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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127-불자가 알아야 할 열가지
    좋은글 2014. 12. 27. 14:30

    <!-BY_DAUM->

     

     

    원효스님 오도송

     

    심생즉종종법생(心生卽種種法生)

                  마음을 내면 가지가지 법이 일어나고

    심멸즉촉골불이(心滅卽觸骨不二)

                   마음을 거두면 해골물도 맑은물도 둘 아니라.

    삼계유심만생유식(三界有心萬生唯識)

                     삼계의 근본은 마음이요. 만법이 근본은 의식이 로다

    심외무불호용별구(心外無佛胡用別求)

                       마음 밖에 부처가 없으니 어찌 따로 부처를 구하랴.

     

    불자나 수행자가 알아야 할 열가지.

    1.자기 마음을 안으로 돌이켜 보지 않은이는 아무리 경전을 읽어도 쓸데없는 헛된 일이요,

    2.자기 성품이 공 한줄 알지 못한 이는 아무리 좌선을 하여도 쓸데없는 일이요.

    3.정법을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고행을 해도 쓸데 없는 헛일이요.

    4.아만심을 버리지 않으면 불법을 공부 하여도 쓸데없는 헛 공부요.

    5.안으로 참된 덕이 쌓이지 않은 이는 걷치례를 해도 소용이 없다.

    6.신심이 없고 마음이 진실하지 못하면 아무리 구변이 좋아도 자기를 속이는 것이다.

    7.결과만 바라고 인자함 을 짓지 않으면 구도자가 아니다.

    8.남을 엽신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유식해도 수행자가 아니다.

    9.괴팍스런 말이나 행동은 대중과 도반을 잃게 된다.

    10.언제나 자신의 처지을 잘 살피며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는지 안으로 안으로 참구하여야 한다,

     

    도 닦는 사람이 사랑을 품는 것은 고슴도치가 쥐구명으로 들어가는 격이다.

    다시는 빠저 나올수 없다는 무서운 법문이다.

     

    불교의 수행은 화 를 없애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화.의 구속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수행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번뇌와 고통으로 부터 자유자재 즉 해탈하는 것이 목적이다.

     

    불교가 다루는 영역은 존재에 대한 태도 이다.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 그것이 깨달음 이다.

    수행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다.

    수단에 매몰 되어 스스로 힘들게 하지 말라

     

    몸을 떠나서는 마음을 볼수 없다.

    정신 에너지가 소멸되면 수행을 해야한다.

    수행을 할때 정신 에너지가 보층되는 것이다.

     

    마음은 사이버 공간이다.

    상대가 어려분 마음 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이메지가.나의 마음 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여섯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수없는 데이타가 들어 오는 것,

    문제는 대상이 직접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메세지가 들어 온다는 말이다.

     

    바다속의 진주 조개도 바다 란 사이버 공간에서 촉감과 감각기관으로 수많은 데이타를 통해서

    상처가 나는 아품을 통하고 불순물을 여과해서 진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와 같이 인생의 성공도 해탈도 고난과 역경의 상처가 없으면 보배로운 성공을 거들수 없는 것이다.

     

    마음 속에 사랑을 여원것을 "사문"이라 하고

    세속을 생각하지 않은 것을 "출가"라 한다.

    남을 위해 한번 생각하는 것이 내 자신을 위해서 열번 생각하는 것보다 참으로 값진 시간이 된다.

    인간이 삼라만상에서 뛰어난 점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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