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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허공과 같아서좋은글 2012. 11. 11. 09:44
*마음이란 허공과 같아서. /청화스님
중생의 마음은 본래 부처이기 때문에
항상 잊지 않고 부처를 생각하면 금생과 내생에 반드시 부처를 볼 수 있으리.
마음이란 허공과 같아서 광대무변하고 무장무애(無障無碍)하며,
그 무엇에도 걸림이 없고 아무런 자취도 없는 것인데,
그렇다고 다만 허무하게 비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실상은 무한한 능력을 원만히 갖춘 生命의 光明으로 써,
바로 불성(佛性), 곧 부처님인 것입니다.
경전에 이르신바,
"마음이 바로 부처요, 부처가 곧 마음"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비롯한 일체 만유(萬有)는 모두 한결 같이
불성의 광명으로 이루어진 화신(化身) 부처이며,
우주의 실상을 바로 장엄 찬란한 연화장세계요,
극락세계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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