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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프르트 공항 . 한국입국
2013. 7. 9.
인상 깊은 13세기 로덴브르그 중세도시의 관광을 마치고 프랑크프르트로 약 3시간 정도 이동한다.
로덴브르그에서 프랑크프르트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그들의 경제력만큼 산뜻하고 반듯했고 멀리 또는 가까이 차창밖에는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 속처럼 예쁘고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마을이 있었다.
이후로 우리는 귀국 전에 꼭 들리는 쇼핑 장으로 이동했다.
아줌마들의 인기상품인 부엌칼과 휘슬러 압력밥솥을 많이 구입한다.
19:45분 인천공항 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이동했다.
서울도착은 다음날인 6월 2일 13시 05분 예정이다. 또 다시 10시간 이상 뒤척이는 시간이 찾아 왔다.
2013. 6. 2. 드디어 대한민국 인천공항이다.....
여행은 항상 즐겁다. 시간이 난다면 또 여행을 할 것이다.
물론 거의가 관광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체험은 없다 그러나, 나이가 좀든 사람은 패키지가 좋은 것 같다. 짧은시간에 그 나라의 좋은 곳만 손쉽게 갔다올수 있으니....적은 경비로 유명한 곳만 강행군하는 패키지 ... 장점도 많다.
그러나 맹점도 참 많다...
"~성 관람 " 해 놓고는 현지에 가면 성 외부 관람료 없는 곳만 보여주고 정작 봐야할 내부는 구경도 못하고...
그랬지만 앞에서 수고하신 회장님. 총무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참으로 귀한 추억 한보타리 안고 오래 기억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사진 찍어주신 머꼬님. 이종화 회장님. 김진일 총무님의 많은 도움으로 이렇게 여행기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2일간 동유럽 여행기가 드디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