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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 6대 지마왕릉 (경북 경주시 배동 산 30)
    경주 왕릉/6대 지마왕릉 2015. 6. 21. 00:19

    신라 6대 지마왕릉  (사적 221호)

        

       

     

     

     

     

    2015.   6.  21.

     

     

    2015.  6.   19.   오늘도 경주 문화재 탐방은 계속된다...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하다

     

     

    오늘은 포석정지를 중심으로 경주 배동과 탑동을 중심으로 탐방할까 한다..

    순례할 문화재는 경주  탑동의 포석정과 지마왕릉을 보고 인근의 양산재와 월암재를 본후 남간사지 석정.  경덕사.   신라 왕릉인 일성왕릉,  남간사지 당간지주,  창림사지 삼층석탑,  김호장군 고택을   두루 돌아볼 예정이다.....

     

    포석정지를 나와 두번째로   인근의 신라 6대 지마왕릉으로 향한다..

     

     

     

     

     

     

     

     

     

     

     

    포석정 입구의 지마왕릉 표석

     

     

     

     

     

     

     

     

     

     

     

    포석정 옆의 지마왕릉 가는 길..

     

     

     

     

     

     

    주차요금소를 지나 오른쪽 나무사이로 전봇대가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며 200m쯤에 지마왕릉이 자리하고 있다. 

     

     

     

     

     

     

     

     

     

     

     

     

    포석정 옆의 지마왕릉 가는 길..

     

     

     

     

     

    농경지 목책 사이로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뒤로 왕릉이 보인다...

     

     

     

     

     

     

     

     

     

     

     

     

    왕릉 주차장의 나무와 그 아래의 나무의자...

     

     

     

     

     

     

     

     

     

     

     

     

     

     

     

     

     

     

     

     

     

     

     

     

     

     

     

     

     

     

     

     

     

     

     

    왕릉 입구의 소나무가 참으로 운치 있다..

     

     

     

     

     

     

     

     

     

     

     

     

     

     

     

     

     

     

     

     

     

     

     

     

     

     

     

     

     

     경주시 배동(拜洞) 산 30번지에 있는 신라 제6대 왕 지마왕(祗摩王:재위 112∼134)의 능.

     

     

     

     

     

     

     

     

     

     

     

     

     

     

     

     

    봉분의 지름 12m,   높이 3.4m,   면적 9,488㎡.   원형 분구(墳丘)로, 경사를 이용하여 높은 곳에 안치하였으며,    이 능이 지마왕릉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능 앞에 혼유석(魂遊石)이 있으나,    최근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신라 지마왕(112∼134)의 무덤으로 23년간 재위하면서 가야,  왜구,  말갈의 침입을 막았다.

    성은 박씨로서 파사왕의 아들이다.   무덤의 모양은 비교적 규모가 큰 둥근무덤으로 남산에 뻗은 경사면의 높은 곳에 만들었으며 별다른 특징은 없다.

     

     

     

     

     

     

     

    지마왕은 신라 6대임금으로서 112-134년(22년) 재위했으며  박씨 파사왕의 장남으로 칭호는 지마이사금,   어머니는 사성부인이고 비는 김마제의 딸 애례부인이다.

     

     

    115년에 가야가 침범하자 스스로 군대를 거느리고 정벌에 나섰으나 실패 하였다

    116년 재차 출정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23년 왜국과 수교하였고

    125년 말갈족의 침입을 백제의 도움을 받아 격퇴하였다.

    121년 대증산성을 쌓았고  아들이 없다.

     

     

     

     

     

     

     

     

     

     

     

     

    왕릉 주위는 온통 멋진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삼국사기에는 지마이사금 즉위년(112)에 왕비를 간택한 설화를 실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어느날 파사이사금이 태자 지마를 데리고 유찬의 연못으로 사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지부에 들렀다.

    이때 이찬 허루가 왕 일행을 초대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모두들 취했을 때 허루의 아내가 한 처자를 데리고 나와 춤을 추었다.

    그러자 마제의 아내도 자신의 딸을 불렀는데 태자의 눈에 쏙 들었다.   이것을 본 허루가 질투를 하자 파사왕이 허루에게 벼슬을 내려 무마하고 마제의 딸을 며느리로 삼았다.' 고 전한다

     

     

     

     

     

     

     

     

     

     

     

     

     

     

     

     

     

    예감- 왕릉대제 때 축문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곳

     

     

     

     

     

     

     

     

     

     

     

     

     

    지마왕의 치적은 가야와 왜와 말갈의 침입을 격퇴한 것이 대부분이다.

    특이한 것은 지마왕 즉위 2년 (113년)에 백제와 수교를 맺었고 이 수교 덕분에 즉위 14년(125)에 강릉 방면으로 침입한 말갈을 백제의 구원병 파견으로 물리쳤다는 것이다.

    가야와의 친히 병력을 이끌고 황산하 (지금의 낙동강 하류)를 건너 가야를 공격하다가 복병을 만나 간신히 생환하였고(즉위4년) 공격 도중 장마를 만나 군사를 되돌리기도 했다.

     

     

     

     

     

     

     

     

     

     

     

     

     

     

     

     

     

     

     

     

    노송 도래솔로 둘러싸인 지마왕릉은  찾는 이 없으니 호젓하다.

     

     

     

     

     

     

     

     

     

     

     

     

     

     

     

    왕릉에서 바라본 경주 들판과 울산. 경주간 국도

     

     

     

     

     

     

     

     

     

     

     

     

     

     

     

     

     

     

     

     

    노송으로 둘러싸인 23년간 재위한 신라 6대 지마왕릉에 잠시 머물러  본다.....

     

     

     

     

     

     

     

     

     

     

     

     

     

     

     

     

     

     

     

     

     

     

     

     

    포석정지의 주차장을 지나..

     

     

     

     

     

     

     

     

     

     

     

     

    노송으로 둘러싸인 23년간 재위한 신라 6대 지마왕릉을 둘러 보고 신라의 개국신화와 관련 있는 나정을 지나 양산재로 이동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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