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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팔경중 5경 구담봉과 6경 옥순봉 산행(충북 제천)
    산이 좋아 2022. 9. 23. 15:21

    단양 팔경중 5경 구담봉과 6경 옥순봉 산행

     

     

    2022  .  9 .   23.

     


    2022.  9 .  22.  한무리  산악회에서 31명이 함께했던 단양 팔경중 5경 구담봉과 6경 옥순봉 을 산행 후 충주호 유람선 관광도 하고 단양시장에서 맛난 저녁 식사까지  즐긴 힐링여행이다...... 

     

    06:20  포항에서 출발해   두번의 휴게소를 들러서  9:30 옥순봉.구담봉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첫번째 여행인 구담봉.옥순봉을 산행하기로 다...

     

    옥순봉.구담봉 주차장 계란재~ 구담봉삼거리 ~ 구담봉 ~구담봉 삼거리 ~ 옥순봉 ~ 삼거리 ~ 옥순봉.구담봉 주차장 계란재  6.5km 약 3시간 30분 소요 되었다...

     

     

     

     

     

     

    옥순봉.구담봉주차장,  화장실은 주차장 입구에 있다.

     

     

     

     

     

     

     

     

     

     

     

     

     

    관광안내도 우측에 들머리와 에어건이 있다.

     

     

     

     

     

     

     

     

    옥순봉.구담봉 등산지도

     

     

     

     

     

     

     

     

     

    주차장에서 구담봉까지는 2km이다.

     

     

     

     

    임도길을 따라간다. 이정표와 선명한 길만 따라가면 알바위험 0%

     

     

     

     

     

     

     

     

     

     

     

     

     

     

    임도길을 지나 숲길의 시작 넓은 터에 간이 음식점이 있는데 평일에는 안하고 주말에만 하는지 지금은 인적이 없다.

     

     

     

     

    임도길을 지나 숲길의 시작 ~

     

     

     

     

    완만한 길이지만 더우면 한단계 난이도 +

     

     

     

     

    많이 미끄러운 진흙구간을 올라...

     

     

     

     

    옥순봉.구담봉삼거리에 도착~

     

     

     

     

     

     

     

     

     

     

     

     

     

     

    구담봉이 옥순봉 보다 조금 더 힘들고 멋진 풍경이니 힘 있을때 먼저 보는게 상책~  먼저 구담봉으로

     

     

     

     

     

     

     

     

     

    조금 이동하며 펼쳐지는 멋진 조망들 ~ 헉! 청풍호 색깔이..  쪽빛이다...

     

     

     

     

     

     

     

     

     

     

     

     

     

     

     

     

     

     

     

     

     

     

    장회나루터가 보이고 제비봉 오름길이 보인다.  제비봉을 오르며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담봉의 풍경에 한표  ~

     

     

     

     

     

     

     

     

     

     

     

     

    거북이 모양이라 구담봉이다.  정상까지 세개의 봉우리를 가는데 그냥 1봉,  2봉,  정상으로 칭해본다.  2봉과 뒤의 정상이 보이는는데  2봉으로 오르는 멋진 바위길....

     

     

     

     

     

     

     

     

     

     

     

     

     

     

     

     

     

     

     

     

     

     

     

     

     

     

     

     

     

     

     

     

     

     

     

     

     

     

     

     

     

     

     

     

     

     

     

     

     

     

    청풍호와 제비봉(우측), 구담봉의 모습은 장관이다.

     

     

     

     

    단양 구담봉, 2봉을 넘어 정상3봉으로계단이 없을 때는 구담봉도 꽤나 힘든 코스였을듯...  계단의 경사가 꽤 빡센 정상3봉 가는 길 ~

     

     

     

     

    까마득한 바위가 앞을 가로막지만 오른쪽으로 돌면 금세라도 무너질 듯한 흙길이 아슬아슬하다.  앞선 사람이 손을 잡고 끌어주거나 뒤에서 밀어주어야 하는 암벽코스는 일명 「사랑코스」수직 절벽을 이룬 구담봉에서의 조망도 막힘이 없어 훌륭하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 요 위로 오르니...구담봉 정상석이 똭~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담봉 [龜潭峰]-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단양8경에 속하는 330m의 산으로 충주에서 단양을 향해 가다 보면 서남쪽 머리위로 그림같은 바위산이 보인다.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구담봉이다. 아담한 규모의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설악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이 금강에서 옮겨놓은 것 같은 구담봉은 이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눈요깃감을 선사한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구담봉은 이웃의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산행지로 최적이다.

