     

    저 건너편의 산자락도 멋지게 이어진다.

     

     

     

     

     

    부처님 진신사리 부도탑인 삼층석탑에서 향곡선사 부도탑으로 향한다.

     

     

     

     

     

     

    향곡선사 부도탑 이다. 

     

     

     

     

     

    향곡선사 부도탑에서 바라본  부처님 진신사리 부도탑인 삼층석탑

     

     

     

     

     

    향곡선사 부도탑에서  약수암으로 내려간다.

     

     

     

     

     

     

     약수암을 나서니 템플스테이관이 저만치에서 바라다 보인다.

     

     

     

     

     

     

     

     

     

    템플스테이관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사찰음식 체험관까지 가서...

     

     

     

     

     

     

     

     

     

    아까 왔다가 갔던 사찰음식체험관을 지나 도로를 버리고

     

     

     

     

     

    산 오솔길을 따라서 내려 간다....

     

     

     

     

     

     

     

     

     

     

     

     

     

    스님들의 수행처인 금당선원 옆길을 지나

     

     

     

     

     

    금당선원 아래의 소형 주차장에 도착한다.

     

     

     

     

     

    동화사와 그 주변의 산내 암자들을 살펴보고 발걸음을 돌려 나온다.

    스님들의 수행처라 개방을 하지 않는 금당선원 극락전 일원을 살펴보지 못하였지만 한나절 동안 동화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들을 두루 살펴보고 나오는 발걸음이다.

    그렇게 가깝지만 않았던 동화사 답사를 마치고 나오니 오래동안 아껴 두었던 답사처 목록이 하나 또 지워졌다...

    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부지런하게 전국의 산천을 떠돌았고 그 동안 선조들이 남겨놓은 아름다운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때마다 하나씩 지워지는 답사 목록을 볼때 마다 뿌듯하면서도 또 아쉽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교차한다....

     

    도반들과 동화사와 동화사 산내 암자 두곳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  점심시간은 늦어 있었지만  가슴이 가득찬 환희로움을 느끼며 팔공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의 고려가든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다..

     

    동화사 산내 암자 6곳중 2곳만 보고 아직 4곳을 소중히 남겨 두고 나오는 길,   또 다음으로 동화사 산내 암자 4곳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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