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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축제가 열리는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상면 행현리 산 255)

꽃돼지. 2025. 6. 16. 06:49

수국 축제가 열리는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2025.   6.    16. 

 

 

2025.  6.   1 ~    5 (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6.  5.  5일 여행은 

자음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아침 산책 후 청리움에서 힐링 후 아침고요 수목원을 보고 수목원 입구의 양평 명품 잣 두부전골에세서 점심 식사 후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에서 힐링 후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해보는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여행길 이다.

 

5일  첫 여행지   가평 청리움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 그리고 고요한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깊은 자연의 품 안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청리움은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5일 첫번째 여행지 유럽 감성의  가평 청리움을 떠나 두번째 여행지  수국전시회가 열리는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향해본다.

 

 

 

2017년 오고 8년만에 3번째로 오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화려한 도시의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아주 잠깐의 ‘고요함’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 고요함이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면?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 경기도 가평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름 그대로 아침 햇살처럼 따스하고, 고요한 자연의 품으로 초대하는 정원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능수정원 에덴정원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0여개의 실외 주제정원과 야생화전시실 등 실내 전시시설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5,000종의 꽃과 나무 200만본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우리나라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가꾸어가며 표현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20개의 테마 정원이다. 정원마다 콘셉트가 다르고, 식물 구성도 전혀 달라 산책길을 걸을 때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2025. 5 .30 ~ 6 . 22 까지 수목원의 수국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모습이다.   사계절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수목원의 모습들이 더욱 우리들을 반겨주어  즐거웠다..   

 

 

이용요금 : 성인- 11,000원,  청소년-8500원,  어린이-7500원

시      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7시 (입장은 6시까지 가능하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검표소를 지난다.

 

 

정원가게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단순한 수목원이 아니다.   설계자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인 한상경 씨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미를 정원이라는 공간 안에 정교하게 녹여낸 원예 예술 작품에 가깝다.1996년 개원 이후 10만 평 부지에 조성된 이곳에는 무려 4,500여 종의 식물이 사계절을 채우고 있다.

 

 

고향집 정원

고향집 정원은 마음 속 고향의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정겨운 초가집과 진달래, 목련, 매발톱, 채송화 등 예부터 집 주변에 가까이 두었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향집 정원의 풍경은 우리 고향 산하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자연의 미와 한국 전통 정원의 미학을 담아낸 이곳은 사계절 내내 색이 바뀌는 정원 속 산책길을 품은 진정한 힐링 여행지다.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 명탐정', '중독',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 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 죽일놈의 사랑', 예능 '무한도전' 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아침고요 수목원 안내도

 

 

들꽃과 봄꽃들이 웃음을 만들고 초록으로 변하는 풍경이 정겹다....

 

 

 

 

특히 봄이면 철쭉동산과 튤립정원이 압도적인 색채로 관람객을 사로잡고, 등나무 터널은 자연이 만든 아치형 회랑처럼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이러한 테마 정원은 단지 눈으로만 즐기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걷고 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야생화 정원

야생화정원은 아침고요 설립 당시 조성된 정원으로 2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아침고요를 둘러싼 축령산과 백두산의 희귀한 야생화들이 연못과 계류, 구름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멋스러움을 담고 있다.

 

 

 

 

식당이 있는 곳 가까운 곳에

 

 

 

 

 

 

 

 

2025 고요하고 보라' 수국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어제 가평 자라섬에서의 수국에 이어 이곳에서도 철 이른,  당겨진 계절의  수국을 보니 좋다.  하우스에서 꽃을 피워 화분으로 전시한 수국이지만 그래도 좋다.

 

 

 

 

 

 

화려한 수국 세상에 내가 와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이 힐링 명소로 불리는 이유는 그저 꽃이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축령산의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 이어지는 수목원의 산책로는 마치 삼림욕을 하듯 깊고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천천히 걸으며 향기를 맡고 꽃들의 풍요로움에 힐링이 절로 되는 시간들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 좋다.

 

 

 

 

 

 

특이한 수국이다.  이른 수국은 좀처럼 못본듯 ~

 

 

 

 

 

 

꽃세상에서만 살자...

 

 

 

 

 

 

 

 

 

 

수국 전시장 옆의 식당

 

 

 

 

특히 주말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이 즐겨 찾으며, 사진 애호가들에겐 사계절 내내 베스트 포토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아침고요에서는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총10만평(33만㎡)의 면적에 하경정원, 비밀의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수경온실, 알파인온실, 아침고요갤러리, 역사관 등 총 4곳의 실내 전시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열리는 축제와 야생화・수국・국화 전시회 등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 산책길,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건조한 부지 특성을 살려 측박한 환경에서 잘 적응한 식물을 식재한 정원인 드라이가든

 

 

 

 

곳곳에 쉼터도 많다.

 

 

비밀의 정원으로 향한다.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은 어느 계절에 가보아도 푸르름과 향기가 항상 반기는것 같았다..

 

 

비밀의 정원은 거칠고 모난 곳을 감싸고 보듬어 아름답게 회복시키는 식물의 힘이 숨겨져 있는 정원이다. 여러해살이 식물을 포함한 초본류 190여종, 목본류 122여종이 심겨져 있으며, 정원 주변을 수목으로 차폐하여 다른공간과 분리된 듯한 비밀스럽고 안온한 느낌의 정원으로 조성하였다.

 

 

산책 중에는 때로는 야생화 군락을, 때로는 한국 고유의 정원 양식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혼자 걷기에도, 가족과 함께 걷기에도 어울리는 길~

 

 

 

 

다양한 꽃이 피는 시기마다 방문하면 전혀 다른 정원으로 마주하게 되는 ‘변화의 미학’이 이곳의 진짜 매력이다.   고운 화단과 완만한 언덕길, 나무 데크로 이루어진 이 길은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이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생태적 가치다.   이곳은 단순히 정원을 관람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식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백두산 자생 식물 300여 종을 포함해 총 5,000여 종의 식물이 이곳에 자라고 있으며, 이는 국내 수목원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다.

 

 

 

 

정원 곳곳에는 희귀 야생화와 보호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 식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탐방지가 된다.

 

 

 

 

방문 시기마다 피고 지는 꽃들이 달라 언제 찾아도 ‘오늘만의 풍경’을 만날 수 있고, 계절별로 준비된 테마 전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목원 곳곳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멋진 전경을 조망할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향기를 맡고 들꽃들의 풍요로움에 힐링이 절로 되는 시간들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 좋다.

 

 

 

 

 

 

 

 

 

 

 

 

만병초원은  내음성이 강한 만병초를 다른 나무 밑에서도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만병초군락이 있는 정원이다.

 

 

 

 

분재정원은  작은 분에 키 낮은 나무를 심어 노거목의 특징과 정취를 축소시켜 가꾼 분재 작품들을 전시한 정원이다.   아침고요를 초기부터 조성된 오랜 역사를 가진 정원 중 하나이다.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은 어느 계절에 가보아도 푸르름과 향기가 항상 반기는것 같았다.

 

 

 

 

 

 

분재정원~능수정원 넘어가는 구간에 위치한 길이 50m,   2개의 현수교로 이루어진 구름다리는 능수정원, 고향집정원, 무궁화정원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 입구에 위치한 아침고요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00~18:00

 

 

 

 

 

 

 

 

 

 

 

 

 

 

5월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편안한 힐링을 즐겨 보았다..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을 나와   수목원 입구의 양평 명품 잣 두부전골에세서 점심 식사 하며 소풍같은 하루를 여유있게 보낼 수 있는 여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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