     

     

     

     

    구담봉 전망대

     

    해발 330m 구담봉에 오르면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해 이곳이 왜 명승 제46호로 지정되었는지 단숨에 알 수 있다.

     

     

     

     

    여행 예능의 시초인 KBS2 TV ‘1박2일’ 프로그램의 새 멤버들이 지난 19년 12월 힘찬 출발을 알리며, 단양 구담봉을 찾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구담봉을 애워싼 듯한 충주호 풍경이 으뜸이다.

     

     

     

     

    구담봉 정상에 오르면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웅장한 호수의 절묘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옥순봉을 향해 되돌아 가본다 ~

     

     

     

     

    다시 왔던 길을 올라 옥순봉.구담봉 삼거리 방향으로 향한다...

     

     

     

     

     

     

     

     

     

     

    다시 옥순봉.구담봉 삼거리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11시에 이른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식사 후 

     

     

     

     

    옥순봉.구담봉 삼거리에서 옥순봉으로

     

     

     

     

    400m만 가면 옥순봉이다...

     

     

     

     

    울창한 숲도 찍어보고....

     

     

     

     

    군데 군데 숲 사이로

     

     

     

     

    충주호가 조망된다.

     

     

     

     

    다시 내림길이 이어지다가...

     

     

     

     

    바위 오름길이 이어진다.

     

     

     

     

     옥순봉으로 가는  바위길도 아주 멋지다.

     

     

     

     

     

     

     

     

     

     

     

     

     

     

     

     

     

     

     

     

     

     

     

    제천 옥순봉, 옥순봉은 제천, 구담봉은 단양

     

     

     

     

     

     

     

    옥순봉 (286m)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옥순봉 정상에서 본 풍경, 구담봉은 암릉 봉우리들이 멋지다면 옥순봉은 청풍호 뷰가 아주 멋진 곳이다...

    옥순봉(286m)에서는 호수 너머 금수산과 동쪽으로는 구담봉을 볼 수 있다.

     

     

     

     

    100m 가면 옥순대 전망대가 있다...  옥순봉 전망대는 꼭 들려야 한다.

     

     

     

     

     

     

     

     

    옥순대 전망대에서 요런 뷰를 안보고 가면 안되겠지?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대교, 청풍호

     

     

     

     

    청풍호 최초의 무주탑 방식의 길이 222m 의 출렁다리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절된 옥순대교 남단의 제천 수산리 괴곡리와 옥순봉 아래 벌말 마을을 잇는 무주탑 방식의 길이 222m의 다리이다.  2021년 10월 22일 개통하면서 제천의 핫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출렁대는 다리는 짜릿한 스릴감까지 안겨주는 곳으로 충주호의 절경과 잘 조화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다.   성인 70kg 기준으로 1286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옥순봉.구담봉 삼거리로 다시 이동 ~

     

     

     

     

     

     

     

     

     

    많이 미끄러운 진흙구간을 내려서서...

     

     

     

     

     

     

     

     

     

     

     

     

     

     

     

    임도길을 되돌아와  옥순봉.구담봉 주차장 계란재 ~ 구담봉삼거리 ~ 구담봉 ~구담봉 삼거리 ~ 옥순봉 ~ 삼거리 ~ 옥순봉.구담봉 주차장 계란재  6.5km 약 3시간 30분 소요 되어  산행을 마무리 한다.

     

    구담봉은 단양국가지질공원 명소 12곳에도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며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진 옥순봉과 구담봉 산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도 이겨본 하루였다...

     

    단양 팔경중 5경 구담봉과 6경 옥순봉 을 산행 후 이웃해 있는 장회매표소로 이동하여 충주호 유람선 관광을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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