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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떠난 서유럽 9일간 여행에서 이태리 로마에서의 7일째날 2014. 8. 17(토).
2014. 9. 11.
이태리 로마에서의 오늘 일정은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를 관광하고 점심식사 후 푸른바다가 아름다운 고급 휴양지 쏠렌토를 조망하고 카프리섬으로 간다...
카프리 섬
폼페이를 멸망시켰던 베수비오스 화산이 저만치 보인다
얼굴색도 모두 구리빛, 남부의 강한 햇살을 닮은 듯 자유로운 그들의 삶처럼 예쁜 항구도시 소렌토에서 유람선을 타고 카프리로 향했다.
에머럴드 빛깔의 바다, 코발트 블루의 새파란 하늘...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고대 로마때 부터 황제와 귀족들의 별장지로 알려진 카프리섬이 보인다..
카프리섬 바위들...
카프리 항구
이제 카프리섬에 거의 도착이다..
쏘렌토 항을 거쳐 카프리 섬에 갔다... 여긴 정말 천국의 섬 이었다..^^ 멋진 풍경에 넋을 놓아 버릴 정도로...^^
여기 보이는 곳이 카프리섬이다. 이곳은 정말 아름답다 여기가 '맘마미아' 영화의 촬영지란다..
그리 크지 않은 카프리항이다..
산허리를 깎아내 만든 절벽 도로를 스릴 만점의 미니 버스 타고 절벽을 바짝 붙어 달려 올라간다.
카프리섬에서 곤도라 타는곳으로 버스타고 가며....
항구에서 내려 아나카프리로 올라가는 길은 아찔함을 넘어 무서웠던 도로인데 정말 쌩쌩 잘도 달린다. 거의 질주 본능 그 자체인데 오르막이나 내리막이나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쌩쌩 달린다.
산허리를 깎아내 만든 절벽 도로가 보인니다... 저 곳을 미니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세계에서 가장 적은 로타리를 지나..
세계에서 제일 적은 주유소를 지나 리프트 타러 오른쪽으로 버스가 오른다..
절벽도로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잠시 지나갔지만 아주 환상적이었다.. 이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이 사진 밑부분이 바로 절벽이다...
난간이 있긴 있는데 차안에서 보면 그냥 공중에 떠있는 것 같다. 근데 이 아슬아슬한 도로를 우리 이탈리아 기사님께선 전속력으로 달다... 몇 십년동안 여기서만 운전해서 이골이 났다지만 우린 스릴 만점이었다.... 차 폭도 좁아 반대편에서 버스가 오면 아슬하게 10cm 정도 간격으로 비껴 가더군....
경치에 입만 벌리고....
리프트카 타는곳 도착....
버스를 타고 다올라와서 또 혼자서 타고 올라가는 그네같은 리프트가 있었다.
정상까지 가는 리프트카 타고 13분 정도 오른다
스릴 만점의 버스를 타고 아나 카프리에 도착하여 이렇게 생긴 1인 리프트를 타고 몬테 솔라노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첨엔 무서울 것 같았는데 나중엔 올라가면서 멋진 풍경들이 펼쳐져 경치에 취해버린다
아나카프리 모습
밑에는 카프리 마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 빛이 예술이다... 따사로운 지중해의 햇빛 받으며 13분 정도 올라가는데 그만 풍경에 취해 버려서...
베수비오스 화산
건너는 쏘렌토
카프리섬의 제일 높은 솔라로山 에 올랐다.
리프트를 타고 내린 아나 카프리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는 에메랄드 빛이다.
리프트 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가서 카프리와 지중해를 조망하니 가슴이 탁 트이며 이루 형언할수 없는 황홀한 풍경에 아무 말 없이 셔터만 눌러대고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좋았는데 사진으로는 그 감동이 다 표현이 안되어 안타깝다....
영국 윌리암 황태자와 다이애내비가 기념촬영했던곳이라기에 우리도...
아나 카프리 정상을 한바퀴 돌아 본다...
마리나그란데 항구 반대편에 지형상 배들이 태풍이 올 경우 천혜의 피항지 이다.
파란물빛 - 파란잉크빛깔. 애메날드 빛깔....짙푸른, 감청바다, 푸른진주..어떤 단어을 붙여야 잘 표현 될련지...
아래의 배들은 마치 물고기처럼 보인다
아래 왼쪽 해안가 언덕 절벽위에 보이는 햐얀 집들이 있는 곳이 세계적인 유명연예인들의 별장이 있는 트라가라 지역이다.
사간만 허락 된다면 나도 저사람들 처럼 아나 카프리 정상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
카프리섬 몬테솔로노산 정상에서 다시 리프트카 타고 하부로 내려간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안보일 정도로 푸른경치가 유명한 카프리섬.
리프트에서 아래로 바라 본 풍경....
리프트카 타고 하부로 내려 왔다
내려오면서 본 아나 카프리섬의 공동묘지...
버스타러 내려가는 길은 온통 여러 종류가 허브가 많은 허브꽃길이었다..
박하꽃...
다시 버스를 타고 항구쪽으로 내려 간다....
다시 보는 절경들...
다시 세계에서 가장적은 로타리를 돌아 가장 적은 소방서도 지나...
서서히 항구쪽으로 내려 간다..
저 바다에 빠져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쯤 해변에서 물에 발 담궈 볼수 있는 시간을 준다.
마리나그란데 해수욕장....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중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이탈리아 남부의 포지타노 해변에 드디에 서봤다
적당히 마무리 하고 카프리 해변의 상가로 나가 본다...
이태리의 아스크림은 천연 과일로 당을 조절해서 달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다...먹어도 질리지 않아 아이스키림만 보면 먹기로 했다...
상점안의 풍경...
다시 카프리항으로 내려와서....
카프리항에서 배를 타고 50분간 배가 달려 나폴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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