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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릉 - 신라 8대 아달라왕릉, 53대 신덕왕릉, 54대 경명왕릉 (경북 경주)
    경주 왕릉/삼릉 (8대 아달라왕 외 53. 54대왕) 2014. 11. 20. 22:21

    삼릉  (신라 8대 아달라왕릉,  53대 신덕왕릉,  54대 경명왕릉)   

     

     

     

     

    2014.  11.  20.

     

     

     

     

     

    2014. 11.  18.   가는 가을이 아쉬워 혼자서 가을 나들이를 한다.   나정을 본 후 신라 8대 아달라왕릉,  53대 신덕왕릉,  54대 경명왕릉이 자리한 삼릉 (사적 제219호) 으로 향한다. 

     

     

     

     

     

     

     

     

    솔향이 그윽해서 삼릉가는 길은 먼저 솔향에 취한다

     

     

     

     

     

     

     

     

     

     

     

    삼릉으로 오르는 길이다..

     

     

     

     

     

     

     

     

     

     

     

     

     

     

     

     

     

    남산에서는 드문 울창한 송림속에 박씨왕의 능이라 전하는 3기의 능이 있다... 제 8대 아달라왕릉, 제53대 신덕왕릉, 제54대 경명왕릉이다.

     

     

     

     

     

     

     

     

     

     

     

     

     

     

     

     

     

    삼릉  (사적 제219호)

     

     

    배리삼릉(拜里三陵)은 경주 남산의 서쪽 기슭에 동서(東西)로 세 왕릉(王陵)이 나란히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 밑으로부터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 등 박씨(朴氏) 3왕의 릉(陵)이라 전하고 있다.

     

     

     

     

     

     

    맨밑 가장 가까이 보이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재위(在位) 154-184)은 박씨(朴氏)이고, 일성왕(逸聖王)의 장자로서 왕비는 내예부인(內禮夫人)이다. 재위기간 동안 별다른 치적은 확인되지 않으며,《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서기 184년 3월에 왕이 죽었다고만 전하고 있을 뿐 장지(葬地)에 대한 기록은 없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왕릉(王陵)의 소재지에 대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중간릉인 신라 제53대 신덕왕(神德王)(재위(在位) 912-917)은 본명이 박경휘(朴景暉)이고, 아달라왕(阿達羅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대아(大阿) 우겸(又謙)(銳謙)이었으며, 왕비는 헌강왕(憲康王)의 딸이었다.

    재위기간은 내외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917년 1월에 왕이 죽자 시호(諡號)를 신덕(神德)이라 하고 죽성(竹城)에 장사지냈다 하고,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화장(火葬)하여 잠현(箴峴) 남쪽에 묻었다고 하였다.

     

     

     

     

     

     

     

     

     

     

     

    가장 위쪽 동쪽릉은 신라(新羅) 제54대(第54代) 경명왕(景明王)(재위(在位) 917-924)은  본명이 박승영(朴昇英)이고,  신덕왕(神德王)의 아들이다.

    재위기간은 후삼국(後三國)의 난립과 함께 국내정치가 혼란한 시기였다.《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924년 8월에 왕이 죽자 시호(諡號)를 경명(景明)이라 하고 황복사(黃福寺)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하였으며,《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황복사(黃福寺)에서 화장(火葬)하여 성등잉산(省等仍山) 서쪽에 산골(散骨)하였다고 되어 있다.

     

     

     

     

     

     

     

     

     

     

     

     

     

     

     

     

     

     

     

     

     

     

     

     

     

     

     

     

     

     

     

     

     

     

     

     

     

     

     

     

     

     

    왕릉 주위가 울창한 송림으로  되어  있다..

     

     

     

     

     

     

     

     

     

     

     

     

     

     

     

     

     

     

     

     

    삼릉에서 경애왕릉 쪽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삼릉에서 경애왕릉은 지척거리로 100m거리에 있다...    삼릉에서 계곡 하나를 건너면 신라 55대 경애왕릉 가는 다리 입구가 보인다...   경애왕릉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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