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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 신비의 동굴, 중국 운남성 곤명 구향동굴
    중국- 운남성 (곤명) 2004. 4. 24. 18:02

    거대한 신비의 동굴,  중국 운남성 곤명 구향동굴   

      

    2004.  4.  24. 

     

    2004.  4.  18. ~ 23 ,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떠난다...

    운남성 서상판납(경흥시)에서 열리는 한. 중.  부녀교류를 위한 부녀연합회 방문과 운남성 곤명 근처를 관광  목적으로  5박 6일 일정이다...

     

    2004.  4. 19,    곤명에서의   2일째날 이다...오전에 서산용문 여행 후 점심식사 후 면적 약 200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가장 큰 규모의 종유석 동굴인 구향동굴 여행이다... 

     

     

     

     

     

     

     

     

     

     

     

     

     

     

     

    중국 국가 지질공원 구향돌굴에서.... 

     

     

     

     

     

     

     

     

     

    구향동굴  계곡과 폭포, 천태만상의 석순들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중국 최대의 종유석동굴 

     

     

     

     

     

    구향(九嚮 - 지우샹)은 웅장한 지하 종유동굴과 함께 암하(暗河) 폭포를 볼 수 있다.   규모가 너무 커서 걷는데 좀 힘이 들기는 하지만 볼거리가 풍부하다.

     

     

     

     

     

    구향동굴 입구

     

     

     

     

      

    53m높이의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보이는 바닥

      

     

     

     

     

    엘리베이터를 타고 강줄기까지 내려간다..

    동굴의 입구는 높이 53m의 절벽을 타고 이어지고,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동굴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

    53 m의 절벽 중 42 m를 운행한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면 300개의 계단을 위험하게 걸어 내려가야 한단다.

    협곡에서 동굴내부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굉음과 함께 서늘한 느낌을 주는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연출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구향동굴은 처음 엘리베이터를 이용 강가로 내려간뒤 보트를 타고 유람을 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동굴 내부로 들어가며 갖가지 진귀한 동굴의 모습을 감상한뒤 리프트를 이용해 산 위로 올라오면서 관광을 마치게 된다.

     

     

     

     

     

     

     

     

     

    입구로 들어가면 장가계의 백룡엘리베이터처럼 지하로 내려가는데,   잔잔히 흐르는 600여m의 협곡을 10인승 배로 20여분 정도 간단한 레프팅 체험을 하고,   본격적으로 구향동굴을 관람하게끔 만들어졌다....

     

     

     

     

     

    에레베타를 타고 내려가면 거대한 골짜기(倞魂峽, Grand Underground Valley)가 나타난다.

    높이 70 m,   폭 2~5 m의 골짜기가 100 m나 이어진다.

    하늘이 아스라하게 보이고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는 협곡에서 우린 신선이 되어 뱃놀이를 즐겼다.

     

     

     

     

     

    거대한 신비의 동굴...   배를 타고 협곡의 풍경을 한다

     

     

     

     

      

    보트를 타고 관람할수 있는 동굴외부에 형성된 호수와 종유석 

     

     

     

     

      

    배에서 내려 동굴 안으로...거대한 자연의 신비로움의 향연이다...웅사대청(雄獅大廳) 으로    동굴 안에 마치 종합운동장이 있는 것 같다. 

      

     

     

     

      

      동굴 입구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이다.

      

     

     

     

      

     

     

     

     

      

     

     

     

     

       

     

     

     

    웅사대청에서 바라본 사자모양의 바위 

     

     

     

     

     

    숫사자바위가 보이는 홀(웅사청 雄獅廳, Lion Hall)

     

    이곳에 이르면 동굴 안에 200 ㎡에 이르는 넓은 홀이 나온다.  이곳에는 기념품 가게가 있고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곳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춤과 노래를 즐기고 있었다.

     

     

     

     

     

     

     

     

     

     

    구향동굴은 요소요소에 다채로운 조명이 설치되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자웅폭포다. 암컷 자(雌)와 수컷 웅(雄) 이다. 

     

     

     

     

     

     

     

     

    계곡과 폭포 천태만상의 석순들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중국 최대의 종유석동굴

     

     

     

     

     

    구향명승지는 신전(神田),  자웅폭(雌雄瀑),  혼협(魂峽),  웅사대청(雄獅大廳),  신녀궁(神女宮),  이가채(彛家寨), 지하도림석(地下倒林石),  취협(翠峽),  여유(旅游)삭도 등 9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신전(神田)이다. 계단식 논처럼 생긴 구조가 정말 신비롭다

     

     

     

     

     

     

     

     

     

     

     

     

     

     

     

     

     

     

     

     

     

     

     

     

     

     

     

     

     

     

     

     

     

    구향동굴을 걷다보면 간간히 협곡이 나타나서 전혀 지루한 줄 몰랐다.  동굴과 협곡이 반복되면서 보여주는 장관에 그저 눈이 즐거울 뿐이었다.

     

     

     

     

     

     

     

     

     

     

     

     

     

     

     

     

     

     

     

     

     

     

     

     

     

     

     

     

     

     

     

     

     

     

     

    동굴을 통해서 보는 경치가 환상적이었다.  오직 신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풍경들이었다.

     

     

     

     

     

     

     

     

     

     

     

     

     

     

     

     

     

     

     

     

     

     

     

     

     

     

     

     

     

     

    땀 뻘뻘 흘리고 숨고른 후... 리프트를 타고 한 고개를 넘어서 다시 첨으로 돌아 간다...  편안하게 공중에서 내려다 보는 구향동굴 주변경관.....  일행들 표정이 한층 밝아진다....

     

     

     

     

     

     돌아오는 길에 드러난 숲속의 동굴입구다.

     

    2004. 4.19,  곤명에서의   2일째날...

    오전에 서산용문 여행 후 점심식사 하고,   면적 약 200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가장 큰 규모의 종유석 동굴인 구향동굴 여행을 마치고 석림으로 이동후 저녁먹고 발맛사지 한후 호텔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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