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경기도

유럽 감성의 청리움(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 534 , 설악면 위곡리 7-2)

꽃돼지. 2025. 6. 15. 20:17

유럽 감성의 청리움

 

2025.   6.    15. 

 

 

2025.  6.   1 ~    5 (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6.  5.  5일 여행은 

자음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아침 산책 후 청리움에서 힐링 후 아침고요 수목원을 보고 수목원 입구의 양평 명품 잣 두부전골에세서 점심 식사 후 경기도 잣향기 푸른 숲에서 힐링 후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향해보는 해보는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여행길 이다.

 

5일  첫 여행지는

4일 밤 편안한 하루를 묵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양평 국립 산음자연휴양림을 나와 5일 첫 여행지로  2016년 12월 처음 한컴그룹의 기업 연수원으로 시작하여 한때 연수원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입장 힐링 스팟' 으로 탈바꿈한  설악면 보리산 아래 자리 잡은 청리움으로 향해본다...

 

 

 

첫 입장지인 마루 534 카페에서는 예약 확인 후, 본격적인 탐험이 시작된다. 

 

 

 

 

방문 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반드시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우리는 10시 에약거 완료 ~

 

 

 

 

 

 

 

 

청리움 회원 가입 신청 후 무료입장 & 차량등록 시켜준다.

 

 

 

 

 

 

주의사항 듣고 인솔차량 따라 이동하여

 

 

바로 보이는 1주차장 아닌 오른쪽으로 가면 

 

 

강당동 아래로

 

 

 

 

2주차장에 주차한다.

 

 

2016년 12월 처음 한컴그룹의 기업 연수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세미나, 워크샵,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평 설악의 명산, 보리산에 자리한  청리움은 맑은 청과 공간을 의미하는 rium이 만나 맑은 정기가 모이는 공간의 의미로 탄생한 곳이다.  유럽풍 건축물과 한국의 전통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이 곳은 자연과 건축, 사람의 감성이 고요하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이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가평 청리움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보리산 자락에 위치한 특별한 공간이다.  한때 한컴 그룹의 교육 연수원으로 사용되었던 이곳이 지금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고요한 휴식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청리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본다.

 

청리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마치 산 전체를 전세 낸 듯한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무료 입장이라는 큰 매력이 있다. 이토록 아름다운 공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화려한 조경과 유럽풍 건축물, 그리고 고즈넉한 호수까지 ~   마치 비밀 정원을 발견한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산 전체가 나만의 정원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다.  무료 입장인데 숨겨진 비밀정원?  가평 청리움은 자연 속에서 고요히 걷고 싶은 날, 가평에 놀라운 공간이 있다는 소문 들어보았는지?   한때 연수원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입장 힐링 스팟'으로 탈바꿈했다.  바로, 설악면 보리산 아래 자리 잡은 청리움 이야기이다.

 

 

이 연못은 '아씨 두리안' 드라마 촬영지 였다고 한다.

 

 

호수 산책로를 걸어본다.

 

 

 

 

참 이쁜 호수다.

 

 

 

 

자그마한 돛배가 참 인상적이다.

 

 

 

 

잔디 마당 아래로는 고요한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가 펼쳐진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호수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귀여운 오리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여기 가평은 이제 조팝이 피네.  우리 포항지역은 지고 없는 꽃인데...

 

 

 

 

 

 

 

 

연못 속의 자그마한 섬과  연수동 그리고 돛배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호수가로 쉴수 있는 벤치도 있다.

 

 

호수가로 노란 창포가  만발이다.

 

 

 

 

연못 다로 올려다보이는 연수동은  아름다운 주변 산세와 앞으로는 고즈넉한 연못의 배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조화를 이루는 보금자리로,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깔끔한 시설로 편안함을 주는 휴식공간이다.  강당동 교육시설 대관 시 이용하실 수 있다.

 

 

고요한 호수와 함께하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와 꽃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그 자체로 힐링이다.  

 

 

 

 

 

 

호수가의 삼족 두꺼비 상

 

 

 

 

'신사와 아가씨'도 이곳에서 촬영했었다고 한다.

 

 

 

 

 

 

호수가를 한바퀴 돌고

 

 

 

 

강당동 앞으로 올라선다.

