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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4일~5일) - 따사롯 해상사원 관람, 발리거리
    인도네시아 - 발리 2006. 1. 24. 16:39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2006. 1.  14 ~ 18,  4박 5일)  4 ~ 5일차 

      

     

     

    2006. 1. 24.

     

     

    2006. 1.  17,  4일차 

     

    발리 하이야트호텔에서의 4일째다...

    오늘 일정은  오전은 호텔에서 휴식이다..발리 하이야트호텔의 멋진 시설들을 즐기며 오전을 보내고 11시 호텔 체크아웃 후 이동해서 점심식사다...

     

    점심 식사 후 따사롯 해상사원 관람을 하러 간다...

     

     

     

     

     

     

     

       따사롯 사원의 앞(육지쪽) 에 위치한 부속 사원 건물 

     

    따사롯 사원은 꾸따의 북서쪽 따바난해안에 위치한 해상사원으로 16세기 경 자바에서 건너온 힌두 승려 나라르타Nirartha가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이 때 그는 자신의 목에 감고 있던 스카프를 풀어 뱀을 만드는 법력을 보였다고 하는데,   아직도 사원주변에는 신성한 뱀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사원의 이름은  "TANAH(땅)"와  "LAUT(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바다 위의 땅"을 의미하며,  그 이름처럼 이 사원은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일 때만 다가갈 수 있는 바다 위에 지어져 있다.  

    섬 안쪽의 동굴에서는 신성한 샘물이 솟아나고 있으며 승려가 성수를 이용 축복을 해주고 있다.   이곳 역시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곳으로 해가 질 무렵 금빛으로 물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원의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고 한다.

     

     

     

     

     

     

     

     

     

     

     

     

     

     

     

     

     

     따나 롯 사원 의 북쪽 300미터 쯤에 위치한 작은 사원의  모습

     

    신비로룬 절벽과 그 위에 세워진 사원들과 어울어진 웅장한 선셋  (Sunset, 일몰) 은  참으로 멋지다는데..

     

     

     

     


    바다뱀이 지키고 있는 사원

      

    따사롯해상 사원은 높은 파도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바위 위에 세워졌으며  바다의 수호신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은 관습들이 남아  있다.

    바다뱀은 돌섬의 밑에서 찾을수 있는데 이것이 악마의 침입을 막아 준다고 믿는다.  따사롯을 둘러보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사원의 윤곽이 잘 보이는 한낮이다.

     

     

     

     

     

     

     

     

     

    따나 롯 사원 의 북쪽 300미터 쯤에 위치한 작은 사원의 모습

     

     

     

     

    영화 임마누엘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밀물일때는 바위가 물에 잠겨 사원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것 처럼 보이는탓에 일면 해상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썰물시간대에는 바위섬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섬으로 건너 들어갈수 있어 사원의 신비함을 더해주기도 한다.

    또 길이 열린 바닷가 아래로 내려가면 작은 동굴도 만날수있는데  그 동굴안에 머리가 두개인 작은 뱀도 만날수  있다.

    발리인들은 이 기형뱀이 따사롯 사원을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따나 롯 사원 전경 - 썰물때라 사원이 세워진 섬이 육지에 연결되어 있다.

     

     

     

     

    따사롯 사원 주변 해안가의 웅장한 파도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다.

     

     

     

     

    다시 따사롯 사원의 앞(육지쪽) 에 위치한 부속 사원 건물 앞으로....

     

     

    따사롯 사원을 나와 발리 시내로 향한다 ...... 

     

     

     

     

      

    따사롯 사원을 나와 발리 시내로 향하면서 바라본 발리 거리 모습이다......

      

     

     

     

      

     

     

     

      

    이  나라는 힌두교정신으로 나무에도 신이있다고 옷을 입히고 제를 지낸다고... 

     

     

     

     

     

     

     

      

    힘의 신 동상

     

     

     

     

    발리거리

     

    폴로 매장도 들리고 바틱, 목각, 은세공 등의 전통수공예품  매장도 들린다음 발리전통춤을 보러간다.

     

     

     

     

    예술인들의 우붓 마을

     

     

     

     

    발리의 전통 춤이다..

     

     

     

     

     

     

     

     

     

     

     

     

     

     

     

     

    발리의 전통 춤을 관람 후 저녁 식사하고 면세점 쇼핑 후 피곤도 풀겸 공항 갈 시간도 때울겸 발리전통맛사지를 받으러 간다...

     

     

     

     

     

     

     

     

     

     

     

     

     

     

     

     

     

     

     

     

     

     

     

     

    발리의 전통 맛사지 받은 후 웅아라라이 공항으로 이동 한다...

     

     

     

    2006. 1.  18,  5일차 

     

    발리에서의 5일째다...

     

    발리의 전통 맛사지 받은 후 00:30  웅아라라이 공항으로 이동 한다...

     

     

     

     

     

    웅아라라이 공항에서 두딸.. 


    막다른 골목에 처했을 때 답답하고 하루하루 괴로울 때 남은 희망마저 사라진 것 같이 거울엔 웃음기 하나 없는 삶에 지친 얼굴,  작은 용기 한 웅큼만 쥐고 모두 내려 놓고 훌쩍 떠난 여행길...

    넓게 펼쳐진 산하를 걸어 보고 탁 트인 바다 향해 달려도 보고 괴롭고 막막했던 순간들 돌아서면 추억으로 여행에 깃들 뿐,  새롭고 낯선 때와 장소도 한 장면의 추억으로 여행에 깃들 뿐, 그래서 여행은 곧 추억.. 문득 내리는 겨울비 처럼 추억은 천천히 내리는 것..

    나에게 남게 될 어떤 추억도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한 것 우리 삶이 계속 되어야 하듯이 우리의 여행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03:20 KE630 편으로 웅아라라이 공항을 출발 7시간을 날아 (시차는 1시간)  11: 05 인천공항 도착 후 김해공항으로 이동,  다시 대한항공으로 김포공항 출발 포항에 도착하니 기상 악화로 45분을 포항공항 하늘 위에서 착륙도 못한채 떠 있다가 대구 공항으로 가야 한다는 둥,  하다가 겨우 다시 포항공항에 내리니 16:10 이다...

    인천까지는 잘 왔는데 포항에 도착하니 쏫아지는 빗속에 앞이 보이지 않는 거리다...  그래서 착륙이 힘들었나 보다...

    4박 5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기다리던 우리집으로  돌아오니 정말 좋다...

    발리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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