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강원도

동해 무릉 별유천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

꽃돼지. 2025. 6. 19. 11:00

동해 무릉 별유천지

 

2025.   6.    19. 

 

2025.  6.   18,  가배 테마여행과 함께한 1일 여행으로 동해 무릉별 유천지 - 감추사 - 한섬해변 - 추암공원 - 출렁다리 - 촛대바위 - 추암해변을 둘러보고  즐긴 힐링 여행길이다...

 

오늘 첫번째 여행지로  석회석을 캐던 광산을 새로 단장하여 만든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으로 라벤더 꽃  만나러 달려가 본다....

 

 

 

야외주차장에 주차 후  1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방문자센터에서 매표한다.

 

 

 

 

축제  : 2024년 6월 14일 ~ 6월 22일

특징 : 석회석 폐광을 재생한 이국적인 테마파크2만1천㎡ 규모에 라벤더 13,000주 식재‘신들의 화원’,  ‘노을보라 정원’ 등 포토 존 가득

이벤트 : 주말 콘서트, 플라이보드쇼 등 

팁 : 스카이글라이더와 집라인도 함께 즐기면 아이들도 만족

 

 

입장료: 성인은 6,000원, 어린이·청소년(만7세~만18세)은 3,000원, 유아는 2,000원(강원특별자치도민은 입장료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평일에는 동해시민은 무료라는 게 정말 대박이다. 증빙서류는 꼭 지참해야 한다.  

 

 

단체 차량 탑승 장소에서 셔틀을 기다린다.

올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사전에 온라인 예약만 완료하면 긴 대기 줄에 서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도 예약 덕분에 보다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15분 간격으로 오는 셔틀을 타고

 

 

레벤다 행사장으로 향하며 바라본 

 

 

청옥호는 광산이던 자리이다.

 

 

 

 

 

 

무릉 별유천지 액티비티

 

 

 

 

 

 

 1주차장에서 셔틀타고 3분만에

 

 

 2주차장인 무릉별유천지  걸어서 또는 전동차 이용 내려와서 라벤더 축제장 구경 ~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을 캐던 광산을 새로 단장하여 만든 관광지이다.   6월 14일 토요일 개막했고 지금도  쉴 새 없이 셔틀버스가 오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워낙 넓어서 사람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입장권 소지자 무료탑승  (운행간격 15분)

 

 

우리는 걸어서 3분 거리라 걸어서 이동한다.

 

 

초여름의 따스한 햇살 아래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가 다시 한 번 새 옷을 입었다.  2025년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는 이번에 낮과 밤, 두 가지 얼굴을 모두 담아내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개장'이라는 파격적인 변화를 맞아 무릉별유천지가 한층 더 특별해졌다.

 

 

보랏빛 라벤더가 한창인 정원은 규모가 엄청나다. 

 

 

 

 

무릉별유천지라는 이름 자체가 무릉계곡 암각문에 새겨져 있는 글귀로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 이라는 뜻이라 한다.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라니, 정말 딱 맞는 이름 같다.

 

 

 

 

무릉별유천지는 원래 1968년 쌍용양회(현재 쌍용C & E)가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시멘트 생산 공장을 세우며, 50여 년간 '무릉3지구' 산업단지였던 곳인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애완동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햇살 가득한 무릉별유천지의 낮은 그야말로 보랏빛 천국이다. 정성껏 가꿔진 라벤더 정원과 미로정원이 펼쳐지며 걸음마다 싱그러운 향기가 코끝을 간질인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와도 하루 종일 지루할 틈 없이 가득 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완벽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드높은 하늘  아래 보랏빛 라벤더가 부드럽게 물들며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포토 존에는 사람 물결로 출렁인다.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했다면 밤에는 별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는 라벤더의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후각과 청각, 촉각까지 자극하는 오감형 체험 콘텐츠로 가득하다.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낮의 정취부터 별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밤의 풍경까지 하루 종일 머물러도 부족할 만큼 매혹적인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라벤더 향기가 가득한 정원을 중심으로 미로정원, 네트 체험시설, 수상레저 존, 신들의 정원, 먹거리 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올해 라벤더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야간 개장'으로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무릉별유천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것이다.

 

 

 

 

 

 

라벤더 밭 사이에는 실개천을 만들어 언제던지 쉬며 족욕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 너무 좋다.

 

 

 

 

 

 

DJ박스에서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 초대형 버블 쇼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야외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저녁 10시까지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무릉별유천지의 밤을 채워간다고....

 

 

 

 

 

 

라벤더 정원 아래로는 보라보라한 가녀린 버베나도 있다.

 

 

 

 

 

 

그리고 그옆의 올들어 처음 만나는 해바라기 ~

 

 

 

 

 

 

 

 

 

 

 

 

 

 

 

 

 

 

 

 

 

 

 

 

버베나와 해바라기꽃밭에서도 한참을 놀다가 ~

 

 

다시 라벤다 정원으로 돌아온다.

 

 

 

 

 

 

 

 

 

 

 

 

 

 

 

 

 

 

 

 

 

 

올해는 여기에 새로운 체험형 공간도 더해져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무릉별유천지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들인데  스카이 글라이더는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시설로 최대 4명이 탑승 가능한 왕복형 글라이딩 놀이기구로, 총 길이 777m, 125m 상공을 활강할 수 있어 정말 짜릿할것 같다.  4인 동반 탑승이 가능한 스카이 글라이더는 채석장 정상부에 연결한 왕복 1.5km 케이블 선을 최대 시속 80km로 활강하니까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 ~

 오프 로드 루지는 총 길이 1.5㎞, 최대 속도 40㎞/h 레일 위를 달리는 놀이기구로, 우리나라 최초로 앞뒤 카트 간 안전센서와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해서 재미와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집라인은 무릉별유천지의 소나무 숲에 설치된 총 길이 300m의 곡선형 집라인 놀이기구인데, 일반 직선형과 달라서 롤러코스터처럼 좌우로 휘청거리는 재미가 있다.

체험시설 이용료는 별도다.

 

 

 

 

 

 

 

 

특히 초대형 버블쇼, 라벤더 트레일러, DJ박스와 보라색 테마 플리마켓 등 아이들과 젊은 층 모두를 만족시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시 2주창으로 돌아온다.

 

 

쇄석장에  다시 내려온다.

무릉3지구에서 채굴된 석회석을 쇄석하던 공간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쇄석장 내 4층에 위치한 전망카페도 꼭 가보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에메랄드 빛 호수와 라벤더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 카페 전시장 구경 후

 

 

이곳에서 셔틀 탈 줄을 선다.

 

 

 

 

줄 서며 바라본 어린왕자 벽화

 

 

그리고 1주차장 내려와 야외주차장에 주차한 차로 돌아와

 

 

정성껏 가꿔진 라벤더 정원과 미로정원이 펼쳐지며 걸음마다 싱그러운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그야말로 보랏빛 천국인 햇살 가득한 무릉별유천지를 나와 10분 거리의 뼈해장국 집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후  다음 여행지는  동해 바닷가를 따라 조용히 걷다 보면, 마치 숨겨져 있던 듯한 사찰 하나가 나타나는 감추사와 감추사 육교부터 한섬해변으로 이어지는   한섬 감성바닷 길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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