 

 

 

 

 

 

잔디 마당과 유럽풍 건축물 연수동

강당동을 지나면 탁 트인 잔디 마당과 유럽 건축 양식의 웅장한 건물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세심하게 가꾸어진 조경 덕분에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 공간은 사진 촬영의 명소이기도 하다.

 

탁 트인 잔디 마당과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이 펼쳐지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긴다.

 

잔디마당은 호수의 낭만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청리움이 자랑하는대표 야외공간이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GMC 시에라 광고촬영, 아프리카 TV BJ 간담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야외 문화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연수동 잔디 마당 앞의  '오늘을 이기고 내일을 생각하는 우리 한컴' 비석

 

 

백록담

 

 

 

 

 

 

 

 

청리움 위치 안내도

 

 

 

 

 

 

내려올때 동물의 숲에서 오기로 하고 우측 이제마 약초원 가는길 방향으로 ~

 

 

 

 

 

 

오화삼방 가는 길

 

 

고요한 산세 속에서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곳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이다 .  전통공연 ,다도 체험 , VIP 프로그램 등의 프라이빗한 행사가 진행되는 공간이다 . 

 

 

잔디 마당 위쪽에는 전통 문화 공간인 오하산방(梧河山房)이 자리하고 있다.   오하산방(梧河山房)은 그림같은 산세와 전통문화공간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풍수전쟁’에서 저주의 주술에 걸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 도사들이 몰려든 소설 속 무대이기도 하다.  너와집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로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전통미와 드라마 촬영지까지~ 오화산방,   고즈넉한 한옥과 고요한 산세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고요함을 선물해 준다.

 

 

 

 

금정당 금솥 이야기

 

 

 

 

 

 

 

 

 

 

 

 

 

 

 

 

 

 

 

 

 

 

 

 

서울에서 40분 거리, 도심 속을 벗어나 수도권 가까이에서도 온전한 쉼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천혜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진 공간에서 일상을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자.

 

 

 

 

 

 

 

 

가평 설악 청리움 포도밭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정점에 있는 로마네꽁띠 생산 와이너리. 끌로 드 부조(ClosdeVougeot)의 영감을 받아 2019년 처음 조성되었다.  보리산은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 높은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되는 환경으로, 포도나무 길을 따라 심어진 장미와 다채로운 허브의 향이 포도맛에 정교하고 섬세하게 베어 나오며 포도밭 사잇 길을 거닐면 향긋한 봄의 전경을 느껴볼 수 있다.

 

 

 

 

 

 

맑은 기운이 모이는 곳, 청리움 풍수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

가평 설악면은 이른바 ‘정감록’에서 말하는 십승지 (十勝地 : 난리를 피하고 가난과 질병이 미치지 않는 땅)를 이야기할 때 현대의 풍수지리 학자들이 말하는 서울 근교 유일의 승지로 꼽힌다.  험준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북한강은 생기를 가져오는 근원으로 여기며, 이 곳 청리움은 명승지로써 좋은 기운이 모여드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리움에서 가장 특별한 공간 중 하나는 바로 녹차밭이다.

청리움에는 한강 이북 최초로 설록차 재배에 성공한 녹차밭이 있다. 해발 500m 산악의 매서운 겨울을 견뎌낸 설록차는 유기농으로 재배되며, 제다 과정까지 거쳐 특별한 차로 만들어진다.

초록빛 차밭을 바라보고 있으면 푸른 녹차 밭의 풍경은 순간적으로 마치 제주도에 와 있는 착각이 든다.

 

 

국내 최초, 해발고도 500m 가평 설악의 추운 겨울을 이기고, 눈 속에서 피어난 설록차 재배지로  20204월 조성되어, 청리움에서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 · 제다(차를 만드는 것)의 과정을 거쳐 최상의 품질로 차를 생산하고 있다청리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설악 녹차를 즐길 수 있는 티타임 프로그램과 다례(茶禮)체험 등 설악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약초원 탐방로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 맨발걷기 황토길로 이루어져 있다.   황토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숲속 소매틱 테라피, 숲속 소리산책,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 체험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마의 '동의수세보' 사상체질의학 원전의 국내 자생 산약초 150여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약 자원의 보고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음양오행의 약용적 특성에 따라 화 · 수 · 목 · 금 · 토 5개 구역으로 나누어진 약초원과 상쾌한 공기와 피톤치드를 내뿜는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약용나무숲, 몸에 좋은 약재로 쓰이는 버섯밭이 있다.

