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숲속의 신라 17대 내물왕릉

 계림 숲속의 신라 17대 내물왕릉

  

2014.  5.  16.

 

 

 

 

 

 

계림안에 있는 고분은 신라의 17대 내물왕의 능.

 

 

 

 

 

 

 

 

 

 

신라시대의 고분. 신라 제17대 내물왕(재위 356~402)의 능이다. <삼국유사>에 내물왕을 첨성대 남서쪽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내물왕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이 5.3m, 지름 2.2m. 흙을 커다랗게 쌓아 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무덤의 아래쪽에 자연석이 돌출되어 있어 봉분 아래 둘레돌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초기 신라 왕릉의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내물왕은 김씨계의 인물로 박, 석, 김 3성이 교대로 왕위를 계승하던 전통을 끝내고 김씨 왕위세습체제를 확립시킨 왕이다.   내물왕은 ‘이사금’이라는 왕호대신 ‘마립간’이라는 왕호를 처음 사용하고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고대국가체제의 기반을 형성하였다.

 

 

 

 

이후 내물왕부터 신라가 망할때까지,  김알지의 후손이 나라를 다스린다.  그러면서 계림은 신성스러운 곳으로 지금까지 전해져 온다.

 

 

 

 

 

 내물왕릉 부근 계림의 다른 능들... 

 

 

 

 

 

 

 

 

능을 지키는 명품 소나무.

 

 

 

 

 

 

 

 

 

계림 숲에 있으니 너무나 편안하다. 시원한 바람이 한줄기 더위를 가시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