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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자라섬(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 가평읍0달전리 30)여행방/경기도 2023. 10. 20. 06:12
양평 자라섬
2023. 10. 20.
2023. 10. 17~18(1박 2일). 가배와 함께한 양평.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길이다...
10. 17일 1일 일정은 포항에서 양평으로 이동 후 양평 자라섬을 보고 점심식사 후 포천 새둥지 같은 가람누리전망대 & 비둘기낭 폭포 ,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의 국화축제를 돌아보고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고
10. 18일 2일 일정은 아침식사 후 파주 임진강 댑싸리공원, 태풍전망대, 재인폭포를 둘러 보고 점심식사 후 포천 광릉 수목원을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진 경기 북구 여행이다.
10 . 17일 첫날 첫 번째 일정은 포항을 떠나 휴게소 몇군데 들리고 12:00 경기도 양평군 자라섬 주차장에 도착하여 1:20 자라섬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 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해방이후 중국인들이 농사를 지었다는데서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을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는 안이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라 보도교
서도의 넓은 주차장과
캠핑장
자라섬 서도에는 자라섬 캠핑장(유료), 이화원(유료)이 있어 캠핑과 함께 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소 및 체육시설(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을 운영하여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서도를 지나 중도, 남도 가는 길
서도에서 강 건너면 중도
중도와 서도 사이, 남이섬 방향
경춘선 철교 & 경강교, 중도 입구부터 길가에는 백일홍 천국이었다.
중도에는 각종 포토존이 있으며, 커다란 행사시설이 들어올 수 있어 매년 10월이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중도 중앙의 광장 도로변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연신 차량들이 들락거렸다.
중도의 넓은 잔디밭
중도 잔디광장
여기에서 자라섬 입구 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불로화
남도 입구인 중도 - 남도 연도교를 지나면 남도로 들어설수 있다...
매표소
일반 입장 단체권은 7,000원으로 지역상품권 5,000원을 돌려 받아 점심식사시 이용할수 있다.
이쁜 포토존
남도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벤치, 그네 등 아기자기한 스팟들이 서정적인 야생화 단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중도와 남도를 잇는 연도교를 지나 남도로 향한다...
Colorful Garden
중도와 남도를 잇는 연도교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남도로 들어간다...
자라섬 남도 관광안내도
C1. 남도출입구, C2. 포토존A(레터링), C3. 만남의 광장, C4. 소나무길, C5. 구절초군락지, C6. 백일홍, C7. 버베나, C8. 째즈가 꽃피는 갓평, C9. 남도광장, C11. 짚와어어 선착장, C12. 포토존B.
백일홍 꽃이 피었습니다.
핑크뮬러
지금 자라섬 남도 일원은 백일홍, 구절초, 핑크뮬리, 하늘바라기, 버베나 등 가을 꽃들로 물들어 있었다.
북한강의 섬에는 춘천 의암호 중도, 상중도, 가평 자라섬(서도, 중도, 남도), 남이섬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자라섬 남도는 그 수려함이 으뜸이라고 생각되는 섬이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자라섬을 찾고 있었다.
보라보라한 버들마편초
꽃길만 걸어요
미니백일홍
남도 끝 짚라인 스테이션이 있는 부분 도착이다.
짚와이어 라인 종점
남도 끝 남도선착장 부근이다.
남도선착장 부근 포토존과 그너머로 가평읍 달전리 짚와이어 타워가 보인다.
남도선착장 부근 예술과 만난 남도 꽃 정원
남도선착장
꽃이 아름다운 꽃 美 남도
남도 측면 강변길
호주 정원
I ♥ 호주
호주는 매년 4월 25일 현충일인 '안작(ANZAC) 데이'를 '가평의 날'로 지정,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안작은 호주와 뉴질랜드 연합군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의 앞글자를 딴 부대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가평전투에 참가한 왕립 호주연대 3대대를 '가평대대'로 부르고, 시드니의 한 도로를 '가평 거리'로 명명했다. 호주와 가평군은 가평석을 호주로 보내 한국전쟁 참전비를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가평 청년 4 - H회는 역사적인 아픔을 통해 세계 곳곳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정원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우정의 호주정원은 한국전쟁 당시 국내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인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있었던 가평 전투에 참여한 영연방 제 27여단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 한반도에 잊혀져 가고 있는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며 가평청년 4 - H회원들이 한국전 참가국가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정원 전망대
변치않는 천일홍
썬샤인 산파첸스
팜파스그라스 길
문을 열고 강변으로 지나갈 수 있다.
오로지 하늘바라기
자연을 노래하는 자라섬 이야기
코스모스 한들한들
우유빛깔 구절초
가평 2003 자라섬
버스킹 행사
남도 초입 부분에는 노상 버스킹이 열려 노래 부르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화살표 방향의 출구로 나간다...
중도와 남도를 잇는 연도교 아래 수직정원을 지나면 포토존도 있다.
수직정원 포토존에 바라본 전경이다.
중도와 남도를 잇는 연도교 아래 수직정원을 지나면 매표소 입구 이곳과 만나는 곳에서
행복의 길 터널을 지나면
아까 출발했던 중도의 먹거리 마켓에 도착이다...
이곳에서 우리 차량을 기다려서 타고 중도를 나와 서도를 지나 자라섬을 벗어난다... 오늘 자라섬에서 화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하루의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동하여 늦은 점심 식사 후 오늘 두번째 여행지인 포천 비둘기낭 폭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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