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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산 전망대 & 호명산 호수공원(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5)

꽃돼지. 2025. 6. 12. 14:18

호명산 전망대 & 호명산 호수공원

 

2025.   6.    12. 

 

2025.  6.   1 ~    5 (4박 5일).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포항 출발하여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5.   6.  3.  3일 여행은 

열대우림 같은 느낌의 철원 국립 복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아침 산책 후 홍천으로 이동하여 홍천  수타사 입구 인근의  작약꽃을 보고   법향 가득한 수타사와  불두화가 한창 이쁨을 자랑한는  2009 년 조성한 생태공원을  보고 수타사 입구 잣나무 아래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가평으로 들어와 호명산 전망대와  1980년에 청평 양수발전소를 만들면서 호명산 정상에 만든 인공호수인 호명산 호수공원을 보고 내려와  가평 맛집인 드림 잣 닭갈비에서 저녁식사 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깊은 계곡에 수령 60년 이상의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시립 축령산 자연휴양림  도착 후  휴식이고 

 

25.   6.  3.  3일  두번째 여행지로 법향 가득한 홍천6경 공작산 수타사와  불두화가 한창 이쁨을 자랑하는 2009년 조성한 생태숲을  보고 수타사 입구 잣나무 아래에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번째 여행은  가평으로 들어와 호명산 전망대와  1980년에 청평 양수발전소를 만들면서 호명산 정상에 만든 인공호수인 호명산 호수공원을 보러 달려간다....

 

 

 

가평으로 들어와 구불구불 산허리를 돌아 호명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10분정도 산길을 내려가니

 

 

호명호수로 오르는 찻길 입구 주차장에 4시에 도착하니

 

 

 

 

방금 3시 50분 방금 버스가 올라가서 4시 40분 버스를 타고 가던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고...

 

 

 

 

 

 

홍천 수타사를 출발해서 호명산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호수 입구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 방금 3시 50분 버스는 출발하고 50시간을 기다린다.

 

 

호명호수로 오르는 찻길은 일반 승용차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따라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상천역에서 호명호수까지 운행하는 50분 간격의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주차장 바로 앞에서 버스 타고 올라가면 된다.

시내버스 타듯이 교통카드 찍으면 되고 버스는 1시간마다 있고, 벚꽃시즌에만 증차하는 것 같다.

4시 50분 버스를 타고 

 

 

버스 타고 호명산 꼭대기에 인공으로 만든 호명호로  이동하여  호명호수까지 올라가기로 한다.   길은 잘 포장된 2차선 아스팔트 도로다. 

 

 

호명호수로 올라가는 방법은 버스로는 7분, 걸어서는 약1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오르막이 가파라서 버스 타는 것을 추천.   버스타고 산 내려다보며 가는 길이 좋다.

 

 

버스타고 7분만에 호명호수 공원 도착이다.

 

 

개방시기 : 4월~호수가 얼때까지(보통11월말)

개방시간 : 9시~18시(하절기 )

주차 : 주차가능, 무료

입장료 : 무료

 

 

버스에서 내리면 관광 안내소와 

 

 

작은 매점도 있어 음료, 커피, 과자,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 팔고 있다.

 

 

 

 

호명호수는 1980년에 청평 양수발전소를 만들면서 호명산 정상에 만든 인공호수로 15만㎡의 면적에 267만7000톤 저수용량을 가졌다고 한다. '백두산의 천지를 연상하게 하는 호수'다. 사람의 능력은 참으로 놀랍다. 산 정상에 커다란 호수를 만들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으니까...

 

 

 

 

 

 

 

 

호명호수는 가평2경이라 한다.

 

 

호명호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 해발 535m 지점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면적은 약 48만㎡이다.  전체적으로 무딘 5각형의 드넓은 호수는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내 가평팔경의 제2경으로 꼽힌다.

 

 

가평군 호명산 해발 535m에 있는 호수로 양수발전을 하기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만든 인공호수이다.

 

 

 

 

호명호수공원에는 ‘하늘거북(태양광발전설비)’ 이 물 위에 떠 있다.

 

 

 하늘거북은 태양광 발전 설비시설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 일부를 이용한다고 한다.

 

 

상부 주차장도 제법 넓은 편이다.  노선버스가 회차될 정도로 ~

 

 

이곳에는 전동차와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이 있어 이를 타고 호수 주변을 둘러봐도 된다.

 

 

둘레길이 작아서 살살 걸어도 너무 좋고, 가족들과 자전거 이용해도 좋고 연인들이 타는 2인용 자전거도 있지만 우리는 미니 버스를 타고 호수를 둘러보기로 한다.

 

 

미니 버스 타고 바라본 전경이다.

 

 

 

 

호명호수공원에는 백조 조형물이 물 위에 떠 있다.

 

 

호명호 표지석

 

 

 

 

 

 

 

 

호수 아래로 타임케슐을 묻어 두었다고 한다.

 

 

 

 

 

 

호수 주변에는 정자와 벤치 등 편이 시설이 있다.

 

 

호수 주변 숲에는 샤스타데이지게 이쁘다.

 

 

 

 

 

 

 

 

산책로가 걷기 좋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호수 둘레길이 걷기 좋게 길이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한적하니 좋다.

 

 

 

 

 

 

곳곳에 정자와 벤치도 많이 있어서 느린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다.

 

 

 

 

호수를 걸어서 한 바퀴 걷는데는 약1시간 정도인 작은 둘레길인데 호명산이 내려다보이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고요하고 힐링이 된다.  한번쯤 방문해 보면 좋을 듯 ~

 

 

 

 

호변에는 한국전력 순직사원 위령탑이 있다.

 

 

 

 

 

 

미니버스로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15분 걸려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

 

 

매점 부근의 호랑이

 

 

 

 

호명산(虎鳴山)은 한자로 범 호(虎)자에 울 명(鳴)자를 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에서 호랑이 울음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호랑이 조형물이 있다.

 

 

예전에 호명산에는 호랑이가 아주 많이 살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호명산'인데 지금은 이름에서만 호랑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뿐이다.

 

 

하늘거북(태양광발전설비)’  뒤로 홍보관이 보인다.

 

 

호명산 중턱에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팔각정이 있다.  그리고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의 경관 또한 아름답다고....

 

 

 

 

숲에는 아담한 화장실도...

 

 

곳곳에 쉴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다

 

 

 

 

 

 

 

 

 

 

 

 

호명호수공원 안내도

 

 

 

 

 

 

 

 

호명산은 높이 632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남쪽 아래로 청평호반을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물로 에워싸인 듯하다.   따라서 호수를 둘러본 뒤 내쳐 호명산에 오르는 것도 괜찮겠다.

 

 

이제 호명산 호수공원 여행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버스가 도착하여

 

 

상부에서 5시 40분 버스를 타고 올라왔던 길을 버스를 타고 7분정도 내려간다.   3.8km 정도의 이 길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한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으로  디동하여 가평 맛집인 드림 잣 닭갈비로  저녁식사 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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