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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장벽과 독일 동서 통일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도 베를린 시내 투어.
    독일 베를린 2013. 6. 4. 14:57

     

    베를린 장벽과 독일 동서 통일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도 베를린 시내 투어.

     

       

    2013.  6. 4.

     

     

    동유럽.발칸반도 여행 (2013. 5.2 2 ~ 2013. 6. 2) 2일차

     

     '아우토반'을 달려 철의 장막이 무너진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4시간을 달려와 우리 일행은  빌헬름 교회와 쿠담거리(Kurfürstendamm)를 여행 후   전승기념탑을 보며 베르린 장벽을 철거 해낸 자리 흔적을 지나  브란덴부르크 문과 운터덴린덴 거리로 해서 베를린 장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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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장벽 (Berlin Wall)

     

    베를린을 남북으로 나눈 45㎞로 나눈 동, 서독 경계선으로 현재는 모두 무너지고 없다. 슈라이쉐스 토어(Schleisches Tor) 부근에 이제는 낙서판으로 둔갑한 약간의 장벽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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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된 베를린 장벽의 일부 모습

     

     

     

     

     

     

    베를린 장벽 처럼 우리는 언제쯤이나 허물어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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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 베르린을 나눈 이중 성벽

     

     

     

     

    아직도 미철거된 베를린 장벽

     

     

     

     

     

     

     

     

     

     

     

     

     

     

     

     

     

     

     

    ◯  독일 동서 통일의 흔적이 남아있는 수도 베를린 시내 투어.

     

     
     


     

     

     

     

     

    텔레비전 탑 Berliner Fernsehturm

     

    동베를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TV 송신탑으로 1969년 완공했으며, 높이가 365m에 이른다.

    탑 중간 부분 207m 높이에 원형 카페(Telly Cafe)가 있어서 베를린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연간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한다.

     

     

     

     

     

     

     

    저 위쪽 동그란것이 축구공의 형상이라니.. 독일의 축구사랑 정말 알만하다.

     

     

     

      

    이 거리를 따라서 각 나라의 대사관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영국대사관

     

     

     

     

     

     국회 의사당 모습

      

    1894년 파울 발로트(P.wallot)가 1884년부터 약 10여년간 걸쳐 건축한 네오르네상스(Neo-Renaissance 19세기에 일어난 15세기 르네상스 건축 양식) 양식의 독일 제2제국 제국의회의사당이었다. 그러나 이 잘생긴 건물은 건물이 지니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나치당 과격분자들의 방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공격으로 심하게 붕괴, 파손되고 만다.

    허물어진 상태로 한동안 어쩌지도 못하고 있다가 정부청사로 사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복구를 시작하여, 1999년부터 의회의사당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하나가 된 독일의 입법부, 연방 의회의 본거지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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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영국의 건축가 노먼포스터(Norman poster)가 유리와 철골로 이 돔을 건축했다.

    지어진지 백년이 넘은 할아버지 건물에 빛나는 머리를 대었더니 초현대적 멋쟁이 빛나는 건물이 되어버렸고. 밤이면 빛나는 머리가 우아하게 아름다워 계속 유명해졌다.당연히 그냥 빛나기만 하는건 아니다.

     

    잘 빠진 모양의 돔은 친환경적이다. 안쪽에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원추형 계단은 광선 집합체로 조명과 에너지 관리의 핵심이다. 서로 각을 이루어 태양열을 모아 활용하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열과 직사광선을 조절하고 의회장의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역할을 한다. 친환경적으로 돔이 아래층의 조명과 환풍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또 있다. 이 돔이 유리로 되어있다란 사실.

    이건 의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위에서 내려다 볼수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발 밑에서 열심히 일할테니 베를린을 마음껏 즐기시오" "시민이 정치가들 위에 군림한다. 정치가들은 언제나 시민들 시선 아래 있다"라는 민주주의 이념을 유리로 만든 설계로 보여주는 것이다.

     

     

     

     

     

    베를린 거리풍경이다...

     

     

     

     

     

    바이마르 공화국Weimarer Republik 에 관계된 희생자들과 헌법을 수호하며 죽어간 자들의 기념비

     

     

     

     

     

     

     

     

     

    박물관

     

     

     

     

     

    국회의사당 맞은편의 박물관

     

     

     

     

     

      

     

     

     

     

     

     

     

     

     

    독일의 베를린을 수박 겉 핡기식으로 둘러 보고 증명 사진 몇장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다시금 앞으로 5시간을 달려 폴란드 남서부 도시 올레시나차로 이동한다...

     

     

     

     

     

     

    차장밖으로는 녹색과 노랑색이 수시로 조화를 이루며  우리를 줄겁게 하고  지루할라치면 가끔은 풍력발전기가 다른 그림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쭉쭉뻗은 소나무숲이 시원스레 펼쳐지기도 하다가.... 

     

     

     

     

     

    드디어 독일. 폴란드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들어서니 버스기사님이 자기나라로 들어왔다고 흥얼거린다...

     

    고속도로에서 맞는 독일.폴란드 국경을 통과하여 폴란드로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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