 

 

 

 

청리움 사상체질 이제마 약초 탐방로를 더 유용하게 즐기는 법으로는 청리움 사상체질 이제마 약초원에 설치된 안내판과 수목표찰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식재된 200여가지 약용식물의 사진, 음성,  효능 · 효과,  체질정보 등 나의 체질의 맞는 약초에 관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다.  맑은 기운이 느껴지는 보리산의 황토길을 걸으며 나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보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다.

 

 

 

 

 

 

국내 자생 산 약초 150여 종이 자라고 있는 약초원에서는 맨발 황토길 체험과 함께 태어난 달에 따른 오행 체질 약초를 찾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의 치유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연못이 있는 배산임수에 위치한  성스러운 기운이 모이는 집, 자운당

 

 

 

 

호수 위에 지어진 자운당에서는 자연의 액자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자운당은 청리움의 또 다른 명소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풍경을 액자처럼 아름답게 담아내는 이곳에서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면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색 혈터 명당 기도터 가는 길 ~

 

 

 

 

 

 

명당 기도터 가는 길 ~

 

 

 

 

 

 

청리움이 위치한 보리산은 풍요로운 지기(地氣)가 가득한 곳으로 알려지며 9개의 명당 혈, 구룡혈(九龍穴)터가 있다. 

 

 

더불어 아늑한 기운에 둘러싸인 혈터 안에는 오방색 소원지가 비치되어 있다.  ‘나의 사주 오행에 맞는 소원지 쓰기’ 이색 체험을 하며명당이 주는 대길의 기운을 듬뿍 받아 본다.

 

 

 

 

가장 대표적인 혈터로 지름 60cm 안팎 넓이로 둥그렇게 백토(白土)가 형성된 지대가 있다. 풍수에서는 여러 색깔을 띠는 오색토 혹은 하얀 빛깔의 백토는 명당 혈임을 알려준다고 한다. 땅의 지기에 의해 흙 색깔이 주변과 달라지는 기도 현상으로 해석하며, 세 번 이상 방문하여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비설 속 명당으로 불리고 있다. 

 

 

 

 

 

 

 

 

자운당 우측 옆길로 간다.

 

 

청리움에서는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동물의 숲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백록을 비롯해 공작, 금계,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자연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청리움에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더 깊은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졸졸 흐르는 물길을 따라 조성된 습길 산책로를 걸어보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조용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방문객을 감싸준다.

 

 

 

 

습지 산책길은 졸졸 흐르는 물소리 덕분에 더욱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까 초입의 이제마 약초원 가는길 입구로 나왔다.

 

 

 1 주차장을 지나 강당동으로 향한다.

 

 

지혜와 깨달음을 얻는 곳,  청정 자연 속 한컴그룹의 교육 연수원 청리움은 2016년 12월 처음 한컴그룹의 기업 연수원으로 발돋움하여  세미나 · 컨퍼런스 · 워크샵 ·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 첨단기술, 그리고 한컴의 미래가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다.

 

 

 

 

강당동 (컨퍼런스홀 | 세미나 A·B)은 천혜 자연 속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교육 · 세미나 · 연수 · 문화행사 등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규모 워크샵 · 강연 · 실내 엑티비티 · 공연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는 컨퍼런스 홀과 소규모 워크샵 · 모임 · 개별 세미나에 안성맞춤인 세미나실 이용이 가능하다.

 

 

 

 

 

 

 

 

강당동 1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창문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비치며 잔디마당과 연못의 전경이 펼쳐진다.  조식, 중식, 석식 등 다양한 케이터링 식사 메뉴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다.

 

 

 

 

청리움은 어느 계절에 가도 다른 감동을 준다.  봄꽃,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이곳은 한 번 다녀오면 꼭 다시 가게 되는 곳이다.

 

 

가평 청리움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 그리고 고요한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깊은 자연의 품 안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청리움은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5일 첫번째 여행지 유럽 감성의  가평 청리움을 떠나 두번째 여행지  수국전시회가 열리는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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