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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향하던 휴게소, 베를린 빌헬름 교회
    독일 베를린 2013. 6. 4. 13:21

    독일 베를린 향하던 휴게소,  베를린 빌헬름 교회

     

     

     

    2013.  6. 4.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5.2 2 ~ 2013. 6. 2) 2일차

     

    오늘은 독일의 베를린으로 가는 날이다.  독일의 도시에서 도시간 이동을 목적으로 자동차 전용 도로 '아우토반'을 달려 철의 장막이 무너진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4시간을 달려 간다.

     

     

     

     

     

    전국토가 공원같은 도로를 달려 베를린을 향하여 속도제한이 없다는 그 유명한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렸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는 고속도로에 올라서면 길 양편으로 시야가 트여 있으나 독일의 아우토반은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함인지 길 양편에 높은 둑을 쌓고 나무를 심어 시야를 막아 숲 터널을 달리는 듯 하다.  간간히 보이는 길 양편의 풍경은 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광활한 농업지대이다.

     

     

     

     

     

    2시간을 달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감시 휴식을 취하고....

     

     

     

    ◯ 멜링겐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던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  역사의 숨길이 느껴지는 도시 베를린의 빌헬름 교회

     

    20년 동안 30여개의 대형 교회를 지은 카이저 빌헬름 2세는 교회를 예배의 장소가 아닌 도시의 미관을 목적으로 건축하였다.

    1889년에 사망한 아버지 빌헬름 1세를 기념하려고 1891년에 카이저 빌헤름 교회를 착공하여 1895년에 완공하고 교회 옆 광장은 황후의 이름을 따 ‘아우구스트 빅토리아’로 명명한다.

     

    건축가 프란츠 슈베크텐(Franz Schwechten)이 고딕풍을 변형한 ‘네오고딕’ 형식으로 설계한 이 교회는63m의 높이로서 베를린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인 1949년 11월 23일 영국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괴되었고 전후에 이를 복구하려 하였으나 시민들이 ‘전쟁의 참상을 후세에 알리자’며 복구를 반대하여 종탑 부분은 파손된 그